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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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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엄마 많이 아파?

아니야.아기곰이 무거워져서 힘들대.

벤저씨 접시에 허니 먹을 아침 덜기 시작하는데 드와이트 벤저씨 표정 보고는 제리 너 가방 하루종일 메고 있다고 생각해 봐. 하면서 머리 장난스레 헤집으면 제리 응..하고 고개 끄덕거리는데 벤저씨 다시 방으로 가기 전에 제리 머리 한번 끌어안고 입술 누르면 제리 계단 올라가는 아빠 발소리 들으며 눈만 깜빡거리는 거지. 그럼 드와이트 제리 보고 엄마 옆에 아빠 있고, 너 옆에 나도 있고. 걱정 많이 하면 키 안커. 하고 입에 우유 가져다 댔고 드와이트 설거지 좀 하다가 그래도 형 아침 먹어야 할텐데. 할때 벤저씨 내려오는데 아침에 가져갔던 음식 그대로면 드와이트 눈 커져서 못 먹을만큼 힘든거야? 하면 벤저씨 한숨쉬고 식탁 의자에 앉아 허니가 먹으려던거 자기가 먹기 시작했음.

밥 먹고 오라고 쫓겨났어.

벤저씨 드와이트가 잔에 커피 채워서 주면 그거 한모금 넘기고 말하겠지. 계속 발길질? 드와이트 목소리 낮추고 물으면 벤저씨 고개 한번 끄덕였고 미리 말 해두는데 정신 없어지면 제리 잘 부탁해. 그렇게 말하면 드와이트 그건 걱정 마. 하고 걱정스런 눈빛으로 윗층 한번 올려다 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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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 그대로 쉴새없이 발길질 하는 통에 허니 잠도 제대로 못자고 뭘 먹지도 못하고 결국 아침엔 침대에서 나오질 못해 벤저씨 허니 뺨 손으로 쓰다듬으며 한 손은 배 위로 올려 달래고 있었을듯. 새벽에 비하면 잠잠해져 마음 놓았다가 잠투정인지 한번 거세게 발로 차이는 느낌에 허니 아파서 눈물까지 핑 돌았고 벤저씨 허니 눈 젖어가는거 보고 이마 맞대면 허니 팔 간신히 들어서 벤저씨 뒷머리 쓸면서 서로 숨 고르고 있었겠지. 그러다 벤저씨 허니 머리카락 조심조심 넘기면서 무서운 생각 들어. 하면 허니 힘 쥐어짜서 눈썹에 힘주고 벤저씨 말투 따라하면서 쓸데없는 생각. 하고 그렇게 서로를 달래고 있었음.

제리 결국 계단 하나 밟아 올라갈때마다 다섯번은 생각 또 하고 또 하다 엄마 아빠 방 문 앞에 있다가 제리 엄마아.. 하고 부르면 허니 응. 하고 몸 일으켜서 침대에 기대서 앉아 제리 들어오는거 보고 있었겠지. 제리 기운빠져서 앉아있는 엄마 보고 울상으로 변하는데 허니 손 들면 제리 달려와서 그 손 잡았겠지. 허니 몸 움직여서 자리 만들어주면 제리 침대 위로 올라왔고 벤저씨 그런 아들 등 토닥이면 제리 금방 눈물 그렁그렁 맺혀서 하는 말이라고는

아기곰 미워..

이런 말이라 허니 웃음부터 나왔고 옷 소매 끌어당겨 제리 눈물 닦아준다음 계속 미워..미워어..타령하는 제리 뺨 감싸고 허니 아빠 엄마랑...우리 제리 얼른 보고 싶다고 동생이 안에서 말 하는거야. 달래면 벤저씨 힘든 와중에 제리 달래는 허니 대신 또 제리 손 잡았고 제리 그럼 아빠 올려다 보면 벤저씨 휴지로 제리 콧물 닦아주면서 아들 울면 아기곰도 놀라지. 하면 제리 훌쩍이며 간신히 울음 멈추고 그냥 엄마 옆으로 파고든거지. 허니 그럼 제리 머리 쓰다듬으며 한번 눈 감았다가 뜨는데 벤저씨 그거 한번 또 발길질 참아낸거 알고 허니 등 느리게 쓸었을듯.

