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니치는 로프라 세계관 컨셉에 이질적이진 않았음. 나타에서 이동기 버프 덕지덕지 달아서 판매하려고 한 상술을 제쳐두고 일단 얘가 여기서 왜 나옴?까진 아니었거든 표식-로프 이동기는 이나즈마부터도 있었던 컨셉이니까. 기술력으로치면 날개도 달고 인간이 날아다니니까 과학상식은 제껴두고 위화감은 없는 컨셉이었음.
말라니 보드, 카치나 유모차(라고 해야하나 이거 대체 뭔지)부터 이거 대체 뭔가 싶더니 차스카 총부터 거부감에 이질감 엄청 들더니 마비카 바이크는 걍 어이가 없음. 듀라라라에서 오셨어요? 전신 라텍스 입고 바이크 뭔데. 그게 나타 컨셉임? 집정관 중에 의상 불호였던 라이덴도 컨셉은 지 나라랑 맞았음. 이나즈마 기모노 스타일 어레인지는 했고 하의가 맘에 안든거지. 
근데 마비카는 대체 뭐임. 전신라텍스랑 나타랑 뭔 상관인데. 전쟁통에 무전 치면서ㅋ 정예 전투원 열기구 태워놓고 지들은 바이크에 보드에 스케이트에... 나무살이 부족은 숲룡 타면서 소식전달꾼 왜 함? 무전이나 치지. 전쟁통에 왜 나한테 열기구 태움? 걍 얼척이 없네.
마비카는 집정관씩으로나 내놓고는 걍 듀라라라랑 데메크 베끼고 싶어서 지들 세계관도 다 처버린거 같은데. 차스카 총도 이질감 쩔어서 나도 뽑혀있지만 볼때마다 어이없어짐. 쓰면서 정드는게 아니라 볼수록 이질감 미쳐버림. 나타는 대체 뭐하는 곳인데. 듀라라라 세계관과 카우보이 세계관과 그래비티와 온천과 광석?초원?뭐 하는 나라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