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328216
view 1225
2024.04.18 14:17
잠시 지방 내려올 일 있어서(놀러간거 X) 키우던 냥주작 본가에 맡겼는데
이 냥주작이 다쳤다고 연락 온 거
다친 건 가족들 잘못 아닌데 살째는 수술 받아서 환묘복 입혀서 관리해야 함
근데 환묘복 작다고 애 답답해 하다고 옷 안 입혀주고 그냥 내버려둠
영상통화로 계속 확인해서 환묘복 입혀달라 사정사정하는데 나흘 째 안 입힘
지금 일정 취소하고 올라가는데 머리 돌 것 같음 가족은 네가 맡겨달라 해서 일부러 맡아준 건데 애 아픈 거 케어까지 한다 뭐라하고
이게 내가 잘못한 거냐 맡아준 건 감사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냐 애초에 이렇게 할 거면 안 맡겼음 보니까 약도 제대로 한 챙겨먹였을 각임
도대체 왜 옷입히는 간단한 것도 안 해주는 거임 하...
2024.04.18 14:20
ㅇㅇ
모바일
어르신들한텐 냥주작이 귀한 니새끼가 아니라 그냥 니가 달고사는 짐승악세사리1같은거인가봄...ㅜㅜ 그렇게 생각하는 창조주들 많더라 냥주작 쾌차하길
[Code: 956f]
2024.04.18 14:26
ㅇㅇ
모바일
본가에서는 지금 무지개다리 갔지만 개키웠는데ㅠ 그래서 안심하고 준 건데 취급너무너무임 흔쾌히 맡아줘서 고마워했는데 이럴수가......
[Code: 4df8]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
글쓰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