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한 기득권층의 환상 채워주는 소설 존나 고루해…… 특히 작가가 전형적인 메이저리티로의 편입을 꿈꾸면서 쓴 티가 나면 소설에 무슨 수를 써도 그냥 아진짜요? 되는거같음
예를들어서 똑같이 청년실업을 다루더라도 누군 구조적인 허점과 비인간성을 비판하거나 그로인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는데 납작하게 지금은 비록 돈없지만 ㅈㄴ성공해야지(그리고 타인을 도구로 쓰는 저 자리에 내가 앉아야지) 하는 판타지가 오퍼시티 70정도로 보이게 쓰기도 하잖음? 보통 후자는 기득권층자아가 강한 (백인이라거나 남자라거나 백인남자라거나) 작가가 많더라고 ㅋㅋㅋㅋ근데시발 시기 잘맞으면 출판계에서 띄워주기도 존나 잘띄워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