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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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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비오는 소리 들으면 떡치면 좋겠다
에디 잠들락말락 할때 베놈이 깨운거라 좀 짜증나있었는데
촉수로 부드럽게 감싸오는 느낌은 싫지 않아서 가만히 받아주고 있다가 점점 속옷사이로 가르고 들어오는거임

작게 한숨 쉰 에디가 베놈 저지하면서 어제도 했잖아아.. 하고 베놈 얼굴 위로 이불 덮어버림

“에디...”

“너 변태지.”

”응. 한번만..“

”하으..”

순식간에 하의만 벗겨진채로 다리가 벌려지고 베놈이 자기 어깨에 에디 다리를 휙 올려 걸침
그대로 에디 구멍에 천천히 뭉근하게 허릿짓하다가 점점 속도를 올려서 세게 박아줬음


“아..아! 살살..”

“어제는 세게 해달라며?”

“흐응...흐..으읏..”

살과 살끼리 부딪히는 소리랑 에디 신음소리에 베놈도 잔뜩 흥분해서 낮게 긁는 신음했음

“에디.. 사랑해..나 봐봐.”

“아윽.. 아파.. 아파..“

에디가 아프다고 할수록 좆크기 더 키워서 에디가 느끼는 지점만 박는데 사실 안아프고 좋기만한 에디 머릿속 다 알고 있어서 더 세게 박겠지
신음 흘리는 에디 얼굴 똑바로 잡고 혀부터 들이 밀어 키스하면 에디 볼 옆으로 베놈 타액이 줄줄 흐르고 에디 숨 헐떡이는 소리가 들려야만 입을 떼줬음

“버디... 아흣..! 아으... 손 잡아줘..”

베놈은 에디가 원하는대로 손깍지를 끼고 더욱 세게 허리를 놀렸음 에디가 사정감에 손깍지를 빼려 들면 못 빼게 더 꼬옥 잡아주고 에디 볼을 핥아줌

“자기야 지금 갈 것 같아?“

“나 쌀 것 같아..흐읏..”

동시에 촉수로 막고 있던 요도를 풀어주고 사정하게 해주면서 절정이 오래가게 좀 더 부드럽게 박아주겠지
에디 땀에 젖은채로 베놈 목 끌어안고 숨 헐떡이는데
한번 더 하자고 조르는건 이번엔 에디였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