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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0 00:00

 

육아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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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생일 다가오던 때에 맞춰 학교에서 간다는 여름 캠프에 잔뜩 기대하고 있었고 매일 캠프 이야기 하며 신나 했는데 어느날 풀죽어서 버스에서 내리는거 보고 허니 우리 아들 왜이럴까? 하고 허니가 안아들기 까지 하면 제리 입술 내밀고 울먹 거리다가 흐엥 하면서 결국 울어버렸음. 허니 목 끌어안고 훌쩍이는 아들 본 벤저씨 놀라서 안경 올려 붙이고 일단 소파에 앉게 한 다음 눈물 그칠때까지 기다렸고 왜 그러냐는 말에 한참 후에 나온 말은 '캠프 취소래' 라는 말에 벤저씨는 자기 기준에서 큰일 아니어서 다행인거 티 안내려고 일단 몸 돌렸고 허니가 먼저 아들 자기 무릎 위에 앉게 해서 어쩌면 좋아, 왜? 하고 달래주기 시작한거지. 

알고보니 캠프로 가려는 지역에 큰 비가 내렸는데, 제리보다 고학년인 학생들은 괜찮아도 그 아래 학생들은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제리네 같은 학년은 통째로 취소됐음. 책상 위에 부모님 보여드리라는 종이들 보며 제리 학교에서도 울뻔 했는데 그나마 참고 참아서 엄마 보자마자 울었던거 였음 좋겠다. 고양이 제시 주인이 우니까 가만히 소파 아래 앉아 꼬리만 느리게 살랑 흔드는데 허니가 제시가 걱정 하잖아. 하니까 제리 울음은 멈추고 있었지만 벤저씨 학교에서 준 안내물 넘겨가며 읽다가 아들 얼굴 울상인거 보고 그래도 마음 좀 무거웠을것 같다.

기대 많이 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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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허니 남편 배 위로 손 올린채로 그렇게 말하면 벤저씨 손으로 얼굴 쓸다가 그 다음날도 풀죽어서 학교가는 아들 버스에 타는거 보며 수염 손으로 만지작 거렸을것 같다. 허니 제리가 그렇게 꼭꼭 들고 다니던 취소전 여름 캠프 안내장 책상 위로 꺼내진거 보고 그거 모아서 있으면 벤저씨 어느샌가 아들 방문 앞에 서 있겠지.허니 손에서 종이 뭉치들 가져간 벤저씨 서재에 들어가서도 한참동안 그거 넘겨보고 하다가 풀죽은 제리 뒷모습 겹쳐 보이면 책상 위에 있는 펜 집어들고 뭔가 하나씩 체크하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뭐해?

그냥.

허니 물잔 들고 서재 안으로 들어와 책상 위에 올려두고 벤저씨 등 뒤로 가서 매달려도 벤저씨 여전히 볼펜으로 몇개는 밑줄 긋고 하면서 보는데 허니 남편 하는거 보고 뭐 할지 예상가서 웃었음. 허니 벤저씨 등에 기댄채로 핸드폰 꺼내서 번호 눌러서 어딘가에 전화 걸었고 벤저씨도 동시에 어디론가 전화 걸었겠지. 네, 이번 케이크는 주문 안한다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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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틀 풀 죽었던 제리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긴 했지만 허니가 아들, 생일 선물로 뭐 가지고 싶어? 할때는 입술만 삐죽 나왔겠지. 하지만 또 필요한건 있는지 ...제시 나무 집. 하면 벤저씨 그건 제시 선물이지. 하면 제리 제시가 좋으면 나도 좋아. 해서 벤저씨 그건 또 몰랐네. 하고 부드럽게 넘겼고 제리 학교 갈 동안 집에 뭔가 하나둘씩 도착하면 허니랑 벤저씨 낮에 한동안 좀 바빴음.

