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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18:21
갑자기 젯파에 꼽혀서 오늘 역대 시리즈에 등장한 젯파를 소개하려고 해
마블 코믹스
G1 애니
워포사
지원 애니를 볼 사람들에게는 이 디자인이 제일 익숙한데 하지만 처음 젯파는 이런 디자인이 아니였어
이게 초기의 모습 그리고 첫 완구인 모습인데 이 모습은 VF-1S인데 어느날 타카라와 함께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만들어 팔던 중 라인업을 늘리기 위해서 다른 회사의 변신 로봇 완구들도 찾아다녔는데 마침 타카토쿠의 합금 제품인 완전변형 발키리 제품이 해즈브로의 눈에 띄어서
해즈브로는 발키리를 트랜스포머 라인업에 편입시켜서 판매하였고 TV 광고와 마블 코믹스를 통해서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힜음 그러나 미국의 해즈브로는 괜찮을지 몰라도 일본에선 타카라와 타카토구는 완전 다른 회사였고 타카토쿠 쪽의 마크로스 제품을 반다이(현. 반다이 남코, 반다이 스피릿츠)가 유통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판매를 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했고
그래서 애니메이션에 나올 때 디자인과 초창기 설정을 뜯어고쳐 VF-1의 느낌을 지우고 일본판에서는 '스카이파이어'란 이름으로 등장하게 되었지만 아예 포기를 안했는지
드림웨이브 버젼에서는 트랜스포머에서 VF-1의 머리 부분을 헬멧이라는 설정으로 써먹었고 이후 WFC 시즈 커맨더급 피규어 등 몇몇 완구에도 이 형태가 반영되기 시작했어 암튼 이렇게 수정을 가해서 지금의 젯파가 탄생된거지
아마다
다음은 아마다 버전 젯파 애는 지원에 냉정침착한 젯파와 비교하면 아예 이름만 같은 동명이봇이라고 할정도인데
한마디로 말하면 쿨가이 오토봇의 규율 따위는 그냥 철저히 자기 주관대로 씹어버리고 지멋대로 행동하며 언제나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탓에 오토봇에 많이 민폐를 끼치고 사이버트론 군단 내에서 위치는 그야말로 트러블 메이커 정도인데 당장 최초 합류 후 바로 다음 편에서 스러스트의 전술에 휘말려서 본인은 물론 동료들까지 전멸당할 뻔했음
부사령관이라는 직책이 낙하산 인사로 보일 정도로 허점이 많고 허술하지만 그래도 자존심과 집착은 쎄고 존경하는 옵티머스를 위해서는 목숨도 버릴 수 있는 의리를 가졌어 아마다에서 스스는 나오지만 원판처럼 친구 사이는 아님
그리고 명색이 부사령관이라고 사령관인 아마다 옵대장이랑 합체까지 할정도록 수혜를 많이 받는 녀석 이 모습에 이름은 제트 프라임
슈퍼 링크
아마다의 후속작에서는 디자인이 변경되어서 눈 부분은 고글같은 디자인으로 바뀌어 눈이 직접 드러나지 않는데 전체적인 컬러링도 붉은색이 되어버림
전작 아마다에서 사고치는 버릇은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쌓이면서 어느 정도 교정되었지만 대신에 쿨하고 열혈넘치는 성격은 남아있는데 디자인의 변경은 파워업의 결과라는 설정이 된 듯해
갤럭시 포스
슈퍼 링크에 후속작인 갤럭시 포스에서도 등장
여기서도 여전히 부사령관 직책인데 전작들에 성격이 더 죽은 느낌인데 전작에선 전혀 겁이 없는 성격이었는데 여기서는 상당히 몸을 사리는 편
그리고 여기서 갭모에를 볼수가 있는데 중반부에 몸과 영혼이 분리된다는 소리에 충격받거나 프로그램 인스톨 주사가 무서워서 1명쯤은 남아서 프라이머스를 지켜야한다는 핑계로 인스톨 주사 안 맞고 일행에서 살짝 빠지려고 했음
문제는 이 사소한 일에 창조주 프라이머스가 "난 괜찮으니, 다녀와라"며 친히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얄짤없이 주사를 맞아야 했지만
레귤러 캐릭터 답게 안타깝게도 튀는 부분은 없지만 그래더 부사령관이라는 직책답게 비중 유지하면서 멋있는 모습 자주 보여줘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줌 그리고 최종결전이 끝난 후에는 옵대장에게 총사령관 후보로 지명받게 되는데 대사는 대략 이럼
(신 스페이스 브릿지 건설 계획이 통과된 후)
제트파이어: 저는 반대입니다! 총사령관님이 여기를 떠나시면 기껏 만들어진 우주연합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옵티머스: 그렇게 솔직하게 말해주는 건 역시 자네밖에 없군.
