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8016055
view 1461
2024.06.23 22:21
5_1.jpg
5_2.jpg
물론 그의 패턴은 지독했고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안보고싶지만
메스메르 말투 자체도 기품있는 말투고 가시공이라는 이명과 활약에 비해 사람의 성정 자체는 전혀 난폭해보이지도 않고 정복전쟁 지시한 마리카한테도 존나 정중하게 저러는것까지 호감임 심지어 본인 눈알 뽑아서 깨트릴때도 심.연.에.뱀.에.광.기.에.물.든.다 이런거 없고 여전히 담담하게 널 먹어치우고 끝내겠다 이러는거 개맘에듦 시종일관 저렇게 담담하게 굴다가 죽는 순간엔 마리카 저주하는것도 개맛도리임 마리카는 안 될 싹은 애초에 관심도 안주고 쓰로잉해서 버려버렸던거같은데(흉조라든가)메스메르는 애한테 심연의 뱀인지 불인지 깃들어있으니까 봉인의 안구?로 나름 케어도 해주고 장군으로도 쓰고 했는데 결국 그림자의 땅에 내다버렸다는게 애한테 애착과 관심 줬다가뺐었다하는 학대부모같아서 또 맛있음 그리고 그렇게 팽당하고도 멘헤라 흑화남성 안되고 어쨌든 가시공으로서 자리 지키고있었던점이 사실상 메스메르가 최고인 부분같음 하아
여동생으로 추정되는 멜리나도 그렇고 메스메르도 그렇고 이 남매는 기본적으로 차분하고 쿨한 성격인가봄 이 둘도 어릴땐 같이 자랐을까
2024.06.23 22:23
ㅇㅇ
메스메르 좋아ㅠ 뱀도 커엽고ㅠ
[Code: 2425]
2024.06.23 22:28
ㅇㅇ
ㄹㅇ 갓성이더라ㅠㅠ
[Code: 3712]
2024.06.23 22:37
ㅇㅇ
맞아 진짜 몇마디 안했는데 기품이 철철 넘쳤어
[Code: 245e]
2024.06.24 00:04
ㅇㅇ
모바일
메스메르가 막보스였어야함
[Code: 030b]
2024.06.24 04:40
ㅇㅇ
모바일
ㄹㅇ 찐 귀공자임...
[Code: 8b11]
2024.06.24 18:24
ㅇㅇ
모바일
ㄹㅇ 존나 캐릭터성 개맛도리야
[Code: f6cf]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