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이명헌 딸내미 만나는게 보고싶다.


 

1편 

2편

3편

4편





마찬가지로 들으면서 봐도 되고 아니어도 좋고





*한국배경 au임

*이것저것 다 주의












 

우성은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누르며 현관문에 머리를 쾅 박았다. 아으으. 잘하는 짓이다, 정우성. 애 앞에서까지 진상짓하고. 현관문이 오늘따라 무겁게 느껴졌다. 천천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선 우성은 숨을 들이켰다.

 

세상에.

 

그는 아무렇게나 신발을 벗어두고 거실로 비틀거리며 걸음을 옮겼다. 간신히 식탁을 붙잡고 몸을 지탱한 그는 한 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눈 앞이 순식간에 눈물로 흐려진다. 우성의 손가락 사이에서 울음 소리가 새어나왔다.

 

거실이 정돈되어 있다.

 

사람 사는 집처럼. 커버조차 깔려 있지 않던 하얀 매트리스에는 얇은 여름 이불이 단정하게 덮히고, 제멋대로 휘날리던 커튼은 가지런히 묶여 있다. 되는대로 쌓아 놓았던 그릇들은 아직 설거지한 물이 마르지도 않은 상태로 개수대에 얌전히 줄지어 서있다. 우성은 천천히 방 안을 뜯어보았다. 구석구석 형들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었다.

 

식탁 위에 형들이 남긴 쪽지가 있었다. 우성은 눈을 꾹 감아 바닥에 눈물을 떨구곤 다시 또렷해진 시야로 그들이 남긴 메시지를 읽었다.

 

- 그냥 가려다 눈에 밟혀서 다시 왔다. 멀끔하게 해놓고 살아. 냉장고도 채워놨으니 든든하게 먹고.

 

끄윽... ... 결국 우성은 식탁 위로 엎어졌다. 그의 등이 들썩인다. 우성은 시원하게 울음소리를 내지도 못하고 조용조용 숨죽여 울음을 토했다. 그러다 문득 오른손을 펴보니 그곳엔...

 

[감독님 말 조심해 쿠폰 by 이수현]

[정우성씨가 말을 함부로 할 때 씁니다]

 

형편없이 구겨진 수현의 쿠폰이 있었다. 미안해, 수현아. 근데 감독님은 세상에서 이 쿠폰이 제일 싫어. 정우성은 쿠폰을 뒤집었다.

 

[우성아 조용히 해 쿠폰 by 정우성]

[제가 너무 시끄러울 때 쓰세요]

 

우성은 가만히 쿠폰을 들어 햇빛에 비춰보았다. by 정우성. 이라는 글씨 위로 이제는 희미해진 신발 자국이 보인다. 우성은 그 얇디 얇은 종이 조각을 들고 비척이며 창가로 갔다. 날이 좋다. 우성의 마음과는 정반대로. 온 몸이 물에 젖은 것처럼 무겁다. 우성은 창틀 옆에 앉아 무릎을 끌어앉았다. 먼지가 햇볕에 반짝인다. 빛나는 가루들이 공중을 떠돌다 바닥에 가라앉는 모습을 지켜보며, 우성은 상념에 잠겼다.

 

 

 

 
 

 

 

우성은 예나 지금이나 말이 많았다.

 

명헌에 대한 감정을 정확히 정의내리지 않은 채로, 우성은 계속해서 명헌에게 말을 붙였다. 농구 코트 위에서는 물론이고 체육관 바깥에서도. 그 땐 우성도 미숙해서 감정을 갈무리하는 법을 전혀 몰랐다. 그래서 그는 명헌을 좋아하다가, 좋아하다가, 넘쳐버린 연심이 줄줄 새어나오면 그걸 그대로 명헌에게 티를 냈다.

 

- 선배, 어디 가요?

- 저랑 연습해주시라니까요.

- 명헌이 혀엉...

