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가 아끼던 옷 가게에 벗어두고 커피 사러 나간 사이에 로저가 몰래 팔아버림 프레디가 알고 달려가서 다시 돈주고 옷 찾아옴 그뒤로도 로저가 프레디 옷 계속 팔아버림 근데 프레디도 로저옷 몰래 많이 팔았음

누가 물어볼때마다 서로 자기가 사장이라고 싸움

장사는 잘됬는데 둘다 과소비해서 돈이 없음 맨날 비싸고 맛있는거 사먹으러 다니고 공연 보러온 관객들한테 팝콘 튀겨주느라 돈 다씀 둘다 경제관념 생활력 제로였음 프레디 계란 삶는 법도 몰랐음 근데 로저도 몰라서 계란 못삶음



주변 사람들한테 '화려한 동성애 커플'로 오해받음 근데 이렇게 생긴 애들이 달링달링하면서 꺄르륵대는데 커플이라고 생각할만함

메이피셜 누더기 같은 옷 떼다가 예쁘게 다림질해서 바가지 씌워서 팔음 마진을 많이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둘이 쓰는 돈이 너무 많아서 돈 못모음2






진짜 누가 크레이지메이트 아니랄까봐



당시 프레디 여자친구였던 메리



프레디랑 같이 살 집 알아보고 있는 로저





이때 프레디랑 로저 같이 동거하던 시절인데 둘이 아침에 같이 나와서 하루 종일 옷팔다가 같이 연습하러가고, 또 같이 집에 들어갔을텐데 둘이서 얼마나 꺄르륵댔을까 이제는 둘이 장사하던 켄싱턴 마켓도 없어지고 프레디도 세상을 떠났지만 함께했던 추억들은 영원할거야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넷이 다시 만나게 될 날까지 로저, 메이, 디키 모두 행복하게 지내기를 그리고 이제는 편히 잠든 프레디가 달링들, 잘잤어? 멤버들에게 다시 인사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굿나잇 프레디 위러브유!💛💛💛💛






퀸퀺밴 프레디 로저 메이 디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