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는 성격이 진짜 너무 옳곧음 근데 사실 내가 보기엔 그게 좀 답답한 느낌도 있거든 예를들면 형부 사람들이랑도 사적으로 1도 안어울리는거 좀 ㅈ같아도 술 한잔 하고 나올만한데 전 집에 갈거에요 하고 가버리는거 진짜 바른게 아니면 쳐다보지도 말라 요런 느낌
근데 이런 장차가 전생에 설영이땜에 맘이 흔들려서 결국 일을 원칙대로 처리하지않은거 원작에서 보면 설영이가 나가고 황제 손에 연지가 묻어있었는데(애정행각했겠지?) 그거 보고 장차가 질투나서 살짝 넋놔버린거 본성도 거스를 정도로 자기를 컨트롤 못하게 돼버린게 진짜 맛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