 

그리고 우성의 1학년 겨울. 3학년의 졸업식 전날이었다. 농구부 후배들은 농구부 3학년의 졸업 선물로 각인된 만년필을 단체 주문했다. 다소 뻔하긴 하지만. 그걸 택배로 받아서 선배들에게 전달만 하면 되는 간단한 일인데 하필 이명헌이 실수를 했다.

 

그러게 포장 옵션에 체크하라니까.”

깜박했소.”

아 모르겠다. 나는 할 만큼 했어. 이명헌, 니가 남은 거 다 포장해.”

 

현철은 만년필 수십자루와 급히 마련한 버석거리는 포장지를 안겨주고 방을 나갔다. 선배들 모르게 선물을 준비해야 했기에, 명헌은 비좁은 기숙사 방 안에서 가내수공업으로 포장을 했다. 그런데 우성이 현철을 따라 나가지 않고 은근슬쩍 명헌의 옆에 엉덩이를 붙였다.

 

가위로 종이를 잘라서 만년필 상자의 네 귀퉁이에 맞춰 접고, 테이프로 고정한다...라는 지루한 반복작업을 하는 동안 우성은 쉬지 않고 떠들었다. 사운드가 비는 걸 못견디는 사람들 있잖아. 우성은 본디 그런 부류가 아니었으나 명헌의 앞에서는 광대를 자처했다. 명헌이 묻지 않은 자신의 가족사를 한창 떠들던 우성은 아차 싶었는지 말을 멈췄다.

 

그래서 저희 아버지가 그 때 농구공을 들고 와서는... . . 저 지금 너무 시끄럽나요?”

 

이미 실컷 떠들던 주제에, 갑자기 자신의 눈치를 보는 우성에게 명헌이 대답했다.

 

괜찮소.”

 

사실 명헌에게 괜찮다라는 대답은 정말 괜찮다는 뜻이었으나 우성은 신경이 쓰였다. 그렇게 우성은 말을 더 하는 대신 작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둘의 포장 속도는 급격히 빨라졌다. 2시간을 잡고 시작했던 작업을 그 절반인 1시간 만에 마친 우성은 기지개를 폈다.같은 자세로 앉아 있었더니 온 몸이 찌뿌둥했다. 끄으응. 이젠 말 걸어도 되겠지?

 

. 안 피곤해요?”

멀쩡하오.”

 

우성은 마지막 남은 만년필 상자를 들었다. 이번에 각인 서비스 받았다면서요? 이건 누구 거지. 우성은 종이 상자에 작은 창처럼 난 비닐 아래로 각인된 이름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우성이 읊는 이름을 들은 명헌이 그의 손에서 만년필 상자를 가져갔다.

 

그건 내가 하겠소. 이제 우성은 가서 쉬시오.”

...알았어요.”

 

만년필 상자를 든 명헌은 슬리퍼에 발을 넣고 문고리를 돌리는 우성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그 시선이 어쩐지 축객령처럼 느껴져서, 우성은 갑작스러운 거리감에 당황하면서 자리를 떴다. 다음날은 아침부터 학부모들이 학교로 몰려들었다. 그들이 몰고 온 차가 운동장을 가득 채웠고, 농구를 연습하던 체육관에는 간이 의자가 놓였다. 하품이 절로 나오는 지루한 축사가 끝나고 교장인지 이사장일지 모를 사람이 수백명되는 졸업생들을 하나씩 불러다 졸업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우성은 자랑스러운 농구부의 2학년 주전이었기에 꼼작없이 앉아 그 지리한 과정을 지켜봐야 했다. , 명헌이 형은 어딨지. 그는 하품을 하느라 쩍 벌린 입을 한 박자 늦게 가리며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그런데 익숙한 뒤통수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주전을 위한 좌석 중에 한자리가 빈다.

 

때마침, 농구부원들이 졸업장을 받기 시작한다. 산왕공업 고등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뭐 그런 뻔한 대사가 흘러나온다. 그런데 아. 이명헌뿐만 아니라 오늘 졸업하는 3학년 중 한 명도 자리를 비웠다. 당황한 교장이 몇 번 학생의 이름을 불렀지만 그는 끝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도감독이 우성에게 다급하게 말했다.

