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반했었다고 나중에 명야 나레이션으로 나오잖음ㅋㅋ 그거 생각하면서 다시 보니까 ㄹㅇ 반한 거 맞아서 박박 웃음ㅋㅋㅋㅋ













상주 흘끗 쳐다봤다가 꽂잎 훅 불면서 순수귀염순진사랑스럽게 구는 거 목격하고 ㅈㄴ 눈을 못 뗌ㅋㅋㅋㅋㅋ그러다가 상주가 자기 보면서 웃으니까 곧장 시선 돌리고ㅋㅋㅋㅋㅋ

명야가 상주 처음 본 게 혼례식 날이었는데 그날 이미 반했던 거 ㅈㄴ 어이없음 그런 주제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혼해주겠다 웅앵ㅋㅋㅋㅋㅋㅋㅋ입덕부정기 때 망언 미쳤었죠 진짜 그렇게 됐으면 어쩔뻔ㅋㅋㅋㅋ

원작에선 상주가 명야 탈덕하고 다른 남자요괴친구랑 떠났을 때 상주가 걔랑 같이 신생아 요괴들을 위한 뭐 찾는다니까 둘 사이에 아이라도 가졌다고 생각했나 반응 장난 아니게 굴던데(실제론 그냥 조개족 되살리려고 조개요괴들 위해서 찾은 거) 드라마 명야도 질투씬 있었으면 재밌었을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