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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5 01:02
그날은 그냥 녹음이 좀 안풀리는 날이었음. 딱히 누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실수한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녹음이 잘 안됨... 시간은 점점 흘러서 녹음실 시간이 다 끝나가는데도 나오는게 없으니 다들 슬슬 예민해지는 참이었음. 특히 우리의 치프 노엘이 말이야ㅋㅋ... 아주 그냥 표정이 썩어들어간게 누구 하나 잡히면 죽여버릴 기세였음. 다들 노엘의 눈치를 보며 몸을 사렸으니 말 다했지.
멤버들은 결국 하루를 통째로 날리고 모두 집으로 향했음. 근데 안타깝게도 형제인 리암은 노엘과 집이 같았지. 이게 무슨말이냐면 리암이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눈빛으로 사람도 죽일 수 있을 것 같은 노엘이랑 같은 지붕 아래에 있어야 한다는 뜻이었음.
그리고 리암은 생각했지. 시발. 저거랑 하룻밤을 같이 보내야 한다고? 방도 같이 쓰는데? 존나 뽀킹 좆됐네...
근데 그런 리암의 생각과는 다르게 노엘은 딱히 리암한테 화풀이 할 생각은 없었음. 우리애 목소리는 오늘도 끝내줬고, 술을 쳐먹긴 했지만 취해서 말을 안듣지도 않았지. 그냥 노엘은 조금... 아주 조금 열이 받아서 충동적이게 된 것 뿐이었음. 본인은 아직 모르겠지만.
-
이제 슬슬 잠자리에 들 시간이었음. 오늘 녹음을 못했으면 내일이라도 시발 해야하지 않겠어? 아무튼 자려고 누웠는데 노엘의 머릿속이 갑자기 리암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음. 오늘 낮에 녹음이 잘 안된 이유를 떠올려보다가 오늘 리암의 태도들이 하나 둘 생각나기 시작하는 거야. 아까도 말했지만 목소리는 끝내줬고. 난리도 안피웠고. 시키는 거 잘하고. 심지어 마지막쯤에는 자기가 화난 것 같으니까 자기 눈치도 봄.
어? 시발 개꼴리는데?
한편 리암은 잘 자다가 그냥 봉변도 아니고 개큰봉변을 쳐맞음. 잘려고 누워서도 형 눈치 슬슬 보면서 뒤돌아 반대쪽 보고 잤는데 누가 툭툭 치길래 보니까 아까 개빡쳐보이던 형이 자길 내려다보고있음. 씨발 나 오늘 진짜 뭐 안했는데씨발씨발씨발 주님 씹새끼야 나한테 뭐 악감정 있으세요??
뭐, 뭐야? 노엘? 씨발 뭐해??
어어 우리애, 일어났어? 깼으면 좀 엎드려봐.
???
엥. 존나 패는게 아니라 엎드리라고? 뭐지?내 목을 치겠다는 건가? 드디어 갈 때가 됐나보군. 젠장! 아직 기네스 연속으로 3일 먹기를 깨보지도 못했는데!
리암이 머릿속으로 헛소리를 하고 있을때 노엘은 리암의 뒷모습을 보면서 입맛을 다시고 있었음. 그리고 리암이 기네스 3일 챌린지에 이어 코카인 3m 챌린지에 대해 고민 하느라 잠시 조용해진 차에 리암의 바지를 끌어내려 버렸지. 그때까지만 해도 리암은 3m가 가능은 한가에 대한 심도높은 고민을 하느라 눈치를 못채고 있는 것 같았음.
그리고 문제는 노엘이 리암의 뒤에 입을 가져다 대면서 부터였지.
이, 이 씨발!! 뭐해??? 씨발, 윽, 뭐하냐고!!! 하, 힉 하지 마! 미친,놈아!!!
오냐, 그래. 가만히 있어봐. 기껏 봉사해주잖냐.
아,흑, 힉... 거거서 씨발 말하지 마!!
리암은 뒤로 손을 뻗어 노엘의 동그란 머리를 밀어내려고 애썼음. 하지만 리암의 노력과는 다르게 이 비겁한 우리애가 뒤에서 저 지랄을 떨어버리는 바람에 아무리 힘을 줘도 제대로 밀리지도 않았지. 다리를 움직이려고 해봐도 노엘 몸에 눌려있고... 한마디로 리암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음.
한편 노엘은 그런 리암의 노고를 아는지 모르는지 리암의 리아나를 음미하고 있었음. 그냥 동생놈 뒤가 맛있어보이길래 먹어봤더니 ㄹㅇ 존나 맛있었을 뿐이었지. 얘는 왜 여기도 예쁘지? 이럴 줄 알았으면 평소에도 해볼 걸. 노엘이 평소의 편식에 대해 후회하다가 입을 땠을 때 리암은 이미 힘이 쭉 빠진 상태였음. 들어가지도 않는 힘으로 제 뒤를 빨아대는 우리애를 밀어보겠다고 난리를 치기도 했고 노엘 저새끼는 평소에 뭘 하고 다니는건지 혀놀림이 심상치 읺은 탓도 있겠지. 아무튼 그런 이유로 축 쳐저서 베개에 머리나 박고 있었는데 그 뒷모습이 노엘한테는 좀... 자극이긴 했지.
아니생각을해봐ㅋㅋ... 안그래도 예쁜 동생놈이 눈은 다 풀려가지고 헥헥거리고 있는데 아까 전에 개 난리를 쳐서 윗옷은 다 말려 올라가 허리선이 보이고? 그 밑에 있는 구멍은 자기 침에 젖어서 뻐끔거리고 있는데? 누가 안꼴림?