 

우성아. 명헌이 좀 찾아와줄래.”

그럼요!”

 

명헌이 형은 제가 잘 알아요. 분명 또 어디서 책 읽다가 깜박했을거예요. 장담하는 우성을 동오가 황당하다는 듯 쳐다봤다. , 니가 알긴 뭘 알어. 이게 공부 좀 가르쳐줬다고 우리랑 맞먹을라 하네. 그러나 우성은 지지 않았다. 그럼 형이 찾아 오실래요? . 그건 좀 귀찮고. 부탁한다, 우성이! 동오는 빠르게 태세 전화를 하며 의자에 몸을 늘어트렸고, 우성은 웃으며 체육관을 나섰다.

 

선생님, 학생, 학부모들이 전부 체육관에 모여 있으니 정작 교정은 조용했다. 우성은 명헌의 교실에 들려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는 명헌이 자주 가는 장소들을 차례로 들렸다. 도서관에도, 급식실에도. 명헌은 없었다. 이 형이 어딜 간거야. 마지막으로 우성은 기숙사에 가보기로 했다.

 

기숙사의 계단을 올라가며, 우성은 자켓 안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바스락. 우성의 입가에 짓궂은 웃음이 퍼졌다. 내가 또 오늘 이걸 만들었지. 이름하야,

 

[우성아 조용히 해 쿠폰.]

 

명헌과 만년필 포장을 한 이후, 자신의 푼수짓이 내내 마음에 걸렸던 우성은 새벽 2시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룸메이트 몰래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스탠드를 켰다. 그리고 그 밑에서 쿠폰 하나를 급조했다. 그런 탄생설화를 가진 쿠폰이 지금 우성의 손에 들려 있다.

 

우성은 휴게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여기에도 명헌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우성은 소리없는 비명을 질렀다. 아니 여기도 없다고? 땅으로 꺼졌나, 하늘로 솟았나.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했던 기숙사 휴게실에서도 별 수확을 거두지 못한 우성은 어깨를 축 늘어트리고 터덜터덜 계단을 걸어내려갔다. 그 때, 우성의 귀에 작은 소리가 들렸다.

 

- ...!

 

안개처럼 낮게 퍼지는 목소리. 우성은 본능적으로 숨을 죽였다. , ... 너무도 노골적이고 적나라한 신음이 우성의 발을 옭아맸다. 그 은밀한 음성은 우성이 방금 지나친 3학년 층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3학년?

 

피가 차갑게 식었다. 우성의 머릿속에서 이대로 무시하고 기숙사를 빠져나가자는 생각과, 가까이 가서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이 치열하게 다툼을 벌였다. 저벅. 우성은 떨리는 손으로 계단 손잡이를 잡고 조심스레 계단을 올랐다. 그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기로 했다. 우성은 더듬더듬 텅 빈 복도를 걸어갔다.

 

마침내 우성은 굳게 닫힌 어떤 방 앞에 멈춰섰다. 문 옆에 달린 이름표를 확인한 우성의 눈동자가 사정없이 흔들렸다. 그 사람이다. 마지막 남은 만년필의 주인. 우성은 손으로 입을 단단히 틀어막았다. 당장이라도 자신의 입에서 소리가 새어나갈 것 같았다. 팔랑거리며 종이 쿠폰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그러나 우성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크게 뜨인 우성의 눈에서 투명한 눈물이 툭, 흘러내렸다. 와중에 방 안에서는 계속해서 누군가가 낮게 신음하고 있었다. 목소리가 방 주인의 이름을 속삭였다가, 다시 앓는 소리를 한다. , 우성은 절망했다.

 

어떻게 모를 수가 있겠는가,

이명헌의 목소리를.