그리고 제리 방학 맞이하는 동시에 생일 전날쯤이면 기분 살짝 가라앉았는데 원래는 이때 출발해야 했어서 그런거겠지. 학교 잘 다녀오고. 내일부터는 늦잠자겠네? 허니 제리 머리 귀 뒤로 넘겨주면 제리 엄마 뺨에 뽀뽀 하고 아빠한테도 가서 아빠 수염에 뽀뽀하고 버스 타러 갔음. 제리 말은 없어도 엄마 아빠가 같이 배웅하고 이런건 왜 그런지 알것같아 더 씩씩하게 굴었겠지. 하지만 제리 탄 버스 떠나자 마자 허니랑 벤저씨는 허둥지둥 집으로 가면서 바빠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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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리 학교 끝날땐 또 그래도 기분 좋아서 자기 기다리는 엄마 보고 엄마아아아! 하고 달려가 안기면 허니 제리 안아들고 걷기 시작할때 그러고 보니 우리 아들 가지고 싶은거 말 안했는데. 하면 제리 다리 흔들면서 다 좋아. 해서 허니 집 근처로 오면 제리 내려두고 제리 가방 대신 들어주면 집 대문 앞에서는 벤저씨 허니 손에서 가방 가져가고 제리 머리 한번 손으로 헤집었겠지.

제리. 엄마랑 아빠가 보여주고 싶은게 있어.

진짜? 뭔데?

근데 깜짝 선물..이나 마찬가지라 눈 가려야해. 

그럼 제리 자기 작은손 올려서 눈 위에 올려두면 허니 웃는데 벤저씨가 조심. 하고 제리 뒤에 붙어 걸었고 허니가 제리 손 잡아 이끌어 집으로 들어가는데 현관문 열리고 제리 들어오면 허니가 세걸음만 더 가봐. 하면 제리 평소보다 거실 카페트가 발에 빨리 닿아서 놀랐음. 집이 작아졌어? 제리 말에 허니 웃었고 벤저씨는 그럴리가. 하고 흠흠 하다가 허니가 손 내려봐! 하면 제리 손 내리자 마자 입 떡 벌리더니 한 3초 지나고선 우와! 와아아아! 하면서 신나했겠지. 그도 그런게...

허니랑 벤저씨가 거실 정리해서 작은 캠핑장으로 만들어서...허니랑 벤저씨 밤에 머리 맞대고 이건 안돼. 그럼 차라리 밖에서 진짜로 하는건? 벌레 물려. 윽 싫어! 이러면서 뭐 하나씩 빼고 하면서 의견 나누고 투닥 거리면서 일단 바닥엔 풀처럼 초록색 커다란 카페트 깔고 일인용 소파 두개만 남겨두고 커다란건 치운 다음 가운데엔 텐트까지 놨음. 허니가 거실 커텐 별 무늬 박힌걸로 바꿔두고 텐트 옆엔 아이스 박스도 가져다 놓고 의자도 세개 정도 두고 구색 맞춰서 꾸며놨던 거지. 하지만 차마 벤저씨 거실 한가운데 불 피우는건 용납 못해서 조그만 테이블 가져다 놓고 그 위에 머그잔 올려놨을듯. 그리고 고양이 제시 갑자기 바뀐 거실이 좀 이상한지 발 한짝씩 들어가며 이상하게 제리 마중 나왔을것 같다. 

아들 전용 캠핑장.

최고야! 

제리 신나서 거실 한가운데 대자로 누우면 벤저씨 그거 보면서 어쩔 수 없이 웃음 나왔음. 셋 저녁도 거실에서 먹고 허니가 코코아 타서 제리한테 쥐어주면 벤저씨 주방에서 마시멜로우 굽고 있었을것 같다. 툴툴 거리면서 할건 다 하는 벤저씨 그래도 쿠키 사이에 그거 껴서 초콜렛까지 꾹 눌러 넣은다음 양치 꼭 하기야. 하고 말은 꼭 했겠지. 근데 어느샌가 허니랑 제리 진짜로 신나서 거실에 있는거 보고 벤저씨 미소 지으면 허니 얼른 와! 하고 손 흔들었고 벤저씨 그럼 걸어가서 의자에 앉아 텐트 안으로 들어간 아들 신나서 그 위 굴러다니는거 보며 허니 곁으로 왔을때 얼른 손 잡아서 손등 위에 가볍게 입 한번 맞췄음. 

어쩐지 허니가 더 신나 보여서 벤저씨 제리랑 쿠키로 건배하듯 짠 하는거 보고 흐뭇함에 수염만 매만지며 미소 짓고 있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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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 지면 허니 잠옷입은 제리 머리 빗어주면서 거실 벽에 틀어진 영화 같이 보는 중인데 벤저씨 소파에 앉아 책 읽으면서 그거 보다 어째 캠핑장에서 하는 행동 같진 않은데. 하면 허니랑 제리 동시에 고개 돌려 바라봤고 벤저씨 그거 보고 둘이 똑같아 보여서 입꼬리 꿈틀 거리다 결국 크게 웃었음. 고양이 제시 살랑이며 셋 사이 돌아 다니다가 냉큼 벤저씨 무릎 위로 올라가면 벤저씨 흠칫 했지만 이내 너 목욕은 했니. 하고 물으면서 마지못해 등 한번 쓸어주겠지. 

