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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23:18
빅토르가 육체를 잃기 직전 모습은 이런 상태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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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인 속에서 빅토르의 영적모습은 신체적 모습과 일치하지 않는 과거 시즌1의 건강하던 얼굴인거 묘하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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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빅토르와 달리 제이스는 정신적모습이 현재랑 일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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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는 시즌1때 남들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외적인 모습(필트오버의 마스코트. 진보의 사나이)을 굉장히 신경쓰고 주변에 꽤 많이 휘둘려지는 사람이었는데, 평행세계에서 개같이 구르고는 칼같이 유지하던 깔끔한 헤어스타일, 면도와 같이 남들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는 신경도 안쓰고 자신이 지켜야할 약속과 목표를 흔들림없이 실행하는 사람으로 성장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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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의 정신적 상태는 좀 더 건강했고 제이스와 함께 마법공학을 탐구하던 시절, 헥스코어와 융합되어 인간성을 잃기전 자신에 머물러 있었던거 같아서 슬펐음..


제이스빅토르제이스 제빅제
[Code: d4e8]
2024.12.22 23: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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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즌후반에 빅토르가 우리도 꿈이있었지만 다 망쳐버렸어 이런말한거보면 남을 도우려는 꿈과 함께할 동료가 있던 순수하게 희망에 가득찬 그때로 돌아가고싶었던거같음ㅠㅠ
[Code: b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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