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224696
view 124
2024.11.24 02:35
작품 자체가 기존 하이틴물의 사르카즘이라는 느낌이고...
https://hygall.com/612224696
[Code: 18e5]
2024.11.24 03:43
ㅇㅇ
주인공 괴롭히는 잘나가는 무리 소녀들 이야기는 영화로는 50년대 부터 퀸 비나 학교의 잘나가는 무리 소녀들을 소재로 한 소설이랑 영화가 줄곧 있어 왔고 예시로 든 헤더스도 88년 작 이전에 70년대 후반에 이미 캐리가 나왔음. 그보다 전에는 문학에서는 1700년대까지도 올라가고.. 근데이전에는 보통 장르적으로 내용적으로도 이러한 퀸비와 그 무리들을 고난으로 삼고 어둡게 다뤘는데 헤더스나 민걸즈에서 우스꽝스럽게 표현하고 주인공이 퀸비 원형을 극복해서 성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서 그런점에서 보자면 오마주라고 표현할 수 있을 거 같음. 물론 스타일적으로도 퀸비 무리의 소녀들이 유사한 복장이나 컨셉을 한다는 점도 충분히 민걸스가 헤더스를 오마주했다 볼 수 있음
[Code: d9e0]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