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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13:14
그런저런 개연성 챙겨준거 좋지 않았냐? 엘파바가 동물에 친화적?인게 어릴때 보모가 곰이었고 (그리고 집안에서 (아마도) 유일하게 다정하게 대해준 존재였고) 어릴 때부터 그렇게 조롱 당하고 커서 피부색 말만 나오면 반사적으로 반응 튀어 나오는것도 납득 갔고 아직 각성? 하기 전부터 감정에 따라 마법 조금씩 사용하는 (마법사와 나 부를 때 기분 좋아진 엘파바한테 산들 바람 부는 것도 그렇고) 부분에서 좀 더 선천적으로 마법을 쓸수 있다는거 보여주는 것도 되서 좋았음. 그리고 마법사와 나 후반에서 풀밭을 뛰어가는데 다 말라버림 + 원래 바다였지 않았을까 하는 풍경이 사막인거 보고 와 대가뭄 상황이 이정도구나 하는거 보여줘서 좋았다 진심
2024.11.20 16: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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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헐 그 사막이 원래 바다였을까
[Code: 8bae]
2024.11.20 20: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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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아니었을까? 뭔가 절벽이 위에 있고 광활하게 펼쳐진 풍경이 다른 영화였음 바다 같은거 촥 보일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사막이어서 엥? 싶었는데 가뭄 때문에 마른거 아닐까 하는 궁예까지 가게 되더라ㅋㅋㅋㅋㅋㅋㅋ
[Code: 0884]
2024.11.20 20: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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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그럴듯함
[Code: 41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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