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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8:45
꽉찬 해피엔딩으로 너무 마무리 잘한듯
이디스는 특히.. 진짜 맨날 고통만 받고 마지막화까지도 사실 고난이었는데 결국 해피엔딩인거 다행임
6시즌 너무 좋은게 앞시즌에 비서로 취직해서 떠났던 하녀가 백작네랑 대등하게 식사할만큼 대성공해서 돌아온 거 너무 감동이었고
모즐리씨가 독학한 걸로 결국 인정받고 선생님되어 학교 취직한 것도 감동이었고
하인으로 살던 사람들이나 귀족으로 놀기만하던 사람들이나 한명씩 자기 적성 발견하고 직업적으로 성공하는 모습 보여줘서 더 좋았음
이디스는 잡지사 운영 잘하고 메리도 영지 운영 잘하고 코라도 병원 맡게 된거 다들 멋있음
여캐들 집에만 있지 않고 밖으로 나가고 성장하는거 존잼
막시즌이 1925년 배경이던데 세상이 점점 바뀌고 있는 거 너무 잘 느껴지는 시즌이었고 마무리까지 갓벽ㅠㅠㅠ
6시즌 이후로 영화 2개 나온건 오티티에 없던데 어디서 사볼지 고민 좀 해봐야겠음
너무 엔딩이 완벽해서 더 안보고 싶기도하고 다들 정들어서 더 보고 싶기도 하고
암튼 정주행하는 동안 너무 재밌었음 왜 미친듯이 인기있었는지 이해완료ㅋㅋ
2024.03.28 19: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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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쟈 그리거 이디스 그 남편이 이디스 잡지일하는거도 지지하자나 ㅜㅠ 초반에 만났을때 그 바에서 만나기로 했나? 했는데 이디스 잡지일 사고터져서 미안하다고 오늘 식사 못한다 하는데 ㅇㅇ하는게 아니구 도울게요! 하고 와서 거든거 좋았음. 이디스가 일하는거ㅜ같잖은걸로 깔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그게 이디스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의미있는지 곁에서 지켜본거자나 그게 좋앗다 ㅜㅠ 존나 판타지지만.. 좋다고 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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