제트파이어: 총사령관님...
옵티머스: 제트파이어! 자네에게 우주연합의 의장을 부탁하고 싶네!
제트파이어: 네? 제가 말입니까? 제가 그런 능력이...
옵티머스: 처음 총사령관을 맡았을 때 나도 그런 마음이었다.
제트파이어: 총사령관님도?
옵티머스: 많은 실패도 했었지. 하지만 동료들이 지지해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핫샷: 걱정하지 말라구! 우리들이 도와줄테니까!
레오브레이커: 조금 믿음직스럽진 못하지만 말이야. 응원한다구!
애니메이티드
오른쪽이 젯파 이고 왼쪽은 제트스톰
이전 시리즈와는 좀 청소년스럽게 나오는데 둘은 쌍둥이 형제이고 비행능력이 없는 오토봇중에서 유일무이 하게 하늘을 나는 애들이라 공중전에서 활약할수 있는 인물들
잼민이로 나와 보는이에 따라 좀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데 그래도 이 작품에 등장하는 센티널이 무능에 똥별이기도 하고 엘리트 가드인 제즈와 함깨 나름 유능하고 귀여워서 그런지 이 젯파도 맘에 들어하는 사람들도 생기게 되었음
https://youtu.be/0hoZq8pQzKY?si=wHs9xZJOp__Mc083
마베포머
사실 트랜스포머를 영화로 접한 사람들한테 최초로 보게되는 제트파이어가 아닌가 싶은데 이 젯파를 보고 원작 젯파 보고나면 충격을 먹지 않을까 싶음 난 이녀석을 노년으로 알고 있었는데 사실 원작에서는 미형 청년봇이였다고?! 할정도록 비주얼에서 통수맞지 않을까 싶음
성격은 고압적이고 괴팍한데다가 자기 한말만 하고 지껄이는 전형적인 노망난 꼰대 늙은이인데 그래도 작중에서 활약을 보면 호감이 생기는 로봇이라 원작 설정 처럼 본래는 디셉 소속이였다가 오토봇으로 전향 했는데 대사가 참으로 인상적 "난 폴른의 폭정에 못 이겨 오토봇으로 전향했고 누구든 자기 의지로 편을 바꿀 수 있다." 옵대장에 모토인 자유는 모든 지성체의 권리라는 단어를 몸소 보어주시는 인봇
옵대장이 부활할때 마지막으로 살아있는 프라임을 감격하는데 그도 그럴듯이 트랜스포머들에게 프라임은 전설적인 존재이고 폴른은 타락했기에 프라임들이 그를 추방시켰기에 많은 세월을 뛰어넘어 제대로된 프라임을 만난 거라 볼 수있으니 감격을 안할수가 없음
최후에는 자신을 희생시켜 옵대장에게 스파크를 넘기고 자신의 부품으로 합체해 제트 옵티머스 탄생시켜 폴른을 스러트렸는데 이때 대사도 인상적인데
"디셉티콘으로 살면서 한 번도 뜻 있는 일을 하지 못했어. 옵티머스. 내 부품을 쓰게나. 그럼 자네는 여태껏 몰랐던 힘을 얻게 될게야. 그대의 사명을 완수하시게!"
