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벨란 과몰입했었는데 엔딩까지보고 정작 기억에 남는건 배릭밖에 없음 엔딩 컷씬이 워낙 짧고 쉽게 지나가버린것도 있고 이 게임에서 거의 유일하게 스토리로 충격받은 부분이라..생각해보면 배릭은 다른 동료들이랑 대화하는씬도 없었고 아무리 부상입었다지만 계속 방에서 안나오는것도 그렇고 다시 생각해보면 이상한게 많았는데 왜몰랐는지 모르겠음 용년2부터 봐온 배릭이 그렇게 죽어버렸다는게 걍 너무슬픔 그리고 엔딩때 인퀴가 배릭언급할줄알았는데 전혀 안하는것도 당황스러움 난 우리인퀴 그렇게 안키웠는데? 솔라스 데려갈때도 막 울면서 우리함께가요 솔라스ㅠㅠ 이런식으로 말할줄알았는데 감정적으로 인퀴가 무덤덤해보여서 이상했음 후일담으로 배릭죽음에 대해 알게된 인퀴동료들 편지나 소식 이런거 코덱스로 보여주지 그런것도 없고 허무하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