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199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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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23:20
덜덜 떨며 남편 얼굴을 처음 보게 되는데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사람을 벤다는 둥 온몸이 털로 덮인 야수라는 둥 소문만 무성한 북부대공이 웬 말갛고 예쁜 소년이라 어리둥절해진 너붕붕 보고싶어짐
티모시 북부대공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짤보니까 설원 속 처연한 연하 북부대공 같음 근데 얼굴만 처연한 광공이었으면 좋겠다 누가 티모시너붕붕으로 좀 써주라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사람을 벤다는 둥 온몸이 털로 덮인 야수라는 둥 소문만 무성한 북부대공이 웬 말갛고 예쁜 소년이라 어리둥절해진 너붕붕 보고싶어짐
티모시 북부대공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짤보니까 설원 속 처연한 연하 북부대공 같음 근데 얼굴만 처연한 광공이었으면 좋겠다 누가 티모시너붕붕으로 좀 써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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