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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13:52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감독 매슈 본)이 북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기대했던 것에는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25일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킹스맨:골든 서클'은 22~24일 전미 4003개관에서 관객을 만나 3900만 달러(약 440억원)를 벌어들였다.

전작인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2015년 개봉 당시 첫 주말 3204개관에서 36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과 비교하면 증가한 수치이지만, 약 800개관을 더 확보하고도 300만 달러를 더 벌어들이는 데 그쳤다는 점은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라는 평가다. 또 이번 작품이 제작 단계부터 전작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는 점 또한 개봉 첫 주 성적을 긍정적으로만은 볼 수 없게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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