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456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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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11:58
아니 박풀먼 왜 이렇게 예쁜데... 그냥 저 예쁜 얼굴이 자동으로 착시 일으켜서 풀숲에 숨 죽이고 숨어있는 님프 같아 보임
뭐 대충 신이랑 님프랑 인간이랑 공존하는 세계관인데 밥님프가 한밤중에 자기 겁탈하려는 주정뱅이 인간 무리 피해서 신전으로 도망친 그런 거 보고 싶다 그리고 그게 하필 바다의 신 행맨 신전이었고 뭐 그런...
늦은 시간에 혼자 신전에 찾아오는 자들은 보통 말도 안 되는 기도를 드리러 오는 탐욕 많은 자들이나 그런 부류인데 오늘은 누가 왔나 보다가 오들오들 떨고 있는 님프가 하나 있으니까 흥미가 동해버린 행맨이겠지
행맨밥
파월풀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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