열심히 양치하고 텐트 안으로 들어간 제리 엄마가 별 모양 장식품 대롱대롱 안에 매달아 둔거 보고 좋아하는데 벤저씨 그 안 힐끗 보면 허니 남편 귓가에 대고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뺐어. 하면 벤저씨 또 한번 웃다가 아들 이마에 한번 입 맞추는데 제리 너무 당연하게 가운데로 오더니 왜 같이 안자? 해서 허니랑 벤저씨 예상치 못한 전개에 놀랐다가 같이 자야지! 하고 파자마 입고 있던 허니가 먼저 제리 옆에 누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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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씨 침실로 가서 일단 옷 갈아입고 있는데 애 재우면 올라오겠거니 싶었지만 안오길래 거실로 내려가니 허니 제리 옆에 두고 정말로 잠들었음. 허, 참. 하고 그거 보던 벤저씨 발 돌리긴 커녕 머뭇머뭇 거리는데 일단 돌아다니며 꺼야할 불은 다 끄고 돌아오겠지. 벤저씨 아들이랑 잠든 허니 보고는 걸음 돌리지 못해서 안경 벗어서 일단 조심히 테이블 위에 올려두다 고양이랑 눈 마주쳤음. 

장난감 아니야.

...

아니라니까. 제시 냥 하는 소리에 벤저씨 툴툴거리며 안경 집어들어서 결국 파자마 주머니에 넣었음. 그리고 그 커다란 덩치 숙여 텐트 안으로 들어가는 거에도 조금 애먹었을듯. 하지만 벤저씨 색색 거리는 제리 옆에 누웠다가 허니 향해 몸 돌렸겠지. 제리 사이에 두고 마주본 둘 벤저씨 조심히 팔 뻗어서 허니 뺨 손등으로 만지다가 옮겨서 아들 머리 한번 쓰다듬어 주고 이불 배 위로 올려줬을듯. 생각만큼은 아니지만 곧 졸려와서 눈 감은 벤저씨 고양이 제시가 야옹 하며 자기 발치에서 서성이는거 느끼고 눈 감은채 제리는 가운데에 있잖아. 하면 제시 대답하듯 다시 한번 작게 냥냥 거리다 제리 발치에 누웠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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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다음날 제리 눈 떠보니 엄마도 아빠도 옆에 없었는데 눈 비비적 거리며 엄마? 아빠? 하면 허니랑 벤저씨 꼬깔모자 쓴 채로(허니가 쓰라고 함) 곰돌이 모양 케이크 양쪽 손으로 쥐고 걸어오겠지. 제리 그거 보면서 환하게 웃으면 제시는 발라당 누워 애교 부렸고 제리 후 하고 촛불 끌때 쯤엔 머리에 벤저씨가 씌운 꼬깔 있었음.

허니는 제리한테 가지고 싶다고 했던 운동화 미리 사둔거 줬고 제리 신나서 그거 집에서 신고 있으면 벤저씨 흠. 하며 아들 앞에 몸 숙여서 신발끈 묶어줬음. 제리 눈 반짝이며 아빠 보고 있으면 벤저씨 일단 제리 머리 한번 누르듯 쓰다듬다가 제시 나무집 말고. 해서 제리 입술 내밀면 파자마 입은 아들 번쩍 안아든 벤저씨 그대로 성큼성큼 문 열고 나가서 뒷뜰로 향하면 제리 이내 우와!!! 하면서 아빠 목 끌어안은 채로 고개 빼고 뒷뜰 나무에 생긴 진짜 나무집 보고 신나 했으면 좋겠다. 지금은 안돼. 벤저씨 내려가려는 아들 꽉 붙잡아 안아주고 집으로 들어가면 허니 현관문 열고 기다리고 있었음.

제리 케이크 먹고 그 나무집 구경하러 가면 벤저씨 옆에서 설명서 촥 펼쳐서 읽고 또 읽은 부분 제리한테 말해줬음. 그래봤자 벤저씨 가슴 위쯤 될까한 높이에 설치해서 제리 금방 올라가 집 안에서 머리 내밀면 허니 손 흔들어 줬을듯. 그리고 고양이 제시는 주인 찾으러 나왔다가 제리 보고 냥! 하며 달려오듯 걸어와 빠르게 나무타서 그 집에 쏙 들어갔음. 

