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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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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눈깔 뒤집힌 알파와 좆된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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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갑작스럽게 불같은 하룻밤을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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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콩깍지가 씌인 알파
쉬지않고 자신을 유혹하는 오메가때문에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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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쟁취하기위해 팔자에도 없던 구애란걸 해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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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호락호락하지 않은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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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언제나 자기 오메가 생각으로 가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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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오메가도 알파가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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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애 한번도 안해본 오메가는 그저 어색하고 부끄러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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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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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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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성을 가다듬고 오메가 되찾기 위해 고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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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빨리 오메가가 튄곳을 간파해낸 씹탑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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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없이 잡으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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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도망친게 무색하게 바로 들켜버린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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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알파의 구구절절한 사랑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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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메가의 마음이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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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를 받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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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천리로 결혼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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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은 nba로 감






그렇게 평생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슬덩 탱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