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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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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대장님 좋아하면서부터 이 메크를 위해서라면 할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듦. 물론 옵대장처럼 세계를/동족들을 지키기 위해서 이런 숭고한 마음으로 하는거라기보단 강하고 상냥하고 모든 고통은 자기가 다 짊어지려고 하는 자기희생이 기본인 이 메크의 고생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싶음. 내 한 몸 희생해서 당신의 상황이 좀 더 나아진다면 기꺼이 뛰어들겠다! 근데 내가 이러는거 알면 옵대장님은 고마워하거나 감동하는게 아니라 미안해서 더 괴로워하시겠지. 들었을때는 씁쓸하게 웃으면서 ......그래, 고맙네.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군. 담담하게 말씀하시고 자기 쿼터 돌아가서 어쩌다 부하가 자기를 소중히하지 않고 저런 마음을 가지게 되었을까 내가 부족한 탓이다 이런 생각하실거같음ㅠ 바보같은 옵대장님 그런 생각은 자기가 제일 많이 하면서ㅠㅠ 진짜 사랑하고 따를 수 밖에 없는 리더임 옵대장은... 분명 나보다 강한데 내가 지켜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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