조금 있다가 내려와.

응. 알았어. 아빠! 엄마!

왜.

사랑해! 이만큼..!

팔 머리 위로 올린 제리 보고 허니는 나도! 하고 똑같이 만들어 보여주는데 벤저씨는 그거 보다가 한번 가볍게 웃고 몸 돌렸을것 같다. 허니 금방 다가와 허리 두 팔로 끌어안고 옆에 매달려서 집으로 들어가면 벤저씨 허니 머리 위에 입술 한번 붙이고 집에 들어와 침대 아래 숨겨둔 선물 허니한테도 줬을것 같다. 조심조심 허니 손목에 팔찌 채워준 벤저씨 허니가 목에 팔 걸고 나도 나무집 해줘. 하면 벤저씨 ...참 많이 닮았어. 하면서도 허니 그대로 끌어당겨 안았을것 같다. 장난이야! 하며 허니 남편 품안에서 웃고 있는데 벤저씨 가슴안에 퍼지는 행복감 때문에 벅차서 말 더 못했을것 같음.

그리고 제시 나무집은 제리가 용돈 모은걸로 사버려서 벤저씨 거실 한가운데 생긴 캣타워에 멈칫하면 고양이 제시 보란듯이 가볍게 뛰어 올라가 앉았겠지. 벤저씨 제리 캠핑날짜 끝나는 날 맞춰서 거실도 깨끗하게 청소 해버렸음.





빵발너붕붕
행복한 둔둔곰 하우스




 
2021.07.10 00: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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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크아아 벤저씨네 하나하나 다 사랑스럽다 캠핑취소됐다고 우는 제리 아직 애기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f52d]
2021.07.10 00: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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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가 왔네 ㅜㅠㅠㅠㅠ선댓 ㅠㅠㅠ
[Code: 707d]
2021.07.10 00: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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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씨네 너무좋다 힐링물아니냐 제리커엽 ㅠㅠㅠㅠㅠ 냥이도 ㅠㅠㅠㅠㅠㅠ
[Code: 707d]
2021.07.10 00: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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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씨 제리 생일인데 허니한테도 선물주는거 멋있고 자상하고 난리났다ㅠㅠㅠㅠ🐻❤
[Code: 0a1d]
2021.07.10 00: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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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랑도 많이 친해진거 같아서 다행ㅜㅜㅋㅋㅋㅋㅋ
[Code: 0a1d]
2021.07.10 00: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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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좋다 힐링이야 진짜
[Code: 2dea]
2021.07.10 01: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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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ㅠㅠㅠㅠㅠㅠㅠ🐻🐻🐻🐻🐻🐻
[Code: dc0d]
2021.07.10 01: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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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씨 이렇게 잘웃는 사람이였을줄이야ㅠㅠㅠㅠㅠ센세 내가 진짜 한번 사랑한다...
[Code: 7dda]
2021.07.10 03: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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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ㅠㅜㅜㅜ갑자기 허니 아기 낳았을 때 생각나고.... 그 애기가 커서 캠핑도하고 벤저씨 개서윗하고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따뜻하다
[Code: e541]
2021.07.10 06: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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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귀여워요 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 똑똑 제리 아직 아가긴 하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c5f5]
2021.07.10 06: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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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씨왔다💗
[Code: cede]
2021.07.10 07: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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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주말에 잘어울리는 글이다
[Code: 07c7]
2021.07.10 11: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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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는 asmr같아ㅠ
평화롭다🥺🥺
[Code: 58d7]
2021.07.10 11: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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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너무 행복한 가족이다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다 부러워져ㅠㅠㅠㅠㅠㅠ 행복해야해ㅠㅠㅠㅠㅠㅠ
[Code: 9e63]
2021.07.10 15: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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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완전 사랑받고자란 티가나네ㅋㅋ 엄빠둘다 엄청좋아하고 하는짓도이뻐
[Code: fc56]
2021.07.11 00: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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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제시가 좋으면 나도 좋아. 해서 벤저씨 그건 또 몰랐네. 하고 부드럽게 넘겼고 

이렇게 사소한 부분에서 스윗한 벤저씨 느껴지는거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오늘도 센세 무순을 읽을수있어서 행복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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