허니 늦은 아침 간신히 먹이면 벤저씨 커다란 가방 꺼내서 익숙한듯 준비물 넣다가 아, 슬리퍼..하며 중얼거리며 벤저씨 길게 한숨 내쉬겠지. 벤저씨 잘 견뎌낼 수 있다고 옆에서 저번처럼 약한모습 보여주지 않을거라 한번 굳게 다짐하고는 차 안에 가방 미리 넣어두고 오면 허니 거실 소파에 앉아있는데 언제 내려왔어. 하고 급하게 허니에게 향하면 이제 잠들었나봐. 하고 허니 배 한번 바라보더니 아까보다 훨씬 나아진 얼굴로 벤저씨 맞이했을듯. 고양이 제시 오랜만에 보는듯한 허니 얼굴에 가느다랗게 야옹거리며 근처로 와서 서성였고 제리는 허니 옆에 꼭 붙어 앉아서 엄마 손 잡고 있다가 잠들었는데 허니 오랜만에 제리 그렇게 재우면 벤저씨 허니 옆에 앉아서 고민했다가 입 여는거지.

생각해봤는데 병원에 조금 일찍 들어가는게 어떨까.

응..제리 많이 놀라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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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고개 끄덕이며 벤저씨 손 잡으면 벤저씨 허니 손등 감싸고 잡아올려 손에 입 맞추면서 일단 누구보다 네가 중요해. 한 다음 자는 아들얼굴도 한번 손으로 살짝 만져본 후에 벤저씨 서재에서 전화 할동안 드와이트 집에 들어왔는데 허니 잘 다녀왔어요? 하면서 인사하면 드와이트 장난감 상자 끌어안고 들어오니까 허니가 취미? 하는데 드와이트 제리가 저랑 꼭 이거 하고 싶다고 해서..하며 웃으며 들어오는 드와이트 보면서 벤저씨 내가 넘어가지 말라고 했지. 하면 드와이트 넘어가긴 뭘! 내 도움도 필요하고..하며 조립식 블럭 가득한 상자 흔들면 제리 그거에 눈 떴고 좋아하려다 옆에 아빠 있는거 보고 살짝 눈 옆으로 굴렸음. 

너 없이도 혼자 그거 다 한다니까.

그런데도 나랑 하고 싶다고 했으니 얼마나 귀엽고 기특해!

말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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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씨 살짝 자기 눈치보는 아들 보면서 말하면 제리 엄마 손만 더 꽉 잡았고 허니 그냥 상황이 웃기고 귀여워 웃으면 드와이트 아. 하다 상자들 다 내려두고 주섬주섬 또 뭐 하나 꺼냈겠지. 그거 슬리퍼인데 드와이트 제가 하나하나 신어보고 샀어요. 하면서 푹신한거 보여주겠다고 엄지로 꾹꾹 눌러가며 허니한테 보여주던 드와이트 어쩐지 얼굴 좀 붉어져서 그거 허니한테 주면 허니 미소지으며 받아들었고 벤저씨 드와이트 슬쩍 보면 이거..내가 번 돈으로 산거야! 하고 반은 부끄러움 반은 우쭐함으로 그렇게 말하면 벤저씨 그래. 하더니 그냥 수염 씰룩이며 결국 웃어버렸으면 좋겠다.

그래도 엄마 있는 병원까지 따라온 제리 허니한테 안아달라고 하면 허니 계속 안아주고 또 안아줬는데, 보다못한 드와이트가 형이 또 데리고 올게. 걱정마. 아빠도 집에 다시 올거야. 하면서 데리고 가면 제리 계속 뒤 돌아보며 엄마한테 손 흔들었고 허니도 손 흔들어줬겠지. 그리고선 힘들어서 팔로 몸 지탱한채 몸 무너지듯 흔들리면 벤저씨 어깨 감싸고 그 옆에 앉아서 허니 등 토닥이는데 허니가 잠들듯 말듯 하며 집에 가봐...해도 벤저씨 갈게. 정말로. 했지만 허니 혼자 둘 수 없어서 그냥 그 옆에 계속 있다가 새벽에야 잠시 집에 들어왔던거지. 거실에 조립하다 만 장난감 블럭 보던 벤저씨 가볍게 한숨쉬며 방으로 올라가 가방 꺼내 이젠 자기한테 필요한거 꾹꾹 눌러 담았음.

엄마. 이거...

