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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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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나 이제 곧 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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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도착해서 다행이다]


[혼자 보내서 걱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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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 너도 얼른 쉬어야지


새벽에 또 촬영간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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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알겠어 케이도 푹 쉬어]








전화를 끊은 케이타는 가만히 핸드폰을 내려다봤어
최근 노부는 정말 바빴을꺼야
갑작스럽게 늘어난 촬영 일정이 기존에 잡혀있던 스케줄과 겹치는 바람에 눈코뜰새 없이 바빴거든 데이트는 커녕 얼굴도 보기 힘들었어
케이타와 연락을 주고받을때도 노부는 피곤한 기색을 감추고, 케이타의 얼마 안 남은 시험을 걱정했지 노부는 늘 케이타가 먼저였어
케이타는 그런 노부에게 힘이 되고 싶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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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 내가 항상 힘이 되줄게]


[난 언제나 노부 곁에서 노부의 힘이 되고 위로가 될꺼니까]


[사랑해 오늘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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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케이의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싶어]


[항상 옆에 있어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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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는 존재 자체로 그 모든 게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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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는 어떻게 말을 이렇게 예쁘게 할까?]


[너무 많이 애정하고 좋아하고 사랑해]


[오늘 잘 자고 좋은 꿈 꿔]


[사랑해]


[내일 연락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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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린다니까 진짜...








분명 노부에게 큰 힘이 되주고 싶었었는데,
오히려 케이타가 더 큰 사랑을 받는 기분이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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