오랫동안 폭정으로 인하여 온갓 더러운일을 진행한 이자 한테서 살아있는 프라임에게 희망과 승리를 가져단 준거나 마찬가지 이니 본인 입장에서는 뜻깊은 일이 아닐수가 없지
결론은 각자의 개성은 있지만 이래나 저래나 지원 젯파가 좋아
마블 코믹스
G1 애니
워포사
지원 애니를 볼 사람들에게는 이 디자인이 제일 익숙한데 하지만 처음 젯파는 이런 디자인이 아니였어
이게 초기의 모습 그리고 첫 완구인 모습인데 이 모습은 VF-1S인데 어느날 타카라와 함께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만들어 팔던 중 라인업을 늘리기 위해서 다른 회사의 변신 로봇 완구들도 찾아다녔는데 마침 타카토쿠의 합금 제품인 완전변형 발키리 제품이 해즈브로의 눈에 띄어서
해즈브로는 발키리를 트랜스포머 라인업에 편입시켜서 판매하였고 TV 광고와 마블 코믹스를 통해서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힜음 그러나 미국의 해즈브로는 괜찮을지 몰라도 일본에선 타카라와 타카토구는 완전 다른 회사였고 타카토쿠 쪽의 마크로스 제품을 반다이(현. 반다이 남코, 반다이 스피릿츠)가 유통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판매를 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했고
그래서 애니메이션에 나올 때 디자인과 초창기 설정을 뜯어고쳐 VF-1의 느낌을 지우고 일본판에서는 '스카이파이어'란 이름으로 등장하게 되었지만 아예 포기를 안했는지
드림웨이브 버젼에서는 트랜스포머에서 VF-1의 머리 부분을 헬멧이라는 설정으로 써먹었고 이후 WFC 시즈 커맨더급 피규어 등 몇몇 완구에도 이 형태가 반영되기 시작했어 암튼 이렇게 수정을 가해서 지금의 젯파가 탄생된거지
아마다
다음은 아마다 버전 젯파 애는 지원에 냉정침착한 젯파와 비교하면 아예 이름만 같은 동명이봇이라고 할정도인데
한마디로 말하면 쿨가이 오토봇의 규율 따위는 그냥 철저히 자기 주관대로 씹어버리고 지멋대로 행동하며 언제나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탓에 오토봇에 많이 민폐를 끼치고 사이버트론 군단 내에서 위치는 그야말로 트러블 메이커 정도인데 당장 최초 합류 후 바로 다음 편에서 스러스트의 전술에 휘말려서 본인은 물론 동료들까지 전멸당할 뻔했음
부사령관이라는 직책이 낙하산 인사로 보일 정도로 허점이 많고 허술하지만 그래도 자존심과 집착은 쎄고 존경하는 옵티머스를 위해서는 목숨도 버릴 수 있는 의리를 가졌어 아마다에서 스스는 나오지만 원판처럼 친구 사이는 아님
그리고 명색이 부사령관이라고 사령관인 아마다 옵대장이랑 합체까지 할정도록 수혜를 많이 받는 녀석 이 모습에 이름은 제트 프라임
슈퍼 링크
아마다의 후속작에서는 디자인이 변경되어서 눈 부분은 고글같은 디자인으로 바뀌어 눈이 직접 드러나지 않는데 전체적인 컬러링도 붉은색이 되어버림
전작 아마다에서 사고치는 버릇은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쌓이면서 어느 정도 교정되었지만 대신에 쿨하고 열혈넘치는 성격은 남아있는데 디자인의 변경은 파워업의 결과라는 설정이 된 듯해
갤럭시 포스
슈퍼 링크에 후속작인 갤럭시 포스에서도 등장
여기서도 여전히 부사령관 직책인데 전작들에 성격이 더 죽은 느낌인데 전작에선 전혀 겁이 없는 성격이었는데 여기서는 상당히 몸을 사리는 편
그리고 여기서 갭모에를 볼수가 있는데 중반부에 몸과 영혼이 분리된다는 소리에 충격받거나 프로그램 인스톨 주사가 무서워서 1명쯤은 남아서 프라이머스를 지켜야한다는 핑계로 인스톨 주사 안 맞고 일행에서 살짝 빠지려고 했음
문제는 이 사소한 일에 창조주 프라이머스가 "난 괜찮으니, 다녀와라"며 친히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얄짤없이 주사를 맞아야 했지만
레귤러 캐릭터 답게 안타깝게도 튀는 부분은 없지만 그래더 부사령관이라는 직책답게 비중 유지하면서 멋있는 모습 자주 보여줘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줌 그리고 최종결전이 끝난 후에는 옵대장에게 총사령관 후보로 지명받게 되는데 대사는 대략 이럼
(신 스페이스 브릿지 건설 계획이 통과된 후)
제트파이어: 저는 반대입니다! 총사령관님이 여기를 떠나시면 기껏 만들어진 우주연합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옵티머스: 그렇게 솔직하게 말해주는 건 역시 자네밖에 없군.
