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258313677
view 5293
2020.01.23 00:31

https://hygall.com/257564429
https://hygall.com/257763467
https://hygall.com/257990754


스크린샷 2020-01-23 오전 12.19.32.png

BEIRUT_07002_1.jpg
 


너붕이 애매하게 구는게 거슬렸던 존햄이지만 괜히 너붕이랑 안좋은 이야기 하기 싫어서 어찌저찌 외면해왔는데 그러다 그게 터지는 날도 있겠지.

 

어제의 정사로 지쳐 잠든 너붕보다 존햄이 먼저 일어남. 꿀잠자는 너붕을 빤히 쳐다보다 혼자 흐뭇하게 웃으면서 볼에 입맞추고 깨지않게 조용히 일어나겠지. 유난히 어제 흥분한 자기가 너붕을 너무 혹사시킨것 같았음. 일어나면 허리아프다고 할 거 같아서 아침 간단하게 준비해서 침대로 가지고 옴. 커피 식기전에 깨워야되는데 너붕이 너무 잘자니까 괜히 고민되겠지. 그러다 너붕 목에 남은 키스자국을 손으로 쓸어도 봄. 그 때 너붕 핸드폰이 울림. 아침부터 누구지 싶은데 남자 이름이라 존햄 표정이 확 굳겠지.

 

벨소리에 너붕이 잠에서 깨고 응..?하는 사이 존햄이 너붕한테 폰 건네줌. 너붕이 이름 확인하고 아무렇지 않게 전화를 받음. "응, 제임스... 어..? 진짜? 아, 미안.. 다시보낼게. 바로보낼게. 미안." 너붕이 한숨을 쉬면서 전화를 끊고 먼저 일어나있는 존햄한테 굿모닝인사를 함. 그런데 이미 존햄 목소리는 착 가라앉음. “누구야.” 너붕은 볼에 뽀뽀하곤 노트북 앞에 앉음. “이번에 같이 인턴하는... 아씨 내가 뭘 잘못 보냈대ㅠㅠ 큰일날 뻔했어요. 잠깐만요.” 근데 이미 야마돈 존햄한테 잠깐만 그거 안 통함. 존햄 속 부글부글 끓는거 머리 한번 쓸어넘기는걸로 참고 키보드 두드리고 있는 너붕 잠옷 안으로 손 집어넣겠지. “아저씨, 잠시만, 나 이것만 끝내구.. 금방 끝나요. 아흐, 진짜아…” 진짜 금방 끝낼 일이라 이메일은 진작 보냈지만 존햄은 너붕 아래를 애무하는걸 멈추지 않음. “아침부터 진짜-“ 그리곤 너붕이 존햄한테 키스하려고 하는데 존햄이 갑자기 너붕 폰 들어서 브라이언한테 전화를 검. 너붕은 존햄이 이대로 박을줄 알았는데 다짜고짜 전화를 건네니까 당황함. 얼마안가 상대방이 전화를 받았음.

 

“어, 나야. 지금 다시 보냈, 아!” 그리고 존햄이 너붕 속옷을 옆으로 밀고 그대로 박아넣음. 소리날뻔한거 겨우 참고 존햄 쳐다보겠지. 당황한 너붕과 달리 존햄은 여유로운듯 급박하게 허리를 움직임. 너붕이 전화 끊으려고 하면 존햄이 “계속해.” 하고 말하겠지. 너붕 거의 울기직전까지 밀어붙이고서야 전화 끊고 퍽퍽 박을거임. 너붕 너무 느껴서 숨넘어갈기세로 신음하는데 존햄은 너붕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고 허리짓을 계속함.

“나랑 있을때, 다른 사람 전화 받지마.”

“일..일인데, 하응..!”

“그러겠다고 해. 허니, say yes.”

“Yes, yes daddy..!”

“good girl.”

너붕 안에 사정하고 숨 좀 고르고 나서야 너붕 눈에 눈물 고인걸 보고 놀라겠지. 화가난 건 맞지만 너붕을 울리고 싶진 않았거든. “아저씨 이러는거 진짜 싫어…. 너무, 너무.....” 너붕이 중얼거림에 순간 이성을 잃은 자기가 놀라웠을거임.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니까. 하지만 존햄은 머리와는 반대로 몸은 너붕에게 남겨진 자신의 흔적들을 눈으로 훑으며 묘한 기분에 사로잡히겠지.


 
2020.01.23 00:36
ㅇㅇ
모바일
와 빡친 존햄 개좋아요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Code: b12d]
2020.01.23 00:54
ㅇㅇ
모바일
아....미친...센세덕분에 심장뛴다ㅠㅠㅠㅠㅠㅠㅠ
[Code: b522]
2020.01.23 01:04
ㅇㅇ
모바일
시발 소유욕 폭발한 존햄 좆 펑 사
[Code: 6ff3]
2020.01.23 01:19
ㅇㅇ
모바일
질투해서 이성 잃고 달려드는거 ㅈㄴ좋아ㅠㅠㅠ
[Code: 53d2]
2020.01.23 10:33
ㅇㅇ
모바일
발기찬 아침이에요 센세ㅠㅠㅠㅠㅠㅠㅠ허미ㅠㅠㅠㅠ
[Code: aedc]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