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0111454
view 2091
2024.11.02 21:50
https://hygall.com/610105731
면회라니요. 제가 안 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이제 다 잊었다며.
… 잊었죠
잊었어요, 정말. 형이랑 아빠처럼 해병대는 아니지만 여기서 병장님 같이 멋있는 분을 만났잖아요.
…
왜 그렇게 보세요. 저 진짜 괜찮은데
그럼 왜 가족 면회를 안 받아.
거절, 핑계에도 한계가 있어.
..진짜 왔어요, 병장님?
우리 형이랑 아빠 진짜 저기 와 있어요?
안돼, 안되는데.. 아직 준비가
상병.
넌 처음부터 네 마음을 숨기는데 정말, 아주 재능이 없었어.
병장님, 그게..
저요. 정말 많이 괜찮아졌어요. 마음의 정리 다 됐다구요.
근데요, 그래서 못 보겠어요, 형을.
어떻게 봐요, 내가.
형 애인을 좋아하는 동생이 어딨어요.
날 아빠처럼 키워준 사람을 좋아한
이런 미친 놈이 세상 어딨단 말이에요..
이 세상엔.
네가 상상하는것 그 이상으로 더한 것들을 겪은 사람들이 있어.
도와줄게.
천천히 해보자.
그래서 끌렸나,
내가.
슼탘 브랫네잇 브랫버드 버논버드
https://hygall.com/610111454
[Code: 842d]
- 7.gif(7.76MB)
- 11.gif(7.56MB)
- 6ec815b4243588a2d35ad8e2487026d2.gif(5.84MB)
- dotdsf19.gif(10.13MB)
- 4431D855-A86B-49B2-9B6A-F8270494C62C.gif(6.83MB)
- 389B7E65-5553-42F4-8169-29841C911D10.gif(2.53MB)
- 2D887823-6A72-4CEB-9EA7-C934EBB2074D.gif(4.73MB)
- 489EBB41-586A-4BB5-9E19-2B171B16A0B6.gif(3.51MB)
- BCE646F2-1AA6-4CDC-8340-D96EFB92390B.gif(3.21MB)
- 36.gif(3.21MB)
- F1317CAC-F213-4A78-AAB0-CD5A0DAEB5A1.gif(3.82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