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창에 오작교가 번역해준 GQ기사 부분 읽다가 전문 넘 웃겨서 ai번역 가져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오작이 긴머리보고 '데뷔'했다는것도 그렇고 여튼 웃김ㅋㅋㅋ 하일라이트는 
>오스카 아이작과 그의 흐르는 머릿결을 주인공으로 한 브리저튼 스핀오프를 달라, 이 겁쟁이들아

>이 모든 것이 러플 실크와 함께, 그리고 그의 어느 때보다 강렬한 외모와 어우러져 엘리자베스 시대의 심쿵남 같은 모습을 완성했다. 이는 마치 당신의 엉뚱한 고모가 읽고 있을 법한, 대공작과의 매혹적인 저녁An Alluring Eve with the Archduke이나 후작의 에로틱한 광기 The Steamy Madness of the Marquis 같은 제목을 가진 책 커버에 딱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급하게 구글링한 결과 알게된 그의 풀네임 오스카 아이작 에르난데스 에스트라다는, 마치 할리퀸 소설 실험연구실에서 주인공을 위해 개발된 이름처럼 느껴진다. 이제 우리는 다니엘 스틸(유명 할리퀸 작가)이 이 사진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역사 로맨스를 쓰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오스카 아이작은 그의 로맨스소설 표지모델 시대로 입성했다
흐르는 머릿결? 조각 같은 이목구비? 러플 실크 재킷? 체크, 체크, 또 체크

2013년 인사이드 르윈 데이비스에서 강렬한 데뷔를 한 순간부터, 오스카 아이작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신뢰받는 다재다능한 섹시남 중 한 명이 되었다. 코엔 형제의 이 영화에서 그는 상처받은 예술가의 매력을 발산하며, 직접 주인공의 포크송을 부르고, 블리커 스트리트에서 큰 스카프를 두르고 다니는 등 티미 샬라메보다 10여년 앞서 이미 그 스타일을 소화했다. 그는 스타워즈 속편 삼부작에서는 해리슨 포드를 연상케 하는 매력을, HBO의 결혼의 풍경 미니시리즈에서는 교양 있는 교외 지식인의 매력을, 에서는 품위 있는 가부장의 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어젯밤 고담 어워즈에서, 아이작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공개했다. 바로 로맨스 소설 커버 모델 같은 매력이었다.

티미 샬라메와 그의 영화 A Complete Unknown의 감독 제임스 맨골드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아이작은, 올해 초 앰배서더로 활동을 시작한 이탈리아의 전통 테일러링 브랜드 브리오니가 제공한 멋진 룩을 입었다. 그의 스타일리스트 마이클 피셔가 손본 이 깔끔한 룩은 우리가 좋아하는 패션 규칙 파괴 중 하나를 보여줬다. 초콜릿 브라운 스포츠코트와 셔츠를 상의로 입고, 제트 블랙 바지와 로퍼를 하의로 매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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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아이작과 그의 흐르는 머릿결을 주인공으로 한 브리저튼 스핀오프를 달라, 이 겁쟁이들아 사진: 테일러 힐


재킷은 러플 장식이 있는 실크 태피터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이세이 미야케의 고급스러운 텍스처 작업을 떠올리게 했다. 이 소재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인상적이었지만, 아이작의 화려한 새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지며 더욱 돋보였다. 그리고 그 머리! 위쪽은 깔끔하게 빗어 올렸지만, 아래쪽은 길게 풀린 웨이브가 흘러내리며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더했다. 이 모든 것이 러플 실크와 함께, 그리고 그의 어느 때보다 강렬한 외모와 어우러져 엘리자베스 시대의 심쿵남 같은 모습을 완성했다. 이는 마치 당신의 엉뚱한 고모가 읽고 있을 법한, 대공작과의 매혹적인 저녁An Alluring Eve with the Archduke이나 후작의 에로틱한 광기 The Steamy Madness of the Marquis 같은 제목을 가진 책 커버에 딱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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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아이작은 지난 9월, 아내 엘비라 린드와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긴 머리를 단정히 묶은 번 스타일을 공개적으로 데뷔시켰다. 사진: 브루스 글리카스

아이작은 머리를 길게 기르고 있는 중으로 보인다. 지난 9월에도 slicked-back 번 스타일로 등장했는데, 이번에는 머리를 그대로 내리고 처음 공개한 것이다. (추가 길이는 역할을 위해 기른 것인지는 불분명한다. 그는 내년에 개봉하는 영화 The King of Kings에서 긴 머리로 묘사되는 예수 그리스도를 연기하지만 그건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하지만 고담 어워즈는 45세 배우가 이 머리를 처음 완전히 자유롭게 드러낸 자리였고, 데뷔 무대로는 완벽했다. 정돈되었으면서도 자연스러운 흐름은 그의 얼굴을 완벽히 감싸며, 드레스업한 의상과도 전혀 이질감 없이 잘 어울렸다. 이는 머리를 기르려고 한다면 당신이 참고해야 할 완벽한 스타일이다. 그리고 급하게 구글링한 결과 알게된 그의 풀네임 오스카 아이작 에르난데스 에스트라다는, 마치 할리퀸 소설 실험연구실에서 주인공을 위해 개발된 이름처럼 느껴진다. 이제 우리는 다니엘 스틸(유명 할리퀸 작가)이 이 사진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역사 로맨스를 쓰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https://www.gq.com/story/oscar-isaac-gotham-awards-2024-long-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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