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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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02:20
내가 나중에 보기 편하게 정리하고자 올림 & 원작 관심있는 붕붕이들도 참고되었으면 해서 올려봄
쪽국어 대충 의역 ㅈㅇ & 순서가 좀 안 맞음 ㅈㅇ
+ 밧슈 중심
아득한 시간의 저편,
아직 보이지 않는 머나먼 곳에서
계속해서 불리우는 같은 인류의 노래.
인트로 심하게 미쳐버림
1화 표지
벌써 멋있어
"녀석을...만나기 전까지! 난 멈출 수 없다고!"
스탬피드 1화~2화에서 연출된 마을 사람들에게 배신당한 밧슈
여기선 울기도하고 화도 냄 총 쏘지 말라고
네브라스카 부자의 습격
Kiss my ass
밧슈를 처연댕댕천사로만 알고있던 내게는 원작 밧슈가 존나 신선한 충격임 ㅋㅋㅋㅋ 이런 싸늘한 표정 존나 좋아
"믿기지 않아.. 전부 같은 곳에 총알을 맞혀서 주먹을 빗나가게 하다니!"
"......JACK POT!"
갤에 자주 올라왔던 짤 1
쪽국어로는 이렇읍니다
우웅 << ㄱㅇㅇ...
그리 멀지 않은 옛날, 우리들은 이 뜨거운 모래의 행성에 내던져졌다.
기적적으로 형태를 유지한 이민선, 그 안에 남겨진 독립생산기능을 중심으로 사람들은 마을을 이루었다.
대륙에 확인된 마을은 7개, 백여 년이 지나면서 인구의 감소도 더뎌졌을 무렵-
악몽같은 일이 일어났다.
한 마을이 하룻밤 사이에 송두리째 사라져버린 것이다.
제3도시 줄라이- 사람들은 이제 그곳을 '로스트 줄라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전해지는 말에 따르면
먼지의 산에 멈춰선 금발머리 남자의 인영-.
밧슈 더 스탬피드가 역사에 모습을 드러낸 최초의 기록이었다.
약먹고 기절한 밧슈
걍...걍 쓰러진게 리비도를 자극해서
"노래.... 노래가 들려."
렘이 나오는 꿈을 꾸는 밧슈
인생은 백지로 된 티켓이라는 렘의 말이 너무 인상깊었음
"하지만 약속했는걸. 생명의 등불이 하나라도 꺼진다면, 그녀는 분명 슬퍼할거야."
"...그녀?"
"기억해두라고. 렘 세이브렘. 우리가 이렇게 여기에 있을 수 있는 건 모두.. 렘 덕분이야."
자기가 쏜 적을 치료하면서 카이토에게 렘 이야기를 해주는 밧슈
기억해두라고 하는 말이 괜히 마음아팠음
빅폴에 대해서 하나하나 자세히 밝히지는 못해도 이야기를 꺼내면서 사람들에게 렘의 노력을 남기려고 하는 시도가... 습습
"나도 이녀석들도... 모두 여러 사람을 죽게 했고 여러 사람을 배신해왔어."
"그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죽게 만들지 마. 배신하지 마. 행복을 잡아. 꿈을 얘기해! 미래를 향한 티켓은-"
"-언제나 백지니까."
위에서 이어지는 장면.
생명을 향한 밧슈의 태도가 잘 드러나는 부분임과 동시에 렘이 얼마나 밧슈에게 큰 영향을 줬는지도 알 수 있음
"역시 바보같아?! 나......."
자기도 총 맞았으면서 생명예찬하는 밧슈 얠 어쩜 좋냐
그래서 좋은거지만 왜 눈물이 나냐
정면에서 총알세례 받는 장면
로스트 줄라이 당시
그냥 밧슈 얼굴 귀여워서
그냥 이 셋 조합 너무 좋아서
밀리 애니에서 빨리 보고싶다
플랜트, 그것은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
물, 자외선, 산소, 그리고 비전력을 공급받음으로써 물리법칙을 초월한 '생산' 활동을 발생시키는 생체 시스템이다.
또한-
그것은 로스트 테크놀로지 중에서도 가장 큰 블랙박스.
