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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23:48
바비는 드물게 겁나 예민하고 혐성 가득한 장모 치와와임 어린 버드랑도 크기 비슷해서 절대 수인화 안함 근데 버드가 너무 귀엽다고 해달라고 졸라서 페리랑 테리 없을때만 해줌 그나마 수인화 모습 자주보는 코너는 툭하면 형 너무 귀엽다고 물고빨고 난리도 아닐거 같은 느낌임 하퍼한테 받는 용돈으로 고급 간식 사와사 형한테 주는 재미로 지내고 있고 바비는 먹기 힘든 비싼 재료로 만는 고급 간식 먹는 즐거움을 나름 즐기고 있는 편임 유일하게 바비가 치와와 수인인걸 모르는건 페리뿐임 테리는 딱 한번 봤는데 이때 바비한테 손가락 제대로 물어뜯김 아파서 비명 질렀는데 케니가 바비한테로 가는 바람에 테리 서러움에 눈물 찔끔 흘림 버논은 치와와 옆에 아기 백구가 찰싹 붙어있는걸 자주 봤음
근데 부부다보니 결국 페리도 알게되는 날이 올거임 몸살이 제대로 오는 바람에 컨디션 조잘 실패해서 치와와 모습으로 웅크리고 있는걸 발견한 페리는 당황스러웠음 뜨끈한 갈색 치와와가 힘겨운 숨소리로 자지 옆에서 자고있고 바비는 안보이니 그 페리 라이트의 뇌가 작동을 멈춰버림 코너한테 연락하고 나서야 갈색 치와와가 바비인걸 알았겠지 코너는 형이 아프서 치와와로 변했다는 소식 듣고 비명 지르고 당장 가겠다고 했음 개는 처음인 페리라 아무것도 못하고 잠옷 차림으로 코너가 올때까지 치와와를 하염없이 쳐다만 봄 바비는 코너가 사온 약 먹고나서야 열 내림 코너는 점심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잠옷 차림에 머리도 엉망인 페리의 모습을 보며 살짝 웃고 약 먹이는 방법이나 돌보는 법 등 이것저것 알려줌 코너가 가고 나서야 이제서야 바비가 수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거에 분해함 페리 인생에 개는 처음이라 그 큰 손으로 조심스럼게 만져봄 아까보단 숨 쉬는게 괜찮아진거 같아서 조금 안심했음 그러다 잠에서 깬 바비가 자길 내려다 보는 페리에 놀라 손등을 물어버림 아픔에 소리를 꽥 지를 페리는 평소처럼 욕을 하고 바비를 노려봤는데 바비가 침대 구석에서 부들부들 거리면서 떠는거 보고 조금 당황해함 겁을 먹은거 같지는 않은데 너무 떠니까 아픈가 십기도 하고 근데 열은 내린 상태라 이해가 안가는 페리임 결국 코너한테 전화해서 물어볼려고 일어난 틈에 바비는 침대에서 간신히 내려와 페리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숨어버림 전화 끝내고 온 페리는 바비가 안보이니까 찾는다고 바닥을 기어다님 결국 먼지 가득한 구석에 찌그러져 있는걸 발견하고 꺼내려 손 넣었지만 기가막히게 손 안닿는 곳이라 바비가 나올때까지 기다렸음
바비는 페리가 자신의 수인 모습을 알면 엄청 비꼴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아무말도 안했음 오히려 에효 손바닥만한 놈한테 뭐하냐.. 라는 얼굴이어서 바비의 빡침만 상승함 코너는 페리가 바비가 치와와 수인이라는걸 알고나서 사이가 좋아진거 같아 안심했음 가끔 치와와 상태로 집에 있다가 들키면 페리는 손가락 물어뜯기면서도 바비 주물럭거리며 쓰담음 겨울에 고구마 잔뜩 먹고 배가 불룩해진 바비를 보며 이거 터지는거 아니야? 라는 걱정을 하지만 고구마가 집에 없으면 분노하는 바비라 열심히 군고구마 만들어주는 페리임 그리고 강아지 용품 비싼거로 한가득 사와서 바비가 경멸함 자긴 치와와가 아니라 치와와 수인 이라면서 그래도 나름 알차게 잘씀
슼탘 페리바비
근데 부부다보니 결국 페리도 알게되는 날이 올거임 몸살이 제대로 오는 바람에 컨디션 조잘 실패해서 치와와 모습으로 웅크리고 있는걸 발견한 페리는 당황스러웠음 뜨끈한 갈색 치와와가 힘겨운 숨소리로 자지 옆에서 자고있고 바비는 안보이니 그 페리 라이트의 뇌가 작동을 멈춰버림 코너한테 연락하고 나서야 갈색 치와와가 바비인걸 알았겠지 코너는 형이 아프서 치와와로 변했다는 소식 듣고 비명 지르고 당장 가겠다고 했음 개는 처음인 페리라 아무것도 못하고 잠옷 차림으로 코너가 올때까지 치와와를 하염없이 쳐다만 봄 바비는 코너가 사온 약 먹고나서야 열 내림 코너는 점심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잠옷 차림에 머리도 엉망인 페리의 모습을 보며 살짝 웃고 약 먹이는 방법이나 돌보는 법 등 이것저것 알려줌 코너가 가고 나서야 이제서야 바비가 수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거에 분해함 페리 인생에 개는 처음이라 그 큰 손으로 조심스럼게 만져봄 아까보단 숨 쉬는게 괜찮아진거 같아서 조금 안심했음 그러다 잠에서 깬 바비가 자길 내려다 보는 페리에 놀라 손등을 물어버림 아픔에 소리를 꽥 지를 페리는 평소처럼 욕을 하고 바비를 노려봤는데 바비가 침대 구석에서 부들부들 거리면서 떠는거 보고 조금 당황해함 겁을 먹은거 같지는 않은데 너무 떠니까 아픈가 십기도 하고 근데 열은 내린 상태라 이해가 안가는 페리임 결국 코너한테 전화해서 물어볼려고 일어난 틈에 바비는 침대에서 간신히 내려와 페리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숨어버림 전화 끝내고 온 페리는 바비가 안보이니까 찾는다고 바닥을 기어다님 결국 먼지 가득한 구석에 찌그러져 있는걸 발견하고 꺼내려 손 넣었지만 기가막히게 손 안닿는 곳이라 바비가 나올때까지 기다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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슼탘 페리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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