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904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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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20:16
멀린 본명은 소개받은적이 없었는데 어쩌다 멀린이 자리비운사이에 양복점에 등기택배와서 알게되는게 보고싶다. 처음 택배받으러나간 에그시가 네?마...페...뭐요? 그런사람없는데요;;; 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해리가 여기 맞습니다. 하고 대신 받겠지. 해리가 택배상자받아들고는 에그시 그대로 두고 혼자 척척 계단올라가서 해리 어디가요! 하고따라갔는데 해리가 멀린 책상에 택배 내려놓는거보고 놀랄듯
-그러니까...원래 이름이.... 마르코... 주세페...샐..살..
-..살루솔리아.
-아. 멀린 이탈리아사람이에요?!!!
에그시는 생각치도못한 멀린 이름도 이름인데 갑자기 킹스맨의 국적에 혼동이 와가지고 펄쩍뛰겠지. 펄쩍뛰어놓고는 금방 아니 우리는..초월적인 기관이니까...물론 국적은 상관이없지만...없을수도있지만... 하고 횡설수설하는데 멀린이 한숨쉬면서 대답하겠지.
-이제 국적은 영국도 맞아.
-어, 어떻게요?
-결혼했으니까.
그리고 옆에 새침하게 서있던 해리가 갑자기 대신 대답해서 더 혼파망되는게 보고싶다.
멀린해리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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