제트파이어: 총사령관님...
옵티머스: 제트파이어! 자네에게 우주연합의 의장을 부탁하고 싶네!
제트파이어: 네? 제가 말입니까? 제가 그런 능력이...
옵티머스: 처음 총사령관을 맡았을 때 나도 그런 마음이었다.
제트파이어: 총사령관님도?
옵티머스: 많은 실패도 했었지. 하지만 동료들이 지지해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핫샷: 걱정하지 말라구! 우리들이 도와줄테니까!
레오브레이커: 조금 믿음직스럽진 못하지만 말이야. 응원한다구!
애니메이티드
오른쪽이 젯파 이고 왼쪽은 제트스톰
이전 시리즈와는 좀 청소년스럽게 나오는데 둘은 쌍둥이 형제이고 비행능력이 없는 오토봇중에서 유일무이 하게 하늘을 나는 애들이라 공중전에서 활약할수 있는 인물들
잼민이로 나와 보는이에 따라 좀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데 그래도 이 작품에 등장하는 센티널이 무능에 똥별이기도 하고 엘리트 가드인 제즈와 함깨 나름 유능하고 귀여워서 그런지 이 젯파도 맘에 들어하는 사람들도 생기게 되었음
https://youtu.be/0hoZq8pQzKY?si=wHs9xZJOp__Mc083
마베포머
사실 트랜스포머를 영화로 접한 사람들한테 최초로 보게되는 제트파이어가 아닌가 싶은데 이 젯파를 보고 원작 젯파 보고나면 충격을 먹지 않을까 싶음 난 이녀석을 노년으로 알고 있었는데 사실 원작에서는 미형 청년봇이였다고?! 할정도록 비주얼에서 통수맞지 않을까 싶음
성격은 고압적이고 괴팍한데다가 자기 한말만 하고 지껄이는 전형적인 노망난 꼰대 늙은이인데 그래도 작중에서 활약을 보면 호감이 생기는 로봇이라 원작 설정 처럼 본래는 디셉 소속이였다가 오토봇으로 전향 했는데 대사가 참으로 인상적 "난 폴른의 폭정에 못 이겨 오토봇으로 전향했고 누구든 자기 의지로 편을 바꿀 수 있다." 옵대장에 모토인 자유는 모든 지성체의 권리라는 단어를 몸소 보어주시는 인봇
옵대장이 부활할때 마지막으로 살아있는 프라임을 감격하는데 그도 그럴듯이 트랜스포머들에게 프라임은 전설적인 존재이고 폴른은 타락했기에 프라임들이 그를 추방시켰기에 많은 세월을 뛰어넘어 제대로된 프라임을 만난 거라 볼 수있으니 감격을 안할수가 없음
최후에는 자신을 희생시켜 옵대장에게 스파크를 넘기고 자신의 부품으로 합체해 제트 옵티머스 탄생시켜 폴른을 스러트렸는데 이때 대사도 인상적인데
"디셉티콘으로 살면서 한 번도 뜻 있는 일을 하지 못했어. 옵티머스. 내 부품을 쓰게나. 그럼 자네는 여태껏 몰랐던 힘을 얻게 될게야. 그대의 사명을 완수하시게!"
오랫동안 폭정으로 인하여 온갓 더러운일을 진행한 이자 한테서 살아있는 프라임에게 희망과 승리를 가져단 준거나 마찬가지 이니 본인 입장에서는 뜻깊은 일이 아닐수가 없지
결론은 각자의 개성은 있지만 이래나 저래나 지원 젯파가 좋아
[Code: 34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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