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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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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의 겉모습은 더더욱 차갑게 보이게 만들고 싶었고 그런 외면과 다르게 내면은 열정적인 캐릭터라서 시청자에게 상류의 감정을 보여주는게 자신에겐 도전이었다고 말한거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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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듣고 보니까 진짜로 상류는 헤메코 다 서릿발 휘날리게 차가운 모습이구나... 난 걍 막연하게 인외 느낌 나는 캐디 보여주려고 저렇게 연출했겠거니 했는데 차갑고 냉혹한 느낌 주려고 흰색이나 푸른빛을 많이 보여줬나보다ㅋㅋㅋㅋ 그러고보면 방풍패는 상대적으로 따듯한 색의 옷들 많이 입었는데 그것도 역시 노린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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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싸늘해보이는 모습이지만 속에는 뜨거운 사랑과 눈물을 꾹꾹 눌러담고 있다는걸 단건차가 연기로 잘 보여준거 같음... 시바 존좋ㅠㅠㅠㅠㅠ





장상사
[Code: c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