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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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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낮잠 자던 도중에 빌리보다 먼저 눈 뜬 허니가 빌리 얼굴 보고 장난기 발동한 거...

화장품으로 입술 새빨갛게 칠해놓고 눈꺼풀 위에 새로운 눈도 그려주고 혼자 키득키득 웃다가 빌리 품 안에 파고들어서 다시 잠듦

잠시후에 깨어난 빌리가 허니 이마에 입 맞추는데 웬 립스틱 자국이 찍혔길래 욕실가서 얼굴 확인하고 헛웃음 짓겠지

낙서 지우는동안 계속 픽픽 웃던 빌리가 화장대에서 대충 펜처럼 생긴 거 집어들고 허니 입술 주변에 동그랗게 수염 그릴 듯

 

깼어?

배고파( •́ ̯•̀ )

 

일어나자마자 눈 반만뜬채로 서재 들어온 허니 보고 표정관리 하는 빌리...

허니는 아직 자기 얼굴상태 모르니까 빌리 허벅지 위에 앉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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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애?(๑❛ᴗ❛๑)

그냥

 

빌리 이마에는 립스틱 자국, 입가에는 수염 그려진 얼굴로 팬케익 냠냠 먹는 허니 빤히 쳐다보고 계속 미소지을 것 같다


 

이게 뭐야!( ∙̆.̯∙̆)

잘 어울리는데 왜

 

양치하러 욕실 갔다가 자기 꼬라지 확인한 허니가 빌리한테 따지면 빌리 능청스럽게 대답해놓고 본인 농담에 본인이 터져서 키득키득 웃음

실컷 놀린 후에는 입술 삐쭉 내민 애 안고 낙서 직접 지워주는 그런 거...


(안 이어지는 전편)

빵발너붕붕 빌리너붕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