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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01:51
ㅌㅆㅁㅇ한데 밖에서 센티넬 팔다리 다 없앤 채로 프라임들이 앞으로도 우리랑 계속 있어달라고 하는 연성 봤는데 너무...너무임...

근데 그건 프라임들이니까 그런 거고 아이아콘에 아직 살아있는 메크들은 센 팔다리를 뜯어놨다 해도 무릎 팔꿈치 아래만 없애고서 제일 낮은 곳에서 기어다니게 만들지 않았을까 전 코그리스들이든 하이가드들이든 그런 센티넬 볼때마다 조롱하고 장난감처럼 괴롭히거나 갖고 놀거같은데 다 숙청되지 않은 추종자 코그드들은 이제 제정신 유지하기도 힘들게 망가진 가짜 프라임 앞에서 여전히 경배하듯이 몰래 챙겨주면서도 동시에 불쌍하다는 시선을 못숨겨서 센 멘탈 더 박살낼듯

그리고 또 진짜 프라임들이 테디베어 된 센티넬 안고 어르는것도 보고싶다 센티넬이 스파클링일 때부터 프라임들이 키운거라는 설정 넣어서 보좌관으로 교육시키기는 했지만 최대한 부족함 없이 기르려고 노력했던 아이가 자기들을 배신한 건데 다시 스파클링이나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자기들 곁에 왔으니 이젠 허튼짓 못하게 제대로 돌보겠다고...프라임들 가뜩이나 일반 메크들보다 큰데 센티넬은 디한테 코그 뜯겼고 팔다리 사라져서 ㄹㅇ 스파클링처럼 품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인거지 창백하게 질린 채로 제가 직접 장갑을 열고 매트릭스를 뜯어냈던 제타 품에 안겨서 자기가 죽였던 프라임들한테 둥기둥기 받는 센티넬...프라이마나 넥서스는 또 해맑게 에너존 먹을래? 귀엽다~ 센티넬 여기 봐줘~ 하는데 그게 더 끔찍하겠지


빻아서 목넘김이 술술...제발 누가 더 써줘
트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