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 애니
https://hygall.com/557828003
view 2340
2023.08.08 19:00
우성이 외모자부심 있던거 생각하면 태웅이한테도 대놓고 잘생겼다고 하지 않을까?
남의집ㅋㅋㅋㅋ애에다가 태웅이는 잘난 선배들간의 무한 왕옹왕에 신나가지고 자기랑 농구 잘해주는 현철선배한테도 호감도 높을거임.
지내보니 애가 순둥해서 현철이도 호감도 올라가있겠지.
넌 어떻게 쌍꺼풀도 없는데 눈이 이렇게 예쁘냐 우성이보다 네가 더 잘생긴거 같다고 자리에 없는 우성이 놀릴 마음반 진심반으로 감탄하는 현철이 말에 태웅이가 저 잘생겼어요? 이럼
농구얘기말고는 반응도 안하던 애가 이렇게 사적인ㅋㅋㅋㅋ질문해서 현철이 좀 얼빠져서 응...너 잘생겼지. 내가 여자면 사귀고 싶을지도 했다가 아 이게 무슨 오버냐; 생각하고 있으니까 태웅이가 고개 꾸닥거리고 이따가 집 전화번호 달래.
그렇게 쿨냥이에게 번호 뜯긴 현철이... 정신차려보니 태웅이 누나와의 소개팅자리가 마련되어있음.
미모의 2살연상 무용하는 태웅이 누님과 호로록 사귀게 되겠지.
그걸 윈터컵 때 산왕응원 온ㅋㅋㅋㅋ 태웅이 누나 보고 알게 된 북산애들 당연히 길길이 날뜀. 적에게 가족을 소개시켜주다니 배신자라고 ㅋㅋㅋㅋ
왜 우리한테는 말도 안꺼냈냐고 하니 태웅이가 무-하면서
누나가 네 얼굴 맘에 들어하는 듬직한 사람있으면 소개해달랬대.
이상형이 지성있는 운동선수라고 ㅋㅋㅋㅋ 아래론 2살까지만 커버 가능하댔어서 일단 1.2학년은 입 다뭄.
호식이가 근데 왜 치수선배나 준호선배는 안되냐고 그러니까 선배들은 자기 얼굴 칭찬한적 없대.
아...하고 숙연해진 분위기에서 히사시부리된 대만이가 태웅이 슥 부르면서.
야, 난 너 잘생겼다고 그랬었는데? 너랑 원온원도 많이 해주고? 같이 집에 가면서 저녁도 얼마나 많이 사줬냐 내가. 응? 너 내가 바보같아서 소개안해준거냐 응?
형 서운하다고 이제 왕옹왕 안해줄거라고 한탄하는 대만이한테 끝까지 입 꾹 다무는 태웅이겠지.
대만이 바보라고 생각안함. 농구센스는 하버드급 아니겠음 ㅋㅋㅋ 하지만 절대 안됨.
정대만만은 절대 안되지.
대만이 말 들은 한나랑 태섭이, 준호가 앗...하고 의미심장하게 태웅이 보고 있는데 대만이만 서운하다고 태웅이 따라다니면서 계속계속 찡찡거리고 있을거 같다.
태웅대만
남의집ㅋㅋㅋㅋ애에다가 태웅이는 잘난 선배들간의 무한 왕옹왕에 신나가지고 자기랑 농구 잘해주는 현철선배한테도 호감도 높을거임.
지내보니 애가 순둥해서 현철이도 호감도 올라가있겠지.
넌 어떻게 쌍꺼풀도 없는데 눈이 이렇게 예쁘냐 우성이보다 네가 더 잘생긴거 같다고 자리에 없는 우성이 놀릴 마음반 진심반으로 감탄하는 현철이 말에 태웅이가 저 잘생겼어요? 이럼
농구얘기말고는 반응도 안하던 애가 이렇게 사적인ㅋㅋㅋㅋ질문해서 현철이 좀 얼빠져서 응...너 잘생겼지. 내가 여자면 사귀고 싶을지도 했다가 아 이게 무슨 오버냐; 생각하고 있으니까 태웅이가 고개 꾸닥거리고 이따가 집 전화번호 달래.
그렇게 쿨냥이에게 번호 뜯긴 현철이... 정신차려보니 태웅이 누나와의 소개팅자리가 마련되어있음.
미모의 2살연상 무용하는 태웅이 누님과 호로록 사귀게 되겠지.
그걸 윈터컵 때 산왕응원 온ㅋㅋㅋㅋ 태웅이 누나 보고 알게 된 북산애들 당연히 길길이 날뜀. 적에게 가족을 소개시켜주다니 배신자라고 ㅋㅋㅋㅋ
왜 우리한테는 말도 안꺼냈냐고 하니 태웅이가 무-하면서
누나가 네 얼굴 맘에 들어하는 듬직한 사람있으면 소개해달랬대.
이상형이 지성있는 운동선수라고 ㅋㅋㅋㅋ 아래론 2살까지만 커버 가능하댔어서 일단 1.2학년은 입 다뭄.
호식이가 근데 왜 치수선배나 준호선배는 안되냐고 그러니까 선배들은 자기 얼굴 칭찬한적 없대.
아...하고 숙연해진 분위기에서 히사시부리된 대만이가 태웅이 슥 부르면서.
야, 난 너 잘생겼다고 그랬었는데? 너랑 원온원도 많이 해주고? 같이 집에 가면서 저녁도 얼마나 많이 사줬냐 내가. 응? 너 내가 바보같아서 소개안해준거냐 응?
형 서운하다고 이제 왕옹왕 안해줄거라고 한탄하는 대만이한테 끝까지 입 꾹 다무는 태웅이겠지.
대만이 바보라고 생각안함. 농구센스는 하버드급 아니겠음 ㅋㅋㅋ 하지만 절대 안됨.
정대만만은 절대 안되지.
대만이 말 들은 한나랑 태섭이, 준호가 앗...하고 의미심장하게 태웅이 보고 있는데 대만이만 서운하다고 태웅이 따라다니면서 계속계속 찡찡거리고 있을거 같다.
태웅대만
https://hygall.com/557828003
[Code: a41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