신의 사자와 비슷한 모습을 한 존재의 죽음은 그에게 의지하는 모든 생명의 '죽음'과 같다.
라는 플랜트 관련 설명.
플랜트 폭주해서 지금 겁나 위험한 상황인데 옆에 있는 과학자 반응이 "아이고 우리 인제 다죽엇다;;;;;"가 아니라 "대단해; 여기까지 활성화되다니;;;"인게 좀 역겨운 부분
갤에 자주 올라온 그짤 2
밧슈가 폭주하는 플랜트와 동화하여 진정시키는 장면
근데 그 방법이 서로 가사상태에 빠지는 것임
이마 맞대고서 "괜찮아, 형제...." 하는 밧슈가 심하게 아름다웠음
붕대 둘둘 감은게 귀여워서
예컨데 사람이 계속해서 살아간다는 것은 이런 거겠지.
분명 렘은 이걸 믿고 목숨을 건 거야!
모든 일이 끝난 후 카이토랑 밧슈는 바깥 풍경을 보러 나옴
카이토가 렘이 좋아했던 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하고 자기도 뭉클해져서 독백하는 밧슈.
밧슈 더 스탬피드 하면 딱 떠오를 것 같은 표지
새빨간 코트 위 총알자국이랑 동그란 선구리 독보적이야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렴. 생명은 연결되어 있어. 너 자신이 살아간다는 것은 곧 부모님을 살리는 일이기도 해."
메릴이 자기는 살아오면서 뭔가 중요한 가치를 잃어버린 것 같다고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에 대한 조언.
생명은 연결되어 있다.
그 흐름의 선두에서, 지금.
하고 1권 끝남
이 에피소드는 캡처를 잘 안했는데 개인적으로 여운이 좀 남는다
메릴의 이야기 뒤에서 더 풀리기를 기대하는중
그외 액션장면
가독성 부분 좀 걱정했는데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것같애
디테일한 부분 보는 즐거움이 있음 ㅋㅋㅋ
아직 1권밖에 안읽었지만 그렇게 말이 어려운 수준도 아니라서 좋다 2권도 쭉쭉 달리러 간다
쪽국어 대충 의역 ㅈㅇ & 순서가 좀 안 맞음 ㅈㅇ
+ 밧슈 중심
아득한 시간의 저편,
아직 보이지 않는 머나먼 곳에서
계속해서 불리우는 같은 인류의 노래.
인트로 심하게 미쳐버림
1화 표지
벌써 멋있어
"녀석을...만나기 전까지! 난 멈출 수 없다고!"
스탬피드 1화~2화에서 연출된 마을 사람들에게 배신당한 밧슈
여기선 울기도하고 화도 냄 총 쏘지 말라고
네브라스카 부자의 습격
Kiss my ass
밧슈를 처연댕댕천사로만 알고있던 내게는 원작 밧슈가 존나 신선한 충격임 ㅋㅋㅋㅋ 이런 싸늘한 표정 존나 좋아
"믿기지 않아.. 전부 같은 곳에 총알을 맞혀서 주먹을 빗나가게 하다니!"
"......JACK POT!"
갤에 자주 올라왔던 짤 1
쪽국어로는 이렇읍니다
우웅 << ㄱㅇㅇ...
그리 멀지 않은 옛날, 우리들은 이 뜨거운 모래의 행성에 내던져졌다.
기적적으로 형태를 유지한 이민선, 그 안에 남겨진 독립생산기능을 중심으로 사람들은 마을을 이루었다.
대륙에 확인된 마을은 7개, 백여 년이 지나면서 인구의 감소도 더뎌졌을 무렵-
악몽같은 일이 일어났다.
한 마을이 하룻밤 사이에 송두리째 사라져버린 것이다.
제3도시 줄라이- 사람들은 이제 그곳을 '로스트 줄라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전해지는 말에 따르면
먼지의 산에 멈춰선 금발머리 남자의 인영-.
밧슈 더 스탬피드가 역사에 모습을 드러낸 최초의 기록이었다.
약먹고 기절한 밧슈
걍...걍 쓰러진게 리비도를 자극해서
"노래.... 노래가 들려."
