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호그와트로 전학 왔을 때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마법약 시간에 솥단지가 폭발했을 때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마법사와 머글이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해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이건 독수리에요, 말이에요?”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어느날 학교 게시판에 나타난 협박 대자보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호수 주변을 산책하던 허니는 보고 말았음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이대로 가다가는 연말 기숙사 시상식에서”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학부모 상담을 할 때가 됐다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오늘은 페트로누스를 소환해보자.”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호그와트에도 발렌타인데이가 찾아왔음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허니에게 아주 중요한 물건이 없어졌음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학생들은 미래를 이끌 주역이기에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허니 같지만
하지만 본가에서 허니의 용돈을 뚝 끊고 말았어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굳이 나열하지 않겠음. 어차피 다들 아는 얘기.
토모 / 후플푸프
종코의 장난감 가게
“마법 세계에도 장난감이 있구나. 네 거 사러온거야?”
“설마! 내가 얼마나 어른스러운데! 여자친구가 생겨도 될 만큼 정신적으로 충분히 성숙하고..어..여자친구가 꼭 너여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내 말은..!”
“갖고 놀 수도 있지 머.”
“동생들꺼 사러온 거야…” (진짜임)
“부끄러우면 못 본 걸로 해줄게. 넌 참 생긴 것도 그렇고 귀여운 면이 많구나. 꼭 남동생 같네!”
“…” (남동생 같네 남동생 같네 남동생 같네 남동생 같네 남동생 같네..)
션오 / 그리핀도르 퀴디치 주장
스리 브룸스틱스
“혼자 다니는 거면 우리랑 있을래? 마침 자리도 남고.”
칼럼 / 그리핀도르
스리 브룸스틱스
“그래, 허니 비. 여기 따악 네 자리 있네. 괜히 혼자 돌아다니다 길 잃지 말고 여기 있어.”
딜런 / 그리핀도르
스리 브룸스틱스
“뭐 마실래? 야 근데 열차 간식 카트 털었던 만큼 마실 거면 그건 감당 못 한다.”
맥카이 / 슬리데린
글래드래그스 마법사 옷가게
“키라도 컸냐. 망토는 왜 맞춤.”
“불이나 끄려고. 이 양심없는 머글아.”
(마법약 시간에 불 내고 급한대로 조지 망토로 수습함. 조지 그 때 망토 입고 있었음.)
빌슼 / 슬리데린
스크리트샤프트의 깃펜 가게
“멀대야, 가게 안에 저건 뭐에 쓰는 거야?”
“깃펜이잖아. 뭘 물어.”
“흠, 좀 다른데.”
“주로 기자들이 쓰는 거야. 말하는 걸 알아서 써주니까 편하긴 한데 학교에서 굳이 쓸 일은 없고. 과제를 소리내서 쓴다는 게 딱히 의미가 없잖아.”
“오- 하나 있으면 좋겠다.”
“있으면 나쁠 건 없지. 하나 사던가.”
“저런 거 하나 있으면 좋겠다.”
“사면 되잖아?”
“저런 건 어떻게 얻지.”
“…”
“그냥 문 딸랑딸랑 열고 들어가서 집어가면 되나, 흠.”
(기어코 얻음)
"딱히 사달라는 뜻은 아니었는뎅."
티모시 / 슬리데린
더비시 앤 뱅지스
“뭐 고칠 거 있어?”
“…왜 네가 빌려간 물건들은 멀쩡히 돌아오는 법이 없을까..”
토브생 / 래번클로
허니 듀크
“단 거 좋아해? 의외네.”
“너도 알다시피 호그와트 과제량 감당하려면 필수라고 할 수 있지.”
“다 희한하게 생겼네.”
“머글 간식하고 크게 다를 건 없을 것 같지만, 궁금한 거 있으면 골라봐.”
“오, 사주는 거야?”
로우든 / 래번클로 반장
푸디풋 부인의 찻집
“너네 왜 여기 모여서 가만히 앉아만 있어?”
“어차피 다 아는 곳이고, 가끔은 이런 한가한 시간도 필요하니까.” (반장들 꽤 바쁜 편)
게통 / 그리핀도르 반장
푸디풋 부인의 찻집
“이렇게 레이스 치렁치렁 한 곳에 사내자식들끼리 모여 있으면 낯간지럽지 않아?”
“여기처럼 차분한 곳이 없어서. 온 김에 차 한 잔 하고 갈래?”
파이브 / 슬리데린 반장
푸디풋 부인의 찻집
“반장들끼리 모이면 무슨 얘기 하는데?”
“네 욕.” (아님)
“ㅗ”
“유치하긴. 학교에서 허구헌날 덜떨어지고 한심한 모지리들 인솔하고 케어하기만 하다가 겨우 숨통 트고 있으니까 알았으면 꺼져. 보고만 있어도 골치 아프고 나까지 유치해지는 것 같으니까.”
허니 “(머리채)”
틴민 / 후플푸프 반장
푸디풋 부인의 찻집
“둘 중 하나는 나가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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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사감 교수님들은 다른 찻집에.
반장들처럼 교수님들도 모처럼 한가해진 날이라 기분 매우 좋을 뻔했는데 푸디풋 부인의 찻집에서 재앙의 주둥아리랑 재앙 그 자체가 현피뜨고 있어서 말리러 가야 됨.
토모너붕붕
션오너붕붕
칼럼너붕붕
딜런너붕붕
맥카이너붕붕
빌슼너붕붕
티모시너붕붕
토브생너붕붕
파이브너붕붕
로우든너붕붕
게통너붕붕
틴민너붕붕
담편 > 해포au 교주너붕붕으로 무도회 파트너를 골라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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