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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17:12
티비에서 뭔 2000년대 초반스타일로 양곰탕 광고 나오는거 봤다고 정확히 그거 시켜달라고 하길래 알았다하고 막상 그게 어디껀지 모르니까 내가 광고보고 찾을때까지 일주일정도 걸렸는데
막상 지난주에 찾아서 결제하려니까 그냥 관두라함    ...? 뭐임 하고 걍 시켰는데 오늘 받았거든 근데 ㄹㅇ 4시부터 내가 자리만 일어나면 주방가는줄 알고 양곰탕 봉지는 자기가 깔끔하게 뜯어주겠다하고 방금은 물마시고 오니까 다급하게 밥솥에 밥은 있냬 이렇게까지 곰탕수인일줄은...
안사줬으면 천하의 불효자식되서 죽어서도 비석에 새겨질뻔

+)
쓰고보니 뭔가 팡고충같네... 아직 안먹어봄 대충 보니까 국물만 가득임 걍 마트에서 파는 비빕고 찌개 같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