아기곰?

아니야. 나야..

제리 가방에서 곰 모양 블럭 꺼내 보여주면 허니 자기라는 제리 말에 그러네. 제리도 아직 애기니까. 하고 그 인형에 보란듯이 뽀뽀하면 제리 웃었고 벤저씨 드와이트한테 청소는 하는거지. 하면 드와이트 누구 말씀인데. 하더니 형. 집에 좀 다녀와. 하고 인중 손으로 쓸며 말하면 벤저씨 수염 손으로 만지다가 고개 가볍게 끄덕였고 허니한테 가서 집에 다녀올게. 더 필요한건. 하고 뺨에 입 한번 맞추면 허니 벤...저번에 만들었던 샌드위치..있잖아..하면 벤저씨 오이 많이 들어간거. 하고 바로 알아채고서 다시 올때 만들어올게. 하면 허니 열심히 기다릴게..해서 벤저씨 미소지으며 뺨에 한번 더 입맞추고 병원 서둘러 나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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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씨 샌드위치 재료 사서 집에 들어갔다가 그래도 드와이트 수준에 최대한 깨끗하게 청소한 집 보고는 웃음부터 나왔겠지. 제리 방 한번 열어본 벤저씨 제리가 열심히 이불 펴서 정리해둔거 보고 미소지은뒤 집 돌아다니며 다시 정리하고 샌드위치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둔거지. 서재에 들어가 간단히 청소한 벤저씨 전화기 들어서 허니 부모님한테 전화 걸어 너무 걱정 마세요. 제가 옆에 있으니까. 하며 짧게 통화하고 자기 부모님한테 또 전화걸어서 네. 곧요. 전화는 하지 마세요. 지금은 드와이트랑 있어요. 잠깐 집에 들렸어요. 하고 전화 끊으면 벤저씨 양 손으로 주먹 꽉 쥐고 자기도 모르게 혼잣말로

이제 나만 잘하면 돼. 나만. 잘..

말하며 돌아다니다 시계 보더니 시간이 언제 이렇게. 하던 벤저씨 욕실로 들어가 씻고 나와 젖은 머리 대충 털며 나왔을때 핸드폰 울려서 보니 제리 번호임. 드와이트도 아니고 제리라 벤저씨 그거 서둘러 받을때 손등 위로 물 뚝뚝 떨어지는데도 제리가 울면서 엄마 아파...하면 벤저씨 젖은 몸 위에 옷 대충 껴입고 차키 들고 샌드위치 생각도 못하고 튀어 나갔겠지.

드와이트가 전화 걸기도 전에 제리 핸드폰 두손으로 잡고 아빠한테 전화걸때 진통 시작된 허니 옆엔 드와이트가 있었겠지. 허니 드와이트 팔 잡고 제리..제리..하다 말 더 못하고 고개 푹 숙이며 몸 휘청하면 드와이트도 눈물 고이기 시작했음. 잠시 후 벤저씨 숨차서 문 열고 들어오면 허니 최대한 빨리 온거 알면서 왜 이제와..하고 아파서 서러움에 말이 튀어나왔고 벤저씨 그거 너무나 잘 알아서 엉엉 우는 허니 옆에서 미안해.내가 미안해. 하더니 허니 달래고 밖에서 또 울고있는 아들 어깨 두 손으로 감싸고 형이랑 집 가있어. 하면 제리 고개 저었다가 아빠가 단호하게 가서, 울지 말고 형 말 잘 듣고 있으면. 엄마도 안아파. 하면 제리 그제서야 손등으로 눈물 닦으면서 고개 끄덕이는데 제리 엄마 많이 아파? 하고 울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물으면 벤저씨 사랑하는 만큼 아픈거야. 하고 제리 한번 끌어안아주고 눈으로는 훌쩍이는 드와이트 봤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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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또 왜,

아니..눈물이..

지금부턴 어른답게 굴어. 