 

토기가 치밀었다. 우성은 비틀거리며 뒤를 돌았다. 그의 발소리를 들은 건지, 갑자기 방 안에서 들려오던 소리가 잠잠해졌다. 그런데 완전히 멈춘게 아니다. 문 틈으로 억눌린 신음 소리가 기어나왔다. 마치 베개에 머리를 짓누르기라도 한 듯한 목소리. 거기까지. 우성은 더 이상 버틸 수 없었고, 그는 결국 감독님의 요청은 까맣게 잊은 채 기숙사 밖으로 도망쳤다.

 

새파랗게 질린 채로 체육관으로 돌아오니, 명헌에게 전해주려 꺼내 든 쿠폰이 없었다. , 하하하. 헛웃음을 한참 터트리다 넋이 나간 우성에게 감독과 동오가 말을 걸었다. 그러나 우성은 반응이 없었고 얘가 명헌이를 찾으러 다니느라 지쳤나. 정도로 받아들인 그들은 우성을 가만 놔두었다. 3학년 선배와 명헌의 빈자리, 그리고 핏기 없이 시체처럼 앉아있는 우성을 번갈아보던 현철만 입술을 달싹이다, 그만 두었을 뿐이다.

 

 

 

그렇게 영원히 분실된 마음이었다면 차라리 괜찮았을 텐데. 황당하게도 그 쿠폰은 바로 우성에게 되돌아왔다.

 

졸업식 다음 날. 3학년들이 빠져나간 기숙사에는 기묘한 적막이 맴돌았다. 기숙사에 발도 들이기 싫었지만, 학기가 끝났기에 짐을 빼서 다른 방으로 옮겨야 했던 우성은 죽상을 하고 이삿짐을 쌌다. 한참 택배박스에 교과서를 던져넣던 그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젠장. 노트를 휴게실에 놓고 왔네. 우성은 3초 정도 노트를 포기할까 고민했다. 하지만 그걸 거기 놔두면 치우는 건 결국 청소아주머니들의 몫이 된다. 그건 좀 아니지 싶어 우성은 제발 제발, 이명헌 없어라!를 외치며 휴게실의 문을 열었다. 간절한 우성의 바람이 무색하게도 이명헌은 또 휴게실의 창가에 앉아 책을 보고 있었다. 젊은 느티나무, 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온다.

 

“...편지를 거기 둔 건 나 읽으라는 친절인가.”

 

한창 독서를 하던 와중이었는지 명헌은 조용하게 소설 속 한 구절을 읊고 있었다. 그런데 책 사이에 어제 그가 잃어버린 쿠폰이 꽂혀 있었다. 그걸 발견한 우성은 황당함에 헛웃음을 삼켰다. . 선배 너무 뻔뻔하다. 우성이 들어온 걸 알아차리고도, 명헌은 인사조차 건네지 않았다. 그저 사락, 사락하며 독서를 이어갈 뿐.

 

그런 명헌의 앞에 우성이 손을 내밀었다. 단호하게.

 

돌려주세요.”

 

그러자 명헌이 책을 탁 덮었다.

 

시끄러울 때 쓰라며.”

 

명헌은 자리에서 일어나 셔츠를 툭툭 털었다. 그리고 우성의 옆을 지나가며 말을 이었다.

 

네가 말하는 건 하나도 안 시끄러워.”

 

이거. 쿠폰 대신 명헌은 다른 걸 우성에게 돌려주곤 자리를 떴다. 바로 우성이 직접 만든 영어 단어장이었다. 나름 열심히 본 건지 새 것이었던 단어장에 얼룩덜룩한 명헌의 손 때가 묻어있다. 우성은 표정을 일그러트렸다. 명헌의 말이 귓가에 맴돌았다.

 

하나도 안 시끄러워.

 

네가 말하는 건.

 

그게 뭐라고 심장이 뛰어서, 정우성은 다시 울고 싶어졌다.

