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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10:22
찐이었구나 예를 들어서 <붕키는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갈지 말지 고민했다. 사료값이니 병원비니 내다 보면 붕키의 지갑은 텅 빌 게 분명했기에 붕키는 강아지에게서 등을 돌렸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뒤를 돌아보았다. 붕키는 강아지의 까만 눈과 시선을 맞대었다> 이런 글 뒤에 붕키가 <이름은 붕붕이가 좋겠어> 이렇게 말하고 끝났음 그럼 결국 댕줍했다는 소리잖아 근데 댓글들 다 '왜 안 주웠어ㅠㅠㅠ', '댕댕이 데려가자 붕키야ㅠㅠㅠㅠ', '버리지 마라ㅠㅠㅠ' 이러고 앉았네 시발 댓글 보다보면 나까지 멍청해지는 기분임
2021.02.02 13: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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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 = 본문에서 지적하고자 하는 것
[Code: 2674]
2021.02.02 11: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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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다... 나까지 멍청해지는 기분2222
[Code: 9ed1]
2021.02.02 11: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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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들말고 걍 전반적으로 성인들도 하향평준화 되는것같음ㅋㅋㅋ
[Code: 3a59]
2021.02.02 11: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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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ㅋㅋ
[Code: a8dc]
2021.02.02 11: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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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쓰까뤼
[Code: c2c9]
2021.02.02 11: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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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코딩 배우잖아
일장일단이 있는 거지
[Code: 3c33]
2021.02.02 11: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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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요즘 애들이 배우는 코딩이 얼마나 대단한 수준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ddc6]
2021.02.02 11: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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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딩도 기본 이해 독해 없으면 안되는데 무슨 일장일단 ㅋ
[Code: 5fca]
2021.02.02 13: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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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코딩은 뭐 수학만 알면 다 되냐ㅋㅋㅋ 코딩이야말로 논리와 독해가 실력인데
[Code: cb9b]
2021.02.02 11: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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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저도 문해력 낮은 애들은 논리 구조 얄팍해서 코딩도 못할 듯...
[Code: 1ca3]
2021.02.02 11: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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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그거 hello world 수준으로 배우고 넘어가는 거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어느정도 수준의 개발은 국비로 6개월만에 조져주는 학원도 있음...
[Code: 9b13]
2021.02.02 12:04
ㅇㅇ
여기서 그게 뭔상관;
[Code: 87fe]
2021.02.02 12:05
ㅇㅇ
코딩도 인간이랑 기계랑 소통할 수 있게 언어를 배우는 건데...인간 언어도 이해 못하면 그게 무슨 의미야... 본문에 나온 애들 '이름은 붕붕이가 좋겠어'입력하면 강아지를 데려가지 않는다라고 출력하도록 코딩할 듯
[Code: bea3]
2021.02.02 12: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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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
[Code: b8d0]
2021.02.02 13: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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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Code: 0381]
2021.02.02 12: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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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하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딴 게 아니라 ㄹㅇ 언어능력 좋아야 한다는 거 많이 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48bd]
2021.02.02 13: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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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말도 못하는 애들인더..
[Code: 0381]
2021.02.02 18: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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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도 언어임 태어나자마자부터 귀에 피가나게들은 한국어도 못하는데 똑바로 하겠음??
[Code: 50f2]
2021.02.02 19: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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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안배워서 저지랄이냐ㅋㅋㅋㅋ
[Code: 5b42]
2021.02.03 08: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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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얘기나오면 꼭 코딩 들먹이는 애들 있더라ㅋㅋ
[Code: 5388]
2021.02.02 11: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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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 댓글 보면 알겠지만 저렇게 맥락 못 읽는 애들이 꼭 어린 애들만도 아님...ㅋㅋㅋㅋㅋㅋㅋ 어휘력도 딸리는데 더 문제인 건 모르는 어휘면 보통 사전 찾아보잖아 근데 요즘엔 작가한테 오타 있다고 단어 틀렸다고 지적함ㅋㅋㅋㅋㅋ 지가 단어 모르는 거면서 작가 지적하는 독자들 ㄹㅇ 손에 못 꼽게 많음
[Code: d6a4]
2021.02.02 15: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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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ㄹㅇ 댓글에 작가가 뜻도 모르면서 그럴싸해 보이는 단어들 갖다 쓴다는 말 있길래 읽어봤는데 간만에 제대로(감탄 나오게 잘 썼다는 거 아니고 그냥 안 틀리고 쓴) 쓴 글이라서 머용한 적 있음
[Code: a723]
2021.02.02 15: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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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보통은 검색도 해보고 이것저것 찾아보겠지 혹시 내가 모르는 뜻일수도 있으니까... 다들 우매함의 봉우리에서 살고 계셬ㅋㅋㅋㅋㅋ
[Code: f446]
2021.02.02 19: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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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씨 이 댓 보고 ㅌㅆ에서 본 ㅍㅍ 생각남.. 작가가 댓으로 오타 많이 알려주셨는데 ~~한 의미의 단어라고 사전 캡쳐해서 첨부해줬더라 ㅅㅂ ㅋㅋㅋㅋㅋㅋ심지어 그 글은 성인글? 같은 거였는데... 어느 정도는 모를 수 있지만 모르면 찾을 생각하는 게 아니라 오타라고 생각하는 게 명치 개답답
[Code: d5f6]
2021.02.02 11: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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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는 수준도 양극화되는거 같음 읽는 사람은 꾸준히 많이 읽는데 다수는 점점 일회용 글만 읽는듯한... 작가를 깎아내리려는건 아니지만 시간을 길게 두고 연재하는것도 드물고 독자들은 더 즉각적이고 흔히 말하는 사이다전개에 걍 빨리 읽을수 있는 문장구조 간단한 글들을 원하니까.. 진짜 보면 작품들이 일회용이란 느낌임...
[Code: 08f0]
2021.02.02 11: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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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만 적어두면 누가 말하는건지 파악을 못해서 대화 앞에 일일이 인물그림을 놓던지 인물이름을 써놓든지 한다며... 누구 지칭할때도 그,그녀,이 아이 뭐 이런거 안쓰고 이름으로만 나오고....
[Code: 08f0]
2021.02.02 12: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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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무순들도 그런거느낌 짧고 이어지지 않아야 더 반응좋더라 물론 장편들이 취향타고 뭐해서 떨어지는것도 있겠지만..
[Code: 0415]
2021.02.02 11: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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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 은유 관용어 속담이런건 아예 딴세상 얘기고 당장 지구력 같은 단어를 보고 지구(Earth)+력(힘)으로 이해하는 댓글 보고 기함함....
[Code: 9b13]
2021.02.02 11: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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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지구가 그 지구가 아닌데...
[Code: 08f0]
2021.02.02 12: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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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오도 고평가가 될 판이네 ㅅㅂㅋㅋㅋ큐ㅠㅠㅠ
[Code: 63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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