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197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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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20:11
별 거 아닌게 되는거 좀 신기하고 허무하지 않냐
너무 좋아했던 여녜인이라던가 죽도록 걱정돼서 정신과 약까지 복용했던 최악의 일이라던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라던가...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모든 감정의 이유가 다른걸로 교체되는게 ㄹㅇ 신기하고 허무함
지금 죽도록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일이 있는데 이것도 나중에는 꼭 내 인생에서 무뎌졌음 좋겠다ㅎ
2024.11.21 20: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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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ㄱㅇ에서 옛날의 나와 지금의 나는 사실상 다른사람이라고 그랬는데 시간 지날수록 이해감ㅋㅋㅋ
[Code: a7f0]
2024.11.21 20: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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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 지나가리라 그 말이 왜 있겠어
[Code: 481a]
2024.11.21 20: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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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시간이 지나면 다른 관점으로 보여
[Code: e15c]
2024.11.21 20: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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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 상황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가능한걸지도
[Code: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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