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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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02:20
내가 나중에 보기 편하게 정리하고자 올림 & 원작 관심있는 붕붕이들도 참고되었으면 해서 올려봄
쪽국어 대충 의역 ㅈㅇ & 순서가 좀 안 맞음 ㅈㅇ
+ 밧슈 중심
![Screenshot_20230503_025003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087a90d0d966ac30c3f4eed76fff8e60.jpg)
아득한 시간의 저편,
아직 보이지 않는 머나먼 곳에서
계속해서 불리우는 같은 인류의 노래.
인트로 심하게 미쳐버림
![Screenshot_20230502_150813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f774a2a7c4f224f8a2986aa9ddda16b0.jpg)
1화 표지
벌써 멋있어
![Screenshot_20230502_160139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68a475e341ccec0b3ed98b05bd2ed066.jpg)
"녀석을...만나기 전까지! 난 멈출 수 없다고!"
스탬피드 1화~2화에서 연출된 마을 사람들에게 배신당한 밧슈
여기선 울기도하고 화도 냄 총 쏘지 말라고
![20230502_161537.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870a061d7be7fbef2d383171254c1355.jpg)
네브라스카 부자의 습격
Kiss my ass
![Screenshot_20230502_164750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ebc174e6a52db7eaf835dc686e126478.jpg)
밧슈를 처연댕댕천사로만 알고있던 내게는 원작 밧슈가 존나 신선한 충격임 ㅋㅋㅋㅋ 이런 싸늘한 표정 존나 좋아
![Screenshot_20230502_171022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fdf8b9d1afe122ccdad314ab6755304d.jpg)
"믿기지 않아.. 전부 같은 곳에 총알을 맞혀서 주먹을 빗나가게 하다니!"
"......JACK POT!"
![Screenshot_20230502_175650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de9b16ddb232b1143c3c2a46e62a5871.jpg)
갤에 자주 올라왔던 짤 1
쪽국어로는 이렇읍니다
우웅 << ㄱㅇㅇ...
![Screenshot_20230503_005438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fd50265edd549f8ceb5fd2dce8e79e4f.jpg)
그리 멀지 않은 옛날, 우리들은 이 뜨거운 모래의 행성에 내던져졌다.
기적적으로 형태를 유지한 이민선, 그 안에 남겨진 독립생산기능을 중심으로 사람들은 마을을 이루었다.
대륙에 확인된 마을은 7개, 백여 년이 지나면서 인구의 감소도 더뎌졌을 무렵-
![20230503_005656.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8c9d14d2de41c79275a5d18184449dfa.jpg)
악몽같은 일이 일어났다.
한 마을이 하룻밤 사이에 송두리째 사라져버린 것이다.
제3도시 줄라이- 사람들은 이제 그곳을 '로스트 줄라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전해지는 말에 따르면
먼지의 산에 멈춰선 금발머리 남자의 인영-.
밧슈 더 스탬피드가 역사에 모습을 드러낸 최초의 기록이었다.
![Screenshot_20230502_184219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f61a90a6f667109f5c9e4d86e22eaefe.jpg)
약먹고 기절한 밧슈
걍...걍 쓰러진게 리비도를 자극해서
![20230502_210854.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cfe89227ec31a401a58fd5b5a46aaa88.jpg)
"노래.... 노래가 들려."
렘이 나오는 꿈을 꾸는 밧슈
인생은 백지로 된 티켓이라는 렘의 말이 너무 인상깊었음
![Screenshot_20230502_215016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ffb62ab6b0e1fb823678e7fa77c41f8b.jpg)
"하지만 약속했는걸. 생명의 등불이 하나라도 꺼진다면, 그녀는 분명 슬퍼할거야."
"...그녀?"
"기억해두라고. 렘 세이브렘. 우리가 이렇게 여기에 있을 수 있는 건 모두.. 렘 덕분이야."
자기가 쏜 적을 치료하면서 카이토에게 렘 이야기를 해주는 밧슈
기억해두라고 하는 말이 괜히 마음아팠음
빅폴에 대해서 하나하나 자세히 밝히지는 못해도 이야기를 꺼내면서 사람들에게 렘의 노력을 남기려고 하는 시도가... 습습
![Screenshot_20230502_215327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67f78c2ed0c200c31c8e644f335571ad.jpg)
"나도 이녀석들도... 모두 여러 사람을 죽게 했고 여러 사람을 배신해왔어."
"그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죽게 만들지 마. 배신하지 마. 행복을 잡아. 꿈을 얘기해! 미래를 향한 티켓은-"
![Screenshot_20230502_215331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b404a7bdc003039910f8e48dd13552c7.jpg)
"-언제나 백지니까."
