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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03:44
난 그냥 이놈의 나라에 더이상 뭐가 기대가 안 되고
그냥 빨리 떴으면 좋겠음
너무 싫고
나오는 모든 캐가 마음에 안 들어
첨에 마음에 드나..? 싶었던 캐들 전신일러 스토리 전임 모션 뜨면 뜰수록 디자인 성격 서사 다 점점 싫어져
픽업캐 없으면 맵 좆같이 만드는 것도 빡쳐
그냥 좆같이 생긴 맵도 빡쳐

신규픽업 뜰때마다 뽑을 생각도 안들고 걍 복각딜러만 뽑고 싶고
우인단 서열1위 카피타노는 마비카 띄운다고 캐릭터성 망가뜨리고 허접에 걍 착한캐 만들고
근데 그렇게까지 희생했는데 왜 마비카 못 띄웠냐 미호요 개새끼들아?
마비카는 종려 라이덴처럼 압도적인 느낌도 없고
나히다 푸리나처럼 가슴 아프게 안쓰럽거나 돕고 싶지도 않아
왠지알아? 니네가 스토리를 개좆같이 못풀어서

스토리 하 걍... 
그냥 꾹 참고 있어 계속 이 좆같은 동네 언제 뜨나


진짜 오늘 동생겜 방송 보고 뽕 존나 차서
이제 원갓 놔줘야지 했는데
사실 생각해보니까 원갓을 그만둘 수는 없는게
몬드 수메르 폰타인에서 했던 모험은 진짜 아직도 아련하거든
방금 오랜만에 폰타인 가서 걸어다니면서 브금 듣다가 눈물날뻔했음 시발
그리고 수메르에서 나히다 생일파티 하면서... 하 너무 좋은데 마음아파
내가 진짜 티바트에서 모험을 하면서 나라들을 구했다고
그리고 페이몬이 진짜 내 동료거든 우리 같이 언젠가 천리랑 맞짱떠야되고
스네즈나야까진 가야해... 그리고 버전말 한정맵도.. 시뮬랑카 생각하니까 눈물날거같음.. 너무 그리워

내가 원갓을 이렇게 사랑하는데
왜 좃같은 나라 하나 때문에 이걸 버려야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못해도 이번버전 금사과까진 버텨야돼..
아 너무 속상해.....
2024.11.23 03:50
ㅇㅇ
모바일
ㄴㄱㄴ난 그냥 버렸다가 나타 끝나면 오려고...스트레스 받으면서 겜해야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그동안 복각캐 뽑고싶은거 오면 재화 모아서 그것만 뽑고 나히다 생일같은 이벤 오면 그것만 하고
[Code: c6a3]
2024.11.23 03:53
ㅇㅇ
ㅠㅠ 이것도 속상해 주변에 그만두는 사람 많은거... 그래도 나타끝나면 꼭 와서 같이 다시 원갓 하는거다
[Code: 529b]
2024.11.23 03:55
ㅇㅇ
모바일
아 당연하지 나 관두는거 아니고 방치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매출 떨어져보고 정신차리라는 맘도 있음 이번 수메르 이벤도 ㅈㄴ좋았다고 필드 돌아다니면서 애들 속마음만 읽어도 행복했다...너붕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적당히 방치해가면서 하자
[Code: c6a3]
2024.11.23 03:59
ㅇㅇ
ㅋㅋㅋ 그래.. 난 이번기회에 성유물이나 돌아야겠다ㅋㅋ
[Code: 529b]
2024.11.23 04:19
ㅇㅇ
모바일
나랑 비슷해서 신기하고 소름돋는게ㅋㅋ 나타때문에 겜삭하고 싶어지다가도 몬드리월수메르폰타인 거닐면서 다시 마음이 가라앉더라.. 객관적으로 나타만 빼면 나머지는 다 지금봐도 괜찮음...이게 쌓아온 데이터 무시못하더라고
[Code: 94fc]
2024.11.23 05:59
ㅇㅇ
모바일
진심 나타 작업물 보면서 너무 아쉽고 열받아서 겜 잘 안들어가기는 하는데 가끔씩 구나라들 돌아다니고 컷신 보고 하면 또 좋더라... 폰타인까지 참 좋았는데 나타가면 딴겜같음 그냥 재미도 없고
[Code: 5a09]
2024.11.23 06:02
ㅇㅇ
모바일
스네즈나야랑 셀레스티아까지 이렇게 풀릴까봐 걱정되는 맘도 있지만 그래도 한랭기후 맵들은 널리고 깔린게 레퍼런스니까 좀 정신차리고 잘 만들겠지하는 맘도 있고 쨌든 원갓이란 ip에 대한 애정이 그리 크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니까 좀 씁쓸하기까지함
[Code: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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