드와이트 그러면 고개 끄덕이며 제리 안아들어서 병실 복도 걸어갔고 벤저씨 그럼 다시 병실로 들어갔고 그 후 시간은 계속해서 흐르고 또 흘렀는데, 벤저씨 식은땀 흘리는 허니 이마 손으로 계속 닦아주며 애써 눈물 참아냈겠지. 제리는 집에서 늦게까지 잠 못자고 있다가 아주 더 어렸을때처럼 드와이트한테 업힌채로 잠들어 드와이트 걱정스런 표정으로 거실 걸어다니며 제리 재우면 고양이 제시 이상한걸 느꼈는지 그런 드와이트 따라다니며 야옹야옹 거리다 금방 제리 자는거보고 조용히 자기도 캣타워 다시 올라가 창문 밖만 보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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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벤저씨 약한 모습 보여주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 깨진지 오래라 또 울면서 허니 곁 지켰는데 벤저씨 손으로 눈 닦다가 허니랑 눈 마주치면 또 눈물이 그냥 뚝뚝 떨어졌고 허니 탈진한 상태로 누워 손가락 까딱이면 벤저씨 그 손 잡아올려 자기 얼굴 감쌌음.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허니 품에 아기 안겨지면 숨 헐떡이며 아기 안아보다가 금방 기절하듯 눈 감았는데 벤저씨 그런 허니 보면서 또 울기 시작했고 이내 산모분 괜찮으실 거란 말 듣고서야 눈물 멈췄지만..

여전히 눈 감고 잠든듯 탈진한 허니 보고 울고, 그 와중에 아기 안아보고 또 울고, 허니 부모님한테 전화하면서 또 울어버린 벤저씨 결국 장인어른한테 자네 이렇게 울보였나? 하면서 놀림받지만 정작 허니 아빠도 울고있어서 둘 핸드폰 붙잡고 울다가 벤저씨 간신히 눈물 정말로 멈추면 허니 깰때까지 옆 지키면서 또 그렇듯 허니 보고 있었음.

엄마가 보고싶어서 그렇게 난리를 피우고.

벤저씨 툴툴거린듯 하면서도 허니한테 안긴 아기 사랑담아 보고 있는데 허니 미소짓고 있으면 벤저씨 우리...둘째. 우리 아들. 하고 벤저씨 아직은 자기 엄지만한 아기 손 살짝 만질때 둘 다 이름 생각하고 있었고 벤저씨 한참 생각하다 빌리. 하고 이름 말해보면 허니 좋아. 하고 활짝 웃었음. 벤저씨 네 생각은. 하고 물을때 허니 가끔 내가 그냥 벤 머릿속에 살고 있는것 같아. 마음에 들어. 하면 벤저씨 그 반대지. 하고 허니 등 감싸고 한번 안아줬겠지.

그리고 제리 두근거리며 드와이트 손 잡고 들어왔을때, 허니 아기곰한테 인사해야지. 하면 제리 침대에 누워있는 아기 보고 눈 꿈벅거리다 손 조심히 움직여 한번 흔들다 신기한듯 보고 있는데 드와이트도 신기한듯 보고있었고 벤저씨 제리 어깨 토닥이며 제리, 이제 형이네. 하면 허니 제리 보란듯 빌리에게 살짝 몸 숙여서 제리가 형이라 좋겠네. 하면 제리 얼굴 빨갛게 변해 오랜만에 엄마 팔 끌어안았고 빌리...빌리.. 하며 동생 이름 말해보다 이내 아빠한테 가서 안기면 벤저씨 제리 머리 위에 손 올려뒀으면 좋겠다.