솔직히 이건 리암 잘못이지ㅋㅋ
하 박는 것 까지 보고 싶었는데 힘들다...
노엘리암
멤버들은 결국 하루를 통째로 날리고 모두 집으로 향했음. 근데 안타깝게도 형제인 리암은 노엘과 집이 같았지. 이게 무슨말이냐면 리암이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눈빛으로 사람도 죽일 수 있을 것 같은 노엘이랑 같은 지붕 아래에 있어야 한다는 뜻이었음.
그리고 리암은 생각했지. 시발. 저거랑 하룻밤을 같이 보내야 한다고? 방도 같이 쓰는데? 존나 뽀킹 좆됐네...
근데 그런 리암의 생각과는 다르게 노엘은 딱히 리암한테 화풀이 할 생각은 없었음. 우리애 목소리는 오늘도 끝내줬고, 술을 쳐먹긴 했지만 취해서 말을 안듣지도 않았지. 그냥 노엘은 조금... 아주 조금 열이 받아서 충동적이게 된 것 뿐이었음. 본인은 아직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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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잠자리에 들 시간이었음. 오늘 녹음을 못했으면 내일이라도 시발 해야하지 않겠어? 아무튼 자려고 누웠는데 노엘의 머릿속이 갑자기 리암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음. 오늘 낮에 녹음이 잘 안된 이유를 떠올려보다가 오늘 리암의 태도들이 하나 둘 생각나기 시작하는 거야. 아까도 말했지만 목소리는 끝내줬고. 난리도 안피웠고. 시키는 거 잘하고. 심지어 마지막쯤에는 자기가 화난 것 같으니까 자기 눈치도 봄.
어? 시발 개꼴리는데?
한편 리암은 잘 자다가 그냥 봉변도 아니고 개큰봉변을 쳐맞음. 잘려고 누워서도 형 눈치 슬슬 보면서 뒤돌아 반대쪽 보고 잤는데 누가 툭툭 치길래 보니까 아까 개빡쳐보이던 형이 자길 내려다보고있음. 씨발 나 오늘 진짜 뭐 안했는데씨발씨발씨발 주님 씹새끼야 나한테 뭐 악감정 있으세요??
뭐, 뭐야? 노엘? 씨발 뭐해??
어어 우리애, 일어났어? 깼으면 좀 엎드려봐.
???
엥. 존나 패는게 아니라 엎드리라고? 뭐지?내 목을 치겠다는 건가? 드디어 갈 때가 됐나보군. 젠장! 아직 기네스 연속으로 3일 먹기를 깨보지도 못했는데!
리암이 머릿속으로 헛소리를 하고 있을때 노엘은 리암의 뒷모습을 보면서 입맛을 다시고 있었음. 그리고 리암이 기네스 3일 챌린지에 이어 코카인 3m 챌린지에 대해 고민 하느라 잠시 조용해진 차에 리암의 바지를 끌어내려 버렸지. 그때까지만 해도 리암은 3m가 가능은 한가에 대한 심도높은 고민을 하느라 눈치를 못채고 있는 것 같았음.
그리고 문제는 노엘이 리암의 뒤에 입을 가져다 대면서 부터였지.
이, 이 씨발!! 뭐해??? 씨발, 윽, 뭐하냐고!!! 하, 힉 하지 마! 미친,놈아!!!
오냐, 그래. 가만히 있어봐. 기껏 봉사해주잖냐.
아,흑, 힉... 거거서 씨발 말하지 마!!
리암은 뒤로 손을 뻗어 노엘의 동그란 머리를 밀어내려고 애썼음. 하지만 리암의 노력과는 다르게 이 비겁한 우리애가 뒤에서 저 지랄을 떨어버리는 바람에 아무리 힘을 줘도 제대로 밀리지도 않았지. 다리를 움직이려고 해봐도 노엘 몸에 눌려있고... 한마디로 리암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음.
한편 노엘은 그런 리암의 노고를 아는지 모르는지 리암의 리아나를 음미하고 있었음. 그냥 동생놈 뒤가 맛있어보이길래 먹어봤더니 ㄹㅇ 존나 맛있었을 뿐이었지. 얘는 왜 여기도 예쁘지? 이럴 줄 알았으면 평소에도 해볼 걸. 노엘이 평소의 편식에 대해 후회하다가 입을 땠을 때 리암은 이미 힘이 쭉 빠진 상태였음. 들어가지도 않는 힘으로 제 뒤를 빨아대는 우리애를 밀어보겠다고 난리를 치기도 했고 노엘 저새끼는 평소에 뭘 하고 다니는건지 혀놀림이 심상치 읺은 탓도 있겠지. 아무튼 그런 이유로 축 쳐저서 베개에 머리나 박고 있었는데 그 뒷모습이 노엘한테는 좀... 자극이긴 했지.
아니생각을해봐ㅋㅋ... 안그래도 예쁜 동생놈이 눈은 다 풀려가지고 헥헥거리고 있는데 아까 전에 개 난리를 쳐서 윗옷은 다 말려 올라가 허리선이 보이고? 그 밑에 있는 구멍은 자기 침에 젖어서 뻐끔거리고 있는데? 누가 안꼴림?
솔직히 이건 리암 잘못이지ㅋㅋ
하 박는 것 까지 보고 싶었는데 힘들다...
노엘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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