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들어서 그냥 다 좋기로 함..ㅋㅋㅋ

로맨스도 로맨스지만 난 이 시리즈가 가족의 이야기 측면에서 좋아하거든 특히 시즌 뒤로 갈수록 더 그런 것 같음ㅋㅋ

시즌1이랑 2는 브리저튼 가족의 얘기였다면 시즌3는 페더링턴 모녀의 얘기를 메인으로 봐도 될 정도였다고 생각하고, 결국 이 네 모녀를 아낌없이 응원하게 되는 결말이었음

그리고 필리파는 천재야!ㅋㅋㅋ


308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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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다운임을 밝히고 차가운 좌중들 사이로 페넬로페 숨 고르고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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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발리, 곤충!



(보는 나 : 아악 안대!!!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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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회장을 채우는 건 벌레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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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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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진짜 정말이지... 천재적이야!”
“나도 알아!”

이 귀여운 프루던스랑 필리파 어떻게 안 사랑하는데ㅋㅋㅋ





기존 출간된 소설과 그것을 기반으로 한 영상물이 있을 때 웬만하면 서로 다른 작품이라 생각하고 보려는 편인데
페넬로페 편 책에서는 아마 펜을 두고 피어난 꽃으로 주로 묘사를 했던 기억이거든 (정확한 건 아님)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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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좋지만 애벌레 상태를 지나고 버텨 어느 순간 날갯짓을 하며 날아다니는 나비가 페넬로페에게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이 마지막화를 보면서 생각함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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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이즈랑 페넬로페는 누가 뭐래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서로를 바라보는 게 사랑이 아니면 뭔데..🥹

어떤 우정은 가족과도 같고 연인과도 같고 그 모든 게 다 사랑이라고 생각해 역시 브리저튼은 사랑에 대한 세레나데임
2024.06.15 00:54
ㅇㅇ
모바일
허어 맞아ㅜㅜㅠ가족도 우정도 모두 사랑이지ㅠㅠ 이번 시즌 페더링턴 네 모녀의 이야기랑 엘로이즈랑 펜의 이야기가 정말 좋았어ㅜㅜㅜ
[Code: 421a]
2024.06.15 01:09
ㅇㅇ
모바일
너말이 다 맞다 ㅠㅠㅠ펜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사랑이야기여서 너무 좋았어 ㅠㅠㅠㅠ
[Code: b5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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