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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이 창조주들이 많이 언급되지않고
매번 알슼이나 조엘이 붕붕이 밥해먹이는게 많이 보였던 이유는
무역유통쪽 일을 해서 자주 출장을 가시기 때문이다 그쪽 일은 잘 모르지만 암튼 그런걸로

다행히 알빌조가 친동생마냥 놀아주고 키워줘서 그거 믿고 두분이서 같이 가시는 거임
그래서 가끔 오실때마다 세덩치 주머니에다 용돈 찔러넣어주고 그랬으면
특히 넷 다 학생일때는 억지로 주머니에 쑤셔넣어주셨음



아부지:아유 알렉스 매번 고생하네 힘들텐데...이거라도 보태서 써...(봉투 쓰윽)



-에이 뭘 이런걸 주시고 그래요 저희 사이에 제가 좋아서 하는걸요ㅎㅎ(20대 초반의 으른학생)


아부지:넣어둬 넣어둬 다시 지갑에 돌아가면 나 아내님한테 혼나







어무니:조엘 이리와봐



-..어쩐 일로....?



어무니:우리 애 본다고 고생하잖니 너도 아직 대학생인데...우리 조엘 이모가 많이 애낀다



-아....전 괜찮은데......;



어무니:거절은 거절한다 이모가 진짜 주고싶어서 주는거니까 얼른 넣어 허니 저노무 가시내가 보면 또 눈뒤집혀서 달려들라

tmi-어무니 현재 마음 속 사위후보 1위 조엘, 자주 변동되긴 함. 아부지는.....의견을 잘 안내심
    





-저희 다녀왔습니다!!이모 삼촌 오셨다는거 들었어요ㅎㅎㅎ(고급식)



-캬 소파야 오랜만이다 오늘 아침에 보고 첨봤지? 으어어 좋다 (어르신 아님 중급식이임)



어무니:자식새끼 키워봐야 다 소용없다드니....에잉 쯧 우리 빌!!잘지냈어?? 아유 잘컸네 이모 아들 하는거 어때? 저 싹퉁바가지랑 트레이드하자


tmi-아들삼고 싶은 순위 1위 빌슼. 알슼은 십년만 젊었어도 꼬시고싶은 순위 1위임


-이모는 매번 만날때마다 그 말만 하신다니까?ㅎㅎ잘 지내셨죠?



-저거저거 또 울 엄마 홀린다 홀려 엄마!!암만 그래도 내가 엄마 딸이그든?!



어무니:아니 너 저어 밑에 강가에서 주워온 자식이야


-나 지구 반대편에 떨어져도 사람들이 엄마 찾아다 줄걸? 어릴때야 속지만 지금은 아님ㅎ


어무니:어휴...내새끼 저거 머리 굵어지더니 한마디를 안 져요....에잇 그래봤자 너만 손해지 빌!!!!



-네? 이모 왜요?




어무니:우리 빌 용돈 줄라고 그러지용ㅎㅎㅎ허니꺼까지 너 다 해라



-예?



-아이고 우리 이모 뭘 이런걸 다....조오옿은데 쓰겠습니다ㅎ





-뭐야!!!!!!!왜 나는 안조!!!!



어무니:이게 바로 으른의 치사함이다 하하하핳하하핳ㅎㅎㅎ



-씨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붕붕이 돈 못받는거 같지만서도 아부지한테 조금 얻어내고 조엘한테도 얻어내서 쪼달리는건 없음
조엘이 받은 용돈 붕붕이한테 조금씩 주는거 알고 어무니가 조엘한테 더 많이 준거였다고 한다
그리고 붕붕이와 붕붕쓰 마덜은 외적인건 둘째치고 인성이 거의 세포분열마냥 똑같음










슼국너붕붕 슼가너붕붕 알슼너붕붕 조엘너붕붕 빌슼너붕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