렘이 나오는 꿈을 꾸는 밧슈
인생은 백지로 된 티켓이라는 렘의 말이 너무 인상깊었음
"하지만 약속했는걸. 생명의 등불이 하나라도 꺼진다면, 그녀는 분명 슬퍼할거야."
"...그녀?"
"기억해두라고. 렘 세이브렘. 우리가 이렇게 여기에 있을 수 있는 건 모두.. 렘 덕분이야."
자기가 쏜 적을 치료하면서 카이토에게 렘 이야기를 해주는 밧슈
기억해두라고 하는 말이 괜히 마음아팠음
빅폴에 대해서 하나하나 자세히 밝히지는 못해도 이야기를 꺼내면서 사람들에게 렘의 노력을 남기려고 하는 시도가... 습습
"나도 이녀석들도... 모두 여러 사람을 죽게 했고 여러 사람을 배신해왔어."
"그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죽게 만들지 마. 배신하지 마. 행복을 잡아. 꿈을 얘기해! 미래를 향한 티켓은-"
"-언제나 백지니까."
위에서 이어지는 장면.
생명을 향한 밧슈의 태도가 잘 드러나는 부분임과 동시에 렘이 얼마나 밧슈에게 큰 영향을 줬는지도 알 수 있음
"역시 바보같아?! 나......."
자기도 총 맞았으면서 생명예찬하는 밧슈 얠 어쩜 좋냐
그래서 좋은거지만 왜 눈물이 나냐
정면에서 총알세례 받는 장면
로스트 줄라이 당시
그냥 밧슈 얼굴 귀여워서
그냥 이 셋 조합 너무 좋아서
밀리 애니에서 빨리 보고싶다
플랜트, 그것은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
물, 자외선, 산소, 그리고 비전력을 공급받음으로써 물리법칙을 초월한 '생산' 활동을 발생시키는 생체 시스템이다.
또한-
그것은 로스트 테크놀로지 중에서도 가장 큰 블랙박스.
신의 사자와 비슷한 모습을 한 존재의 죽음은 그에게 의지하는 모든 생명의 '죽음'과 같다.
라는 플랜트 관련 설명.
플랜트 폭주해서 지금 겁나 위험한 상황인데 옆에 있는 과학자 반응이 "아이고 우리 인제 다죽엇다;;;;;"가 아니라 "대단해; 여기까지 활성화되다니;;;"인게 좀 역겨운 부분
갤에 자주 올라온 그짤 2
밧슈가 폭주하는 플랜트와 동화하여 진정시키는 장면
근데 그 방법이 서로 가사상태에 빠지는 것임
이마 맞대고서 "괜찮아, 형제...." 하는 밧슈가 심하게 아름다웠음
붕대 둘둘 감은게 귀여워서
예컨데 사람이 계속해서 살아간다는 것은 이런 거겠지.
분명 렘은 이걸 믿고 목숨을 건 거야!
모든 일이 끝난 후 카이토랑 밧슈는 바깥 풍경을 보러 나옴
카이토가 렘이 좋아했던 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하고 자기도 뭉클해져서 독백하는 밧슈.
밧슈 더 스탬피드 하면 딱 떠오를 것 같은 표지
새빨간 코트 위 총알자국이랑 동그란 선구리 독보적이야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렴. 생명은 연결되어 있어. 너 자신이 살아간다는 것은 곧 부모님을 살리는 일이기도 해."
메릴이 자기는 살아오면서 뭔가 중요한 가치를 잃어버린 것 같다고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에 대한 조언.
생명은 연결되어 있다.
그 흐름의 선두에서, 지금.
하고 1권 끝남
이 에피소드는 캡처를 잘 안했는데 개인적으로 여운이 좀 남는다
메릴의 이야기 뒤에서 더 풀리기를 기대하는중
그외 액션장면
가독성 부분 좀 걱정했는데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것같애
디테일한 부분 보는 즐거움이 있음 ㅋㅋㅋ
아직 1권밖에 안읽었지만 그렇게 말이 어려운 수준도 아니라서 좋다 2권도 쭉쭉 달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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