빵발너붕붕
2022.05.26 15:20
ㅇㅇ
내 센세 사랑해!!!!!!!!!
[Code: 0540]
2022.05.26 15:39
ㅇㅇ
모바일
기운차더라니 역시 빌리였구나!!! 곰가족 다 행복해라🥺
[Code: 3560]
2022.05.26 15:40
ㅇㅇ
제리 곰블럭 자기래ㅠㅠㅠ첫째아기곰 존커ㅠㅠ 둘째아기곰녀석 온 가족들 다 울리고ㅠㅠㅠ다들 울보됐네ㅠㅠㅠ드와이트도 애썼다ㅠㅠㅠ남가영ㅠㅠㅠㅠ 이제 아기곰형제 보겠다ㅋㅋ 제리는 얌전한 편이었는데 빌리는 과연ㅋㅋㅋ 센세 사랑해ㅠㅠㅠ이 집 보고있으면 행복해ㅠㅠ
[Code: 38f9]
2022.05.26 16:08
ㅇㅇ
모바일
발길질이 힘차다 싶더니 역시 빌리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흐으응 곰세마리 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ㅠㅠㅠㅠ
[Code: a803]
2022.05.26 17:23
ㅇㅇ
모바일
아 센세ㅠㅠㅠㅠㅠ 드디어 둘째를ㅠㅠㅠ 발길질이 남다르더니 역시 빌리ㅋㅋㅋㅋㅋ 제리 빌리 아기곰들 얼마나 귀여울까ㅠㅠ 센세 고마워 진짜 요즘 센세 덕분에 진짜 행복해ㅠㅠㅠ
[Code: 6d7e]
2022.05.26 20:30
ㅇㅇ
모바일
제리 계단 올라갈때마다 다섯번씩 생각하는거ㅠㅠ 센세 어떻게 이런 글을 쓰는거야.. 센세 글 몇번이나 읽는지 모르겠다 벅차오른다 진짜 또 읽으러 갈거야 고마워 센세
[Code: d763]
2022.05.26 21:42
ㅇㅇ
모바일
아이고 드뎌 아기곰빌리 탄생🥹
[Code: 1bb7]
2022.05.26 21:48
ㅇㅇ
모바일
다 울고 나도 울었어 센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Code: 4c48]
2022.05.26 22: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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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허니 고생했다ㅠㅜㅜㅜㅠㅠ드와이트도 이번엔 자기몫 톡톡히 했네 허니 선물도 사다주고 기특해ㅜㅠㅠ벤저씨 제리때 넘 많이 울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ㅜㅜㅠㅠ와중에 장인어른이랑 같이운거ㅠㅠㅋㅋㅋㅋ그나저나 빌리라니 벌써재밌다 곰패밀리 앞으로 또 무슨일들 생길지 너무 설레....센세 고마워ㅜㅠ
[Code: 6343]
2022.05.26 22:58
ㅇㅇ
모바일
결국 빌리맞구먼ㅜㅜㅜ 허니 고생했다 진짜ㅜㅜㅜ
건강하자💦💦🥲🥲
[Code: 9e24]
2022.05.27 00:04
ㅇㅇ
모바일
내센세 매일 오시다니ㅠㅠ보약이라도 지어드리고 싶다ㅠㅠㅠㅠ
[Code: 2fee]
2022.05.27 00: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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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딸인가했는데 진짜 빌리구나! 제리도 엄마 걱정하고 그러는거 짠해ㅠㅠ이번편 눈물ㅠㅠㅠㅠ
센세 이제 4명 아니 제시까지 5명 된 이가족 이야기 딱 100편만 더 보여줘요ㅠㅠ
[Code: 2fee]
2022.05.27 01: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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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안 먹던 트윙키 잘 먹고 힘찬 발길질 끈임없이 하더니 빌리가 태어났구나‼️‼️‼️ 허니 힘들어서 고생하는 거 너무 마음 아픈데 벤저씨가 걱정하니까 애써 힘내서 걱정하지 말라구 하구...🥺 엄마 보러 계단 올라가면서 작은 머리로 생각 다섯번 생각하는 제리... 너무 귀여워... 엄마 보자마자 아기곰 밉다고 우는 거 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운데 웃기고 ㅠㅠㅠ 제리도 아직은 아기지 ㅠㅠ💞 센스 좋은 드와이트 딱 슬리퍼 자기가 번 돈으로 사왔다고 자랑하고 편할 거라고 꾹꾹 누르는 거... 센세 진짜 사랑해...🥹 제리 곰 모양 블럭 만들어서 허니 보여주고 거기에 허니가 뽀뽀해주니까 좋아서 배시시 웃는 거 이 가족... 따수워... 포근해... 행복해... ㅠㅠ 똘똘한 제리 허니 진통 시작하니까 바로 벤저씨한테 전화하고 ㅠㅠ 벤저씨 아주 울보 다 됏네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무사히 아기 빌리 낳아서 다행이다 ㅠㅠ🥺💕
[Code: cd78]
2022.05.27 01: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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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성 좋고 힘 좋은 빌리 어떻게 커갈지 너무 궁금하고 이제 형인 제리랑 두 아이 부모 된 허니랑 벤저씨 그리고 제시까지 오순도순 살아갈 거 생각하니까 햐.......... 이게 평화고... 힐링이지... 센세에게 노벨 평화상을... 센세 너무 고마워!!
[Code: c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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