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야마가 감독관 남자 둘 상대하는 씬 괜히 좋고 좀 통쾌했음ㅋㅋㅋ
안경남 여자들한테 찝쩍거리던거 지적하니까 보탄이 안경남 은근 대놓고 비웃는것도 좋았고 오오쿠에 대해 주제넘게 얘기하지 말라는 요지로 딱잘라 얘기하는데 목소리도 너무 좋고ㅋㅋㅋㅋ멋있었음
나중에 감독관 소개할때도 ‘일부러’ 금남 오오쿠까지 찾아왔다는 식으로 대놓고 맥이니까 궁녀들이 비웃는 부분도..
우타야마는 죽은거겠지?오오쿠 악습의 방관자이자 공범이고 권선징악 확실히 하는 모노노케니까 죽을 이유는 충분하긴 한데 그래도 괜히 안타깝다..존나 매력적인 캐였던것같음 모노노케 본지 꽤 됐는데 자꾸 생각남