위에서 이어지는 장면.
생명을 향한 밧슈의 태도가 잘 드러나는 부분임과 동시에 렘이 얼마나 밧슈에게 큰 영향을 줬는지도 알 수 있음
![Screenshot_20230502_214841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d345aff1d265b2103449d4465b0a5262.jpg)
"역시 바보같아?! 나......."
자기도 총 맞았으면서 생명예찬하는 밧슈 얠 어쩜 좋냐
그래서 좋은거지만 왜 눈물이 나냐
![Screenshot_20230502_215845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53446319c236c1538d2521b87b09688f.jpg)
정면에서 총알세례 받는 장면
![Screenshot_20230502_220341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188dbbea2b5c324bf5456e81409e6981.jpg)
로스트 줄라이 당시
![Screenshot_20230502_220725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51354afc7fa22921e3ff790ea08b652b.jpg)
그냥 밧슈 얼굴 귀여워서
![20230502_221517.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a7517ee843621587e041a99fa323c5f9.jpg)
그냥 이 셋 조합 너무 좋아서
밀리 애니에서 빨리 보고싶다
![Screenshot_20230502_230310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cf9a11c8df00355decf337158d4dc51b.jpg)
![Screenshot_20230502_230316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b162a524acc0ccc77dddb7ff0f70e2af.jpg)
플랜트, 그것은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
물, 자외선, 산소, 그리고 비전력을 공급받음으로써 물리법칙을 초월한 '생산' 활동을 발생시키는 생체 시스템이다.
또한-
그것은 로스트 테크놀로지 중에서도 가장 큰 블랙박스.
신의 사자와 비슷한 모습을 한 존재의 죽음은 그에게 의지하는 모든 생명의 '죽음'과 같다.
라는 플랜트 관련 설명.
플랜트 폭주해서 지금 겁나 위험한 상황인데 옆에 있는 과학자 반응이 "아이고 우리 인제 다죽엇다;;;;;"가 아니라 "대단해; 여기까지 활성화되다니;;;"인게 좀 역겨운 부분
![Screenshot_20230503_002407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ab21ea392d0c8b42fced3bee9f1e856a.jpg)
갤에 자주 올라온 그짤 2
밧슈가 폭주하는 플랜트와 동화하여 진정시키는 장면
근데 그 방법이 서로 가사상태에 빠지는 것임
이마 맞대고서 "괜찮아, 형제...." 하는 밧슈가 심하게 아름다웠음
![Screenshot_20230502_232817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ad3854bd6ff76b2cf78ffa8a9bda722b.jpg)
붕대 둘둘 감은게 귀여워서
![20230502_231147.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615f76cf53826c14b37b41da233add75.jpg)
예컨데 사람이 계속해서 살아간다는 것은 이런 거겠지.
분명 렘은 이걸 믿고 목숨을 건 거야!
모든 일이 끝난 후 카이토랑 밧슈는 바깥 풍경을 보러 나옴
카이토가 렘이 좋아했던 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하고 자기도 뭉클해져서 독백하는 밧슈.
![Screenshot_20230502_235007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c397afc3385062bd2bd1e158d3eeea0f.jpg)
밧슈 더 스탬피드 하면 딱 떠오를 것 같은 표지
새빨간 코트 위 총알자국이랑 동그란 선구리 독보적이야
![Screenshot_20230503_003126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35ccdae9ce16c44e7ec321ab5bc1b636.jpg)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렴. 생명은 연결되어 있어. 너 자신이 살아간다는 것은 곧 부모님을 살리는 일이기도 해."
메릴이 자기는 살아오면서 뭔가 중요한 가치를 잃어버린 것 같다고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에 대한 조언.
![Screenshot_20230503_003149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14f239523d9258b7c3851a8f248b0437.jpg)
생명은 연결되어 있다.
그 흐름의 선두에서, 지금.
하고 1권 끝남
이 에피소드는 캡처를 잘 안했는데 개인적으로 여운이 좀 남는다
메릴의 이야기 뒤에서 더 풀리기를 기대하는중
![20230503_003532.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a122d5bc952234a32c452c52a252ae2b.jpg)
![20230503_003655.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55fbbdef2180701a865be4bcd05adbe9.jpg)
그외 액션장면
가독성 부분 좀 걱정했는데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것같애
디테일한 부분 보는 즐거움이 있음 ㅋㅋㅋ
아직 1권밖에 안읽었지만 그렇게 말이 어려운 수준도 아니라서 좋다 2권도 쭉쭉 달리러 간다
쪽국어 대충 의역 ㅈㅇ & 순서가 좀 안 맞음 ㅈㅇ
+ 밧슈 중심
![Screenshot_20230503_025003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087a90d0d966ac30c3f4eed76fff8e60.jpg)
아득한 시간의 저편,
아직 보이지 않는 머나먼 곳에서
계속해서 불리우는 같은 인류의 노래.
