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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02:56
멀쩡하다는게 평범하게 생겼다는게 아니라 뭐라 해야하지 탄 맨얼굴 처음 봤을 때 평소 하는 짓이랑 작중에서 알려진 악명만큼 그렇게 흉악하게 생겼나....? 하기엔 멀끔하게 생겼다고 느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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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쓰고 있을 때는 진짜 ㅈㄴ 흉악살육머신.끔찍육덕봇. 그 자체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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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얼굴이 ㅈㄴ 잘생긴 것과는 별개로 흉악하고 구제 불가능한 광신도 살육머신이라기엔 그냥 멀끔하게 생긴 인상임 그래서 더 좋음.....저 잘생기고 제정신 박혀있을 것 같은 얼굴 아래로 온갖 싸이코 같은 생각만 하고 산다는 점이...

언젠가 한 번 탄이 가면 오프 상태로 완전 변방 외딴 행성 가서 한동안 현지봇들 사는 곳에서 먹고 자고 하다가(물론 변절자 처단하러 온건데 일부러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맨얼굴로 돌아다닌 거일듯) 떠났을 때 이후에 추적하러 찾아온 오토봇들이나 다른 봇들한테 그 메크가 그럴리가 있냐며 황당해하는 것도 보고 싶다ㅋㅋㅋㅋ

디셉티콘 마크를 달고 있긴 했지만 한 번 왔다 하면 온갖 행패는 다 부리고 다니는 그놈들이랑은 다르게 정말 조용하고 점잖게 지내다 갔었다느니 한 번은 마을 펍에서 엔젝스 잔치 열렸을 때도 잠깐 들렀었는데 그 친구가 노래를 정말 참 잘 불렀었다 그러고보니 목소리가 말하는거 듣고 있으면 희한할 정도로 마음이 편해지는 신기한 친구였다......정도로 기억되고 있어도 좋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