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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14:19
방풍의영이야 의도적으로 창현 죽이려고 싸움 붙이고 자기가 나선거지만 진영형열? 이름 맞지? 암튼 얘는 뭐임 대체..ㅋㅋㅋ 지가 생선요리 뺏어오려다 싸움났고 창현은 어깨에 비수 맞고 물에 빠져서 뒤질뻔했는데 퉁소 보고 저사람꺼였으면 좋겠당... 하면서 창현한테 호감 보이는거 너뭌ㅋㅋㅋㅋㅋ 현대인의 사고방식으론 이해가 안됨 신랑감으론 신분이 미천하다 이딴 소리나 하고 있고 ㅅㅂ

자기때매 죽을뻔한 사람이 자기랑 잘 될거라고 생각하는 그 안일함은 둘째치고 요만큼도 안 미안해 보이잖아.... 진짜 뭐 길가다 어깨 부딪힌 정도로밖에 생각 안하는거 같아서 ???? 이상태임 지금ㅋㅋㅋㅋㅋ 자기가 다치게 한 사람이 좋아졌으면 걱정부터 해야하는거 아닌가.. 부상에 대해서도 걱정해야하고 첫인상 좆된것도 걱정해야하지않냐구ㅠㅠㅠㅠ

상류도 맨날 소요 다치게 하더니 그냥 이 세계관에선 칼맞고 다리 부러지고 하는게 일상인건가 아님 신족이라 몸 튼튼해서 그정도는 큰 잘못으로도 안 치는건가...?? ㄹㅇ우리로 치면 길가다 어깨빵 정도로 생각하는거면 이해될거 같긴 함...
2024.11.16 14: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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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적어봄, 싫으면 댓 지우겠음
진영혈영은 본인의 처지와 감정, 체면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고 보면 될 거 같음, 언뜻 좋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피해의식과 불안감+특권의식+세속적임이 섞인 사람임, 창현이 좋아졌을 순 있지만 그건 그의 자질과 외모가 눈에 띄어서지 그녀의 신분을 위협할 만큼 그의 신분이 낮다면 시작할 수조차 없어지는 게 그녀의 생리라서 그거부터 생각한다고 생각함, 창현이 자신을 거절할리 없다는 자신감이라기보단 그냥 뼈에 박힌 계산인 거임, 걔는 그런 세상에서 그런 눈치보며 산 게 당연한 일이라.
상류는 전쟁터 요괴고 소요는 겪은 일이 많아서 기준이 남과 다름... 물론 신족이 오래 살고 튼튼하니까 우리 세계관보다 유한 건 맞겠지만 상류랑 소요가 하드코어로 굴고 있는 것도 맞다고 생각함..
[Code: b52e]
2024.11.16 14: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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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불호라서 쓴 글이라기보단 걍 ㄹㅇ 무슨 생각인지 이해가 안돼서 쓴 글이라 이런 해석댓 써주면 코마움ㅋㅋㅋ 너붕 댓 보니까 진영혈영이 어떤 생각으로 저렇게 행동했는지 알거 같다 상류도 전쟁+요괴 이런 특성때매 더 거칠수 밖에 없다고 하니까 이해되고 ㅇㅇ
[Code: b10e]
2024.11.16 19: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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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적수풍룡이랑 진영형열이 형제인데 왜 성이다름? 빨리감기해서 그런가^^ 뭔가 중요한 설명을 내가 못본걸까
[Code: 54b8]
2024.11.16 20: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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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거 모르겠더라 그냥 의남매거나 사촌남매인가보다 셀프 납득함ㅋㅋㅋㅋ
[Code: 2dbe]
2024.11.16 20: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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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친쌍둥이인데 부계 성이랑 모계 성 중에 적수풍륭은 현 4대 세가 중 하나인 적수 씨를 선택해서 성을 따르는 거고 진영형열은 진영 씨를 선택해서 그래!
[Code: 2287]
2024.11.16 20: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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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렇구나 각각 성 선택해서 따르는거 좋다
[Code: 2dbe]
2024.11.16 23: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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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감사 궁금증이 풀렸음
[Code: 1242]
2024.11.16 20: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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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풍륭이랑 진영형열 쌍둥이는 둘 다 진영왕족의 후예인데 둘이 부계 성이랑 모계 성 중에 자기 이름 앞에 붙을 성을 각각 다르게 선택해서 그래
[Code: 2287]
2024.11.16 20: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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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형열이 왜 그런 성격인지 장상사 좀 더 보다 보면 뒤에 이유가 나옴
[Code: 2287]
2024.11.16 20: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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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풍륭이랑 진영형열이 쌍둥이인데 진영형열한테만 일어났던 일 때문에 형열이 트라우마가 있어서 지위나 권력에 대한 집착이 커
[Code: 2287]
2024.11.16 20: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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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쌍둥이었구나??? 뒤에 보면 서사 더 풀리나보네 ㅋㅁㅋㅁ
[Code: 2d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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