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53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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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11:24
여태 날도 별로 안 추워서 겨울 오는 거 실감 못하다가 이제야 실감도 나면서 눈 올 때의 그 분위기가 막 하씨...마음이 울렁울렁해지고 기분 이상해짐 연말 분위기 좋은데 이렇게 또 한해가 간다는 느낌이랑 섞여서 그냥 이대로 눈 감상이나 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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