인트로 심하게 미쳐버림
![Screenshot_20230502_150813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f774a2a7c4f224f8a2986aa9ddda16b0.jpg)
1화 표지
벌써 멋있어
![Screenshot_20230502_160139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68a475e341ccec0b3ed98b05bd2ed066.jpg)
"녀석을...만나기 전까지! 난 멈출 수 없다고!"
스탬피드 1화~2화에서 연출된 마을 사람들에게 배신당한 밧슈
여기선 울기도하고 화도 냄 총 쏘지 말라고
![20230502_161537.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870a061d7be7fbef2d383171254c1355.jpg)
네브라스카 부자의 습격
Kiss my ass
![Screenshot_20230502_164750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ebc174e6a52db7eaf835dc686e126478.jpg)
밧슈를 처연댕댕천사로만 알고있던 내게는 원작 밧슈가 존나 신선한 충격임 ㅋㅋㅋㅋ 이런 싸늘한 표정 존나 좋아
![Screenshot_20230502_171022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fdf8b9d1afe122ccdad314ab6755304d.jpg)
"믿기지 않아.. 전부 같은 곳에 총알을 맞혀서 주먹을 빗나가게 하다니!"
"......JACK POT!"
![Screenshot_20230502_175650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de9b16ddb232b1143c3c2a46e62a5871.jpg)
갤에 자주 올라왔던 짤 1
쪽국어로는 이렇읍니다
우웅 << ㄱㅇㅇ...
![Screenshot_20230503_005438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fd50265edd549f8ceb5fd2dce8e79e4f.jpg)
그리 멀지 않은 옛날, 우리들은 이 뜨거운 모래의 행성에 내던져졌다.
기적적으로 형태를 유지한 이민선, 그 안에 남겨진 독립생산기능을 중심으로 사람들은 마을을 이루었다.
대륙에 확인된 마을은 7개, 백여 년이 지나면서 인구의 감소도 더뎌졌을 무렵-
![20230503_005656.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8c9d14d2de41c79275a5d18184449dfa.jpg)
악몽같은 일이 일어났다.
한 마을이 하룻밤 사이에 송두리째 사라져버린 것이다.
제3도시 줄라이- 사람들은 이제 그곳을 '로스트 줄라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전해지는 말에 따르면
먼지의 산에 멈춰선 금발머리 남자의 인영-.
밧슈 더 스탬피드가 역사에 모습을 드러낸 최초의 기록이었다.
![Screenshot_20230502_184219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f61a90a6f667109f5c9e4d86e22eaefe.jpg)
약먹고 기절한 밧슈
걍...걍 쓰러진게 리비도를 자극해서
![20230502_210854.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cfe89227ec31a401a58fd5b5a46aaa88.jpg)
"노래.... 노래가 들려."
렘이 나오는 꿈을 꾸는 밧슈
인생은 백지로 된 티켓이라는 렘의 말이 너무 인상깊었음
![Screenshot_20230502_215016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ffb62ab6b0e1fb823678e7fa77c41f8b.jpg)
"하지만 약속했는걸. 생명의 등불이 하나라도 꺼진다면, 그녀는 분명 슬퍼할거야."
"...그녀?"
"기억해두라고. 렘 세이브렘. 우리가 이렇게 여기에 있을 수 있는 건 모두.. 렘 덕분이야."
자기가 쏜 적을 치료하면서 카이토에게 렘 이야기를 해주는 밧슈
기억해두라고 하는 말이 괜히 마음아팠음
빅폴에 대해서 하나하나 자세히 밝히지는 못해도 이야기를 꺼내면서 사람들에게 렘의 노력을 남기려고 하는 시도가... 습습
![Screenshot_20230502_215327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67f78c2ed0c200c31c8e644f335571ad.jpg)
"나도 이녀석들도... 모두 여러 사람을 죽게 했고 여러 사람을 배신해왔어."
"그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죽게 만들지 마. 배신하지 마. 행복을 잡아. 꿈을 얘기해! 미래를 향한 티켓은-"
![Screenshot_20230502_215331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b404a7bdc003039910f8e48dd13552c7.jpg)
"-언제나 백지니까."
