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7687438
view 609
2024.10.10 21:38
진부한 기득권층의 환상 채워주는 소설 존나 고루해…… 특히 작가가 전형적인 메이저리티로의 편입을 꿈꾸면서 쓴 티가 나면 소설에 무슨 수를 써도 그냥 아진짜요? 되는거같음
예를들어서 똑같이 청년실업을 다루더라도 누군 구조적인 허점과 비인간성을 비판하거나 그로인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는데 납작하게 지금은 비록 돈없지만 ㅈㄴ성공해야지(그리고 타인을 도구로 쓰는 저 자리에 내가 앉아야지) 하는 판타지가 오퍼시티 70정도로 보이게 쓰기도 하잖음? 보통 후자는 기득권층자아가 강한 (백인이라거나 남자라거나 백인남자라거나) 작가가 많더라고 ㅋㅋㅋㅋ근데시발 시기 잘맞으면 출판계에서 띄워주기도 존나 잘띄워주고
예를들어서 똑같이 청년실업을 다루더라도 누군 구조적인 허점과 비인간성을 비판하거나 그로인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는데 납작하게 지금은 비록 돈없지만 ㅈㄴ성공해야지(그리고 타인을 도구로 쓰는 저 자리에 내가 앉아야지) 하는 판타지가 오퍼시티 70정도로 보이게 쓰기도 하잖음? 보통 후자는 기득권층자아가 강한 (백인이라거나 남자라거나 백인남자라거나) 작가가 많더라고 ㅋㅋㅋㅋ근데시발 시기 잘맞으면 출판계에서 띄워주기도 존나 잘띄워주고
https://hygall.com/607687438
[Code: 01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