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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나더 기념은 구라고 오랜만에 붕붕이의 어릴적 보고싶다
때는 무급식시절 붕붕(미친 7살)


어무니:허니 오늘 간식은 쪼코가 아니라 계란까까다 왜냐하면 쪼코가 다 떨어졌기 떄문이지


-쪼코가 업써?!허니 오늘 쪼코먹을 기부닌데 업쓰면 어케!!!!쪼코 내나!!!!



어무니:...그럼 우리 허니가 먹고 싶은 까까 직접 사올까?^^

붕맘은 좀 귀찮았다....



-구랭!!!



어무니:쪼그만게 기분은 무슨 기분...누굴 닮아서 저럴까ㅉㅉ난 아님(외할머니 들으시면 통곡함)







-헤헹 까까 쪼코까까




-야 허니 비! 너 혼자 어디가!



-엄마가 까까 사오랬어!!과자 많이 사올거야!!!



-너 길은 알고 가는거야?? 바보라서 길 잃는거 아냐?



-빌이 더 바보야!!! 씌익씌익 따라오지마! 엄마가 혼자 하래써!!!



-너 따라가는거 아니거든? 나도 뭐 사러 가는거거든?










-아조씨 여기 쪼코까까 이써요?



가게알바:아가 심부름 왔니? 과자는 여기 있단다ㅎㅎ 벌써 심부름도 오고 똑똑하네~



-아니야 이 까까가 아니야...(7년차 까까믈리에)



알바:엇.....그..그래? 여기 다른 과자도 있어....


-뭐가 그렇게 깐깐해? 아무거나 먹으면 되지


-이 까까도 아니야(단호) 여긴 아니야..



알바:그..그래...잘가렴.......


~2번쨰 가게~


-이 까까도 아니야 내 까까는 이렇게 생기지 않았어


가게주인:그러니..?하핳....그럼 아가가 찾는 까까는 어떻게 생겼을까..?


-음...내 까까는...맛있어!



주인:아....그렇구나.....



~3번째 가게~


-야 그냥 아무거나 좀 먹으면 안돼?


-내 까까...먹고시펐는데.......



-아니;;울지말고;;;하 진짜...그래 허니 좋아하는 까까 찾으러가자







슬슬 날이 저물고 동이 질 무렵 붕붕이 집



어무니:어라? 지금이 몇시지? 세상에!!

-띵동


-이모 혹시 빌 여기 있어요? 애가 늦었는데 집에 들어오질 않아서....



어무니:뭐라???? 우리 허니도 없어졌는데...혹시 조엘네 가있나?



-아뇨 이모..허니랑 빌 오늘 안 왔어요...저도 같이 찾아볼게요 네네 알렉스한테는 좀 진정 하라고 전해주세요 네






어무니:허니!!!!!!!!!빌!!!!!!!!!!!!!!!!(동네 안쪽 담당)


-허니!!빌!! 여기도 없나...한바퀴 더 돌아볼까..(동네 외곽 담당)


-경찰에 신고해야되지않나요....둘 다 너무 커여워서...누가 잡아갔을 수...흑ㅠㅠㅠㅠㅠㅠㅠ(오열 담당)






-형? 왜 우리 부르고 있어?



-어..조엘...안뇽....(오래 움직여서 졸린상태)



-야 너네..!...하...일단 차에 타 집에 가자







어무니:아이고 이노무 시끼들!ㅠㅠㅠㅠ어딜 그렇게 쏘다닌거야!!!ㅠㅠㅠㅠㅠㅠ다들 걱정시키고 말야!!이눔시끼들!ㅠㅠㅠ


-아파!!엄마 미워!!!까까 사오래매!!!


-이모...그게......(대충 설명중)

붕붕이가 원한 과자는 한국과자였고 당연히 슼국 일반마트에는 팔지 않았다
그래서 차타고 15분정도 되는 거리에 있는 한인마트까지 걸어갔다 온 것이었다
아기들은 체력 짱짱이라 가능함


그렇게 붕붕이는 자라서

저세상 똥고집이 되었다








슼국너붕붕 슼가너붕붕 알슼너붕붕 조엘너붕붕 빌슼너붕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