위에서 이어지는 장면.
생명을 향한 밧슈의 태도가 잘 드러나는 부분임과 동시에 렘이 얼마나 밧슈에게 큰 영향을 줬는지도 알 수 있음
![Screenshot_20230502_214841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d345aff1d265b2103449d4465b0a5262.jpg)
"역시 바보같아?! 나......."
자기도 총 맞았으면서 생명예찬하는 밧슈 얠 어쩜 좋냐
그래서 좋은거지만 왜 눈물이 나냐
![Screenshot_20230502_215845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53446319c236c1538d2521b87b09688f.jpg)
정면에서 총알세례 받는 장면
![Screenshot_20230502_220341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188dbbea2b5c324bf5456e81409e6981.jpg)
로스트 줄라이 당시
![Screenshot_20230502_220725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51354afc7fa22921e3ff790ea08b652b.jpg)
그냥 밧슈 얼굴 귀여워서
![20230502_221517.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a7517ee843621587e041a99fa323c5f9.jpg)
그냥 이 셋 조합 너무 좋아서
밀리 애니에서 빨리 보고싶다
![Screenshot_20230502_230310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cf9a11c8df00355decf337158d4dc51b.jpg)
![Screenshot_20230502_230316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b162a524acc0ccc77dddb7ff0f70e2af.jpg)
플랜트, 그것은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
물, 자외선, 산소, 그리고 비전력을 공급받음으로써 물리법칙을 초월한 '생산' 활동을 발생시키는 생체 시스템이다.
또한-
그것은 로스트 테크놀로지 중에서도 가장 큰 블랙박스.
신의 사자와 비슷한 모습을 한 존재의 죽음은 그에게 의지하는 모든 생명의 '죽음'과 같다.
라는 플랜트 관련 설명.
플랜트 폭주해서 지금 겁나 위험한 상황인데 옆에 있는 과학자 반응이 "아이고 우리 인제 다죽엇다;;;;;"가 아니라 "대단해; 여기까지 활성화되다니;;;"인게 좀 역겨운 부분
![Screenshot_20230503_002407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ab21ea392d0c8b42fced3bee9f1e856a.jpg)
갤에 자주 올라온 그짤 2
밧슈가 폭주하는 플랜트와 동화하여 진정시키는 장면
근데 그 방법이 서로 가사상태에 빠지는 것임
이마 맞대고서 "괜찮아, 형제...." 하는 밧슈가 심하게 아름다웠음
![Screenshot_20230502_232817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ad3854bd6ff76b2cf78ffa8a9bda722b.jpg)
붕대 둘둘 감은게 귀여워서
![20230502_231147.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615f76cf53826c14b37b41da233add75.jpg)
예컨데 사람이 계속해서 살아간다는 것은 이런 거겠지.
분명 렘은 이걸 믿고 목숨을 건 거야!
모든 일이 끝난 후 카이토랑 밧슈는 바깥 풍경을 보러 나옴
카이토가 렘이 좋아했던 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하고 자기도 뭉클해져서 독백하는 밧슈.
![Screenshot_20230502_235007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c397afc3385062bd2bd1e158d3eeea0f.jpg)
밧슈 더 스탬피드 하면 딱 떠오를 것 같은 표지
새빨간 코트 위 총알자국이랑 동그란 선구리 독보적이야
![Screenshot_20230503_003126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35ccdae9ce16c44e7ec321ab5bc1b636.jpg)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렴. 생명은 연결되어 있어. 너 자신이 살아간다는 것은 곧 부모님을 살리는 일이기도 해."
메릴이 자기는 살아오면서 뭔가 중요한 가치를 잃어버린 것 같다고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에 대한 조언.
![Screenshot_20230503_003149_BOOKWALKER.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14f239523d9258b7c3851a8f248b0437.jpg)
생명은 연결되어 있다.
그 흐름의 선두에서, 지금.
하고 1권 끝남
이 에피소드는 캡처를 잘 안했는데 개인적으로 여운이 좀 남는다
메릴의 이야기 뒤에서 더 풀리기를 기대하는중
![20230503_003532.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a122d5bc952234a32c452c52a252ae2b.jpg)
![20230503_003655.jp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283/706/540/55fbbdef2180701a865be4bcd05adbe9.jpg)
그외 액션장면
가독성 부분 좀 걱정했는데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것같애
디테일한 부분 보는 즐거움이 있음 ㅋㅋㅋ
아직 1권밖에 안읽었지만 그렇게 말이 어려운 수준도 아니라서 좋다 2권도 쭉쭉 달리러 간다
https://hygall.com/54070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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