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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22:47
로자리아 불꽃레즈라 평소에는 케이아를 술친구 이상으로 안봤는데 어느날 비경매직으로 ts된 케이아 보니까 ‘어라 쟤 원래 저렇게 귀여웠나?’ 싶어져서 술김에 침대까지 갔으면
여기서 케이아 ts는 의외로 빈유일 거라고 소신있게 주장함. 겉으로는 어르신한테 어그로 끌고 속으로는 의기소침해하는 건방진 동생 포지션은 무조건 빈유다...
ts된 스스로의 몸을 보는 것도 남에게 보여주는 것도 처음이라 부끄럼 ㅈㄴ 타면서 굳어있는 케이아를 로자리아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훌렁훌렁 벗기겠지. 그러고는 부피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가슴 주무르다가 무심코 "너... 남자일 때보다 줄지 않았어?" 했으면 좋겠다
사실 자기 매력포인트가 가슴이라고 자부했던 케이아는 ts되고 보니 빈유라서 1차로 충격받은데다 눈앞에 있는 수녀님 가슴은 성인의 볼륨감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어서 2차로 충격 받고ㅋㅋㅋㅋㅋ 마음에 걸리는 부분을 건드렸다는걸 한박자 늦게 깨달은 로자리아는 "귀엽고 좋네, 작은 가슴." 하면서 수습하려고 하는데 케이아 이미 두 손으로 빈유 가리고 돌아누워서 "놀릴 거면 만지지 마세요..." 했으면 좋겠다 근데 어차피 유두 예민해서 나중에는 만져달라고 애원하겠지
케이아가 남자로 돌아가고 난 뒤에 다시 술집에서 만났을 때는 로자리아 묘하게 못볼 거 본 눈빛으로
"너 언제 또 여자 되냐?"
"다시는 그럴 일 없어서 안타깝게 됐네요."
이런 대화 오가서 바텐더로 있던 어르신 머릿속에 물음표만 개크게 떠올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