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퀴 ㅅㅍ 베가초반살짝ㅅㅍ)





여기 영계 아니야? 페이드일텐데

들어오자마자 하딩인가 네브인가 '아 여긴 안전한 기분이 들어' 이러는데 이거.. 맞아? 인퀴이후로 흐른 세월동안 영계에대한 역할이나 이미지가 달라졌나 내가 뭐 놓친거 있나 혹시 게임외부 컨텐츠에서 설정하고 설명한게 따로 있는건가

얘들아 여긴 그 솔라스가 있던곳이잖아... 뭔가 너무 아무렇지 않아하는거같은데 이게 맞니 나만 초조해?

오리진 게임시작 누르면 던컨나레이션 나오면서 너희들이 황금도시에 발 디딜제 도시가 검게물들고.. 창조주의 분노 타락.. 이러면서 매우 엄숙하게 영계의 위험성을 경고하잖아 마법사탑쪽 하다보면 영계의 아무것도 믿지말라고 조심하라고 하고 

인퀴 메인퀘에서 영계에 들어가게되면 우리 직전에 육체를 가지고 영계에 들어간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아는데 이게맞나 막 호들갑떨고 거기서 살아남고 자력으로 나오는건 다들 너무나도 당연히 불가능이라고 생각해서 결국 거기서 나오지 못하고 남겨진 사람도 말이 남겨두고 나온거지 사실상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고 슬퍼할정도인데..
세라 데리고 가면 할수있는 모든욕 씨부리면서 말그대로 공포에질려 덜덜떨고 아이언불은 직접안데리고가도 영계에서 악마만났단 소식에 동요해서 두려움떨치는 쿠나리식 수련하고 도리안도 안데려갔을시 솔직하게 자길 데리고가질 않길 바랐을거라고 말하고 의연한 카산드라도 영계에 있는걸 깨달았을때 겁에질렸다고 고백하길래 뭐 오리진부터 쌓아온 이미지도 있고하니 영계하면 뭔가 금기된 구역, 위험한곳이라고 각인되어 있었거든

난 처음에 등대가 그 교차로처럼 영계와 아주 가깝지만 영계는 아닌 그런곳인줄알았는데 보니까 영계..더라? 영계맞지? 아니 너네.. 거기서 생활하는걸 왤케 아무렇지 않아하냐 특히 너 네브. 테빈터 마법사가 육신을 가지고 영계에 직접 발을 들이면서 하는 첫감상이 여긴 페이드네? 하고 끝이야? 얘들아 자리잡고 지내는게 거의 홈스윗홈이던데 뭐 언제든지 드나들수있는 통로 있다고 안심하는거야? 그 거울 하나만 어떻게 고장나거나 없어지면 여기꼼짝없이 갇히는건데 왤케 태연자약해 마치 다들 한손에 앵커라도 있는 사람처럼. 혹시 나만 모르는 뭔가가 따로 있는거야? 왜 나만 못따라가 나도 좀 설명해줘;

그냥 뇌빼고 해야되는데 내가 쓸데없이 베가에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있는건가? 그러기엔 오리진때부터 영계의 위험성에대해 너무많은 경고를 받고 겪은것도 많아서 잘 안되는데요... 영계는 끊임없이 변하는 곳이라고했는데 등대는 솔라스가 뭔 장치를 해놔서 특별히 안전한 곳이다 생각하면 되려나? 지금 거의 등대가 해포 필요의방처럼 보이려고 하는데..

동료들보니까 이렇게 영계에서 잘 지낼수있으면 그냥 솔라스가 장막찢고 영계랑 하나되는 세상에서도 잘 지낼수있을것 같아보여ㅋㅋㅋㅋ(물론 살아남아야겠지만) 아 괜히 의식막는바람에 영계와 하나되는 세상에서 이제 블라이트로 점철된 세상에 살게생겼잖아;

이거 내가 뭔가 설정을 잘못알고있는건가 아님 게임외부컨텐츠에서 푼게 있는데 내가 모르고있는상태라서 그런건가 하여튼 그런거 있으면 알려조..
지금 뭐든 아주 당연한듯이 받아들이는 동료사이에서 혼자서 이게맞나 어버버 눈치게임하는 루크가 되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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