 

 

 

 

 

 

정대만이 시작하고 정우성이 완성한 송태섭의 인스타 라이브 사건 이후로, 전국의 이명현 씨들은 엄청나게 억울한 시간을 보냈다. 아니, 정말 아무 사이 아니라니까. 나 정우성이 누군지도 몰라. NBA? 그게 뭐 어쨌다고. 하필 또 정우성이라는 희대의 창놈은 미국에 있을 시절, 남자고 여자고 할 것 없이 바람기를 뿌리고 다녔다. 때문에 남자 이명현들도 때아닌 농구 스타와의 염문설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거기다 과거 정우성에게 일말의 관심이라도 내비쳤던 이명현들로 말할 것 같으면, 그들에게 숨겨진 내연남이 있고 그게 정우성이라는 미친 소리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던 참이었다.

 

단풍나무 아파트 702404호의 세대주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던 중, 누군가 인스타 라이브가 종료되기 직전 정대만이 중얼거린 말을 해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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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 야 근데 라방 마지막에 ㅈㄷㅁ

조회수 392 추천 73

 

뭐라고 한거임? 술 꼴아서 한 소리라 못 알아들었음

 

일단 들은대로 받아적어봄

 

? 이며며 개아나야. 그 눈까무써떠어포카.

 

뭐 이랬던 것 같은데 돌려 들어도 모르겠다 ㅈㄷㅁ 진짜 뭐라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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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3 이며며 << 여기는 ㅇㅁㅎ 얘기하는 것 같은데?

   ㄴ 그럼 ㅇㅁㅎ...이면? 이건가

   ㄴ 그런듯

4 내가 0.5배속으로 돌려들어봤는데 개아나야 이건 걔 아니야? 걔 아니냐? 뭐 이런 문장임

   ㄴ 오 이새끼 귀 존나 밝아

5 와 맨 끝에 포카는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갑자기 포카를 찾고 난리

6 눈까무써떠어포카 이거는 눈까/무써떠어/포카 이렇게 끊어야 할 듯.

7 자자!!! 다들 0.25배속을 해라!!! 0.5배속에서 멈추지 마라!!!

   ㄴ넵 선수님

   ㄴ넵 감독님

   ㄴ ㅈㅁㅁㅇ 이거 뭔 드립임?

      ㄴ 김수겸이라고 지금 농구 감독하는 사람있는데, 예전에 선수부터 감독까지라는 다큐 찍으면서 팀원들한테 말한 게 밈됨

8 나 지금 프레임 단위로 끊어 듣는 중이다

9 존나 궁금하네 일단 누워 있을테니 누가 해독 좀

   ㄴ 밍나 부탁한다 22

   ㄴ 난 눕는다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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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 ㅈㄷㅁ 헛소리 해석본

조회수 1,274 추천 483

 

한번 해석해 봤는데 맞나 봐조라

▽▽▽▽▽▽▽▽▽▽▽▽▽▽▽

? ㅇㅁㅎ이면 걔 아니냐?

그 눈깔 무섭던 포가.

 

마지막이 포카로 들리긴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ㅈㄷㅁ이 포카라는 단어를 알 것 같지 않음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친놈이니까 차라리 포가라고 말했다는 게 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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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그럼 어? ㅈㄷㅁ이랑 ㅇㅁㅎ이 아는 사이라는 거임? 그리고 그 사람이 포인트 가드고??

3 ..? 근데 리그에 ㅇㅁㅎ이라는 선수는 없잖아 감독 중에도 없고

4 누구지

5 고등학교 땐가?

6 일반인이면 이거 너무 신상털이 아니냐;

   ㄴ 뭘 새삼

7 야 ㅈㄷㅁ 고삼 인터하이 때 붙었던 학교들 포가 정리 해봤는데 그 중에 이명헌...이라고 있더라? 이 사람 아님??

   ㄴ 와

   ...

   ㄴ 맞네

   ㄴ 우리가 지금까지 잘못 들은 거였네 미친

   ㄴ 전국의 이명현씨들 죄송합니다...^^

   ㄴ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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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헌 유죄스택